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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애슬론 여제' 달마이어, 파키스탄서 산악사고로 생사불명

13시간전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이자 '바이애슬론 여제'로 불린 독일의 라우라 달마이어가 파키스탄에서 등반 도중 조난해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일 독일 ZDF방송, 로이터통신, BBC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현지시간으로 28일 낮 12시쯤 달마이어가 등산 파트너인 마리나 에바와 함께 카라코룸산맥 라일라봉을 오르던 중 해발고도 5700m 지점에서 낙석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고 지방 정부 대변인과 파키스탄 등반 연맹이 밝혔다.등반 파트너가...
2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32~3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청송 20도, 문경 21도, 영주·의성·영덕·고령 22도, 안동·경산·경주·상주·영천·칠곡·군위 23도, 대구·구미 24도, 울진 25도, 포항 26도가 되겠다.낮 최고기온은 포항·영덕·울진 32도, 봉화·영천·상주 33도, 경주·안동·구미·의성·청송·문경·영주 34도, 대구·김천 35도가 예보됐다.경북 영덕·울진평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폭염주
올 시즌 프로야구가 전례 없는 인기 속에 관중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24일 기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는 465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소 경기 800만 돌파’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이날 전국 다섯 개 구장에는 총 8만487명의 야구팬이 입장했다. 특히 잠실, 대구에서는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며 열기를 더했다.올해 프로야구는 전반기에만 700만 관중을 돌파했고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266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다. 지난해 같은 시점과 비교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서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바퀴달린 시장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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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억원 상당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가상 화폐로 세탁해 해외로 빼돌린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대구경찰청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28명을 검거하고 이 중 자금 세탁 총책인 30대 남성 A씨 등 1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자금 세탁 총책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피해자 120명에게서 보이스피싱으로 뜯어낸 44억원을 가상 화폐로 세탁해 해외 가상 자산 거래소로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검거하기 위해 조직원들과 계좌명의자가 대기하고 있는 숙박업소를 급습 후 계좌에 입금된 피싱 피해금 8700만원을 지급
서울 동대문구 공사장 인근 도로에서 지반 침하가 재차 발생해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복합청사 부설주차장 공사장 인근에서 깊이 2.5m, 넓이 13㎡ 규모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해당 장소에서는 같은 날 오전에도 한 차례 땅 꺼짐이 확인돼 구청 측이 임시 복구 작업을 마친 상태였다. 그러나 오후 7시 30분께 다시 땅이 꺼졌고 당국은 해당 구간을 즉시 통제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구청은 사고 발생 직후 “건물 기울어짐으로 공사장 인부 1명이
종합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지난 2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시흥시 내 복지 취약계층에게 공기청정기 300대를 전달했다.쿠쿠는 나영민 쿠쿠홈시스 중앙기술 연구센터 본부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생활가전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쿠쿠는 시흥시 내 복지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진주시의 도시 얼굴이 새롭게 바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진주시가 지난 2019년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하면서 공공 공간에서의 공간 이미지 변화를 새롭게 모색하면서 공공의 쓰임새와 함께 전체적인 도시 모양새의 품격이 높아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건축 분야의 목조건축의 경우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면서 지자체를 비롯한 각종 단체에서 그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등 ‘공공건축 벤치마킹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도시의 얼굴을 바꾸고 있는 진주시 공공건축
교통카드를 소유하지 않은 청소년이 서울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회용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지만 정작 청소년용은 별도로 없어 성인 요금을 그대로 부담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그러나 서울시에서는 서울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 사용률이 낮다는 이유로 제도 자체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민주당 성흠제 의원이 30일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발매기에서 판매 중인 1회용 교통카드는 어린이용과 성인용만 제공되고 있다
제주시는 ‘함께그린’ 도시숲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시민참여 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나갈 자원봉사자 24명을 오는 8월 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사라봉공원과 청소년수련관에서 도시숲 조성관리 자원봉사에 대한 사전 실무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 실무교육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식물의 이해, 도시숲 디자인 조성 기법, 자연주의 숲 조성·관리 등의 이론 수업으로 진행된다.교육 후에는 사라봉공원에서 수목의 가지치기, 잡초 제거, 초화류 식재 관리 등 실질적인 도시숲 관리 자원봉사활
위츠 자회사 비욘드아이는 디스플레이 부문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콘아이앤씨의 디스플레이 사업부문 인수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인수는 자산과 부채를 모두 인수하는 영업 양수다. 양수가액은 협의에 의해 1000원으로 결정됐고, 체결일은 8월 1일이다.비콘아이앤씨는 연 매출 500억원 규모의 회사로 디스플레이 사업부문을 통해 가전용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와 부품 수출입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LG전자에 가전용 전자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나경아 작가의 개인전 ‘바다의 색, 우주의 호흡: 해녀가 본 바다’전이 오는 8월 4일부터 31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2025년 여성작가 발굴·지원 사업의 두 번째 기획전으로 마련됐다.나 작가는 해녀가 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담은 최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중심 작품인 ‘떠 다니는 섬’ 연작은 우주에 떠다니는 자유로운 행성들처럼 바다에서 주황색 테왁을 보호대로 삼아 물질하는 해녀들의 무리진 모습을 화가 해녀인 작가의 관점에서 그려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
신한은행은 30일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제6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공모에서 ‘노란우산 소상공인 상생지원 패키지’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 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하고 사업 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주의 퇴직금을 위한 공제제도다.신한은행의 ‘노란우산 소상공인 상생지원 패키지’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노란우산 상생지원금 지원 사업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공동으로 기획한 청소년 역사문화캠프 ‘우리 WON스토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다문화 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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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는 오는 8월 9일 오후 5시, 개항장 거리 일대와 도든 아트하우스에서 개항장 콘서트 ‘시간위를 걷는 음악, 노래는 개항장을 타고’를 선보인다.‘2025년 인천 중구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공연으로 ‘인천광역시 중구’와 ‘인천중구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i-신포니에타의 주최로 진행된다.개항기 인천부터 현재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하는 듯 내용을 구성했다.19세기 말 인천 개항기 당시에 살아 숨 쉬던 문화유산들을 배경으로, 개항장 일대에서 성장한 세대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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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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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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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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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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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니세프와 지구촌 아동 돕는 기부 캠페인 시작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항공권 구매 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라이트 포 베터 투모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결제한 뒤 후원 배너를 통해 기부 페이지로 이동해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부자는 이름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원하는 금액을 신용·체크카드, 네이버페이, 무통장입금으로 낼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비회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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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민생현장기동대, 수해 현장 맹활약
의령군민 누구나가 생활 시설 고장 수리가 필요하면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민생현장기동대’가 대의면 수해 현장에서 맹활약하고 있다.지난 30일 군에 따르면 민생현장기동대는 수해 피해가 집중된 대의면에서 20일부터 열흘 넘게 휴일 없이 출근해 피해를 당한 76가구 전기 전수 점검과 고장 난 전기 설비 교체에 열을 올리고 있다.민생현장기동대는 고령층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전등·수도·문고리 등 가정 내 생활 시설 고장 때 신고 접수와 처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대군민 행정 편의 서비스다.군은 민선 8기 오태완 군수 후반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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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 산청 수해 복구 지원·성금 전달
남해군의회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을 돕기 위해 30일 현장을 찾았다.이날 정영란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호우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청소, 시설점검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또한 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정영란 의장은 “대형산불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폭우로 또다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남해군의회 구성원 모두의 정성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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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올 2분기 실적, 완제기 수출 확대로 ‘껑충’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완제기 수출 확대와 국내외 방산 사업 성과에 힘입어 2025년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KAI는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8283억원, 영업이익 852억원, 당기순이익 5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전분기 대비 8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29%로 1.95%p 상승했다.이는 이라크 계약자 군수지원 사업을 통한 매출이익 확대와 회전익사업 경영노력보상 이윤 승소 등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특히 완제기 수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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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 부울경 관광기업 공동 팝업스토어 참가기업 모집
경남도는 30일 오는 9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에서 개최되는 '2025 부울경 관광기업 공동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경남 지역 로컬브랜드 12개 내외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4일 현대백화점,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울산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성과물로, 부울경 우수 로컬브랜드의 수도권 시장 진출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 남양주점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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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 청소년용은 없어 청소년도 성인요금 부담
교통카드를 소유하지 않은 청소년이 서울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회용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지만 정작 청소년용은 별도로 없어 성인 요금을 그대로 부담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그러나 서울시에서는 서울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 사용률이 낮다는 이유로 제도 자체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민주당 성흠제 의원이 30일 서울교통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발매기에서 판매 중인 1회용 교통카드는 어린이용과 성인용만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