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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심리회복센터, 어르신 마음건강 위한 통합 돌봄 나서…‘다독다독 프로젝트’ 출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13일 영주시 봉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다독다독 프로젝트’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상담활동가, 봉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고령화 시대...
‘한국판 CES’라 불리는 ‘FIX 2025’가 , 오는 22일 드디어 대구 엑스코에서 막 이 오른다.25일까지 계속될 FIX2025는 모빌리티, 로봇, ICT,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지역의 미래산업 대표 전시회로 통합 개최 2회째를 맞는다.올해 참가 기업은
영덕군가족센터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40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7회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한다.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지역 공연팀과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식전공연과 본
경주지역의 경주농협과 내남농협이 농촌 고령화와 중복사업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 가계약을 체결하며 상호금융자산 2조 원 규모의 대형 명품 농협 탄생을 예고했다.양 농협은 이번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복지를 제공하는 것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연소득 1억 원을 넘는 고소득 근로자가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의 지역과 성별 편중은 여전히 뚜렷해 소득 불균형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
경산 압량중학교가 학교 교육의 투명성과 질적 우수성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14일 ‘학부모 수업공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50여 명의 학부모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교사들의 교수·학습 방법과 교육 철학을 직접 참관하며 학교 교육에 대
문경시가 운영 중인 ‘직원 익명게시판’이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3년 하반기 개설 이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가며, 청렴 행정과 긍정 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익명게시판은 직원들의 고충 해소와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마
이더리움이 3분기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코인게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들어 글로벌 자본이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으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시장의 중심축이 옮겨가는 조짐을 보였다.코인게코 분석에 따르면, 3분기 암호화폐 전체 시장 가치는 5000억달러 이상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의미있는 성장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과 대형 알트코인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7월 초 비트코인은 현물
오랜 기간 권위주의 체제 하의 종속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법부가 '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도 못하면서 '12.3내란' 앞에서 멈춰 서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체위 임오경 국회의원이 한류바람을 타고 인바운드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방한 외래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모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임 의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방한 외래관광객수는 1,636만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750만명에 못미쳤다. 관광수입은 2024년 164억불로 2019년 207억불보다 감소했다. 2025년 들어 1월부터 7월까지 관광수입은 107억불로 2019년 동기대비 11.1% 줄었다. 반면
울산도서관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한국 도서관운동 선구자 간송 엄대섭 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울산 출신 도서관운동가 간송 엄대섭 선생의 삶과 도서관 정신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전시에는 활동 기록 사진 15점과 도서 30여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간송 엄대섭 선생은 울산 울주군 웅촌 출신으로, 1951년 개인 장서 3000여권을 바탕으로 고향 울산에 ‘울산사립 무료도서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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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풍각면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금일 17일 송서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혈압·혈당 측정 및 영양상담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양경미와 학생 20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밀착형 복지 실천을 위해 청도군 풍각면 송서2리 경로당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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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금융기관에 쌓인 ‘잠자는 돈’, 이른바 휴면예금이 2조 5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의 지급률이 4분의 1 수준에 그쳐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휴면예금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금융기관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한 휴면예금·보험금은 총 2조 4,954억 원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원권리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 3,876억 원으로, 지급률은 55.6%에 그쳤으며 지급되지 않고 쌓인 잔액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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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이 이어진 지난 18일 오후, 포항 영일대 해변 일대에서는 찬양 소리와 기도 소리가 파도소리 위로 얹혀 퍼졌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청년들과 장년, 그리고 어린이까지 손을 맞잡고 거리에 나선 복음전도 현장이 조성됐다.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가 주최한 ‘TH
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하나 DxP 과정' 3기 출범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그룹의 '2500 by 2025' 목표 달성을 위한 그룹 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하나 DxP 과정' 3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지난 2019년 금융권 최초로 신설된 '하나 DxP 과정'은 데이터 역량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 양성을 통해 그룹의 데이터 전문성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하나금융그룹만의 데이터 역량 심화 프
중부뉴스통신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공모전에서 지역기반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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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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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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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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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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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작가 9인 ‘그림자 숲 그룹전’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에서 활동하며 유화 그림을 그리는 작가 동아리의 세 번째 ‘그림자 숲 그룹전’이 13일 개막해 19일까지 개항장 갤러리벨라에서 열린다.‘함께 그린 서로의 계절’을 주제로 하여 김연경, 김지명 박가영 양승자 임지은 임지호 장은영 장정희 최종섭 작가가 그룹전에 참여한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자리를 가진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초보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한다.풍경을 비롯하여 계절의 색, 일상의 장면, 그리고 개개인의 내면을 표현한 다채로운 소재들이 어우러져, 서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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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본 흡수…3분기 암호화폐 시장 주인공 '이더리움'
이더리움이 3분기 암호화폐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코인게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들어 글로벌 자본이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으로 급속히 이동하면서 시장의 중심축이 옮겨가는 조짐을 보였다.코인게코 분석에 따르면, 3분기 암호화폐 전체 시장 가치는 5000억달러 이상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의미있는 성장을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과 대형 알트코인들이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7월 초 비트코인은 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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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간과 손잡고 ‘깨끗한 거리환경’ 만든다
영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를 영주시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업무만 위탁해 오던 시는 이번에 불법 광고물 정비까지 포함해 위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고,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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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개최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우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20가정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캠프는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영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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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을 '내란'이라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법원"..."그곳에서 내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오랜 기간 권위주의 체제 하의 종속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법부가 '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도 못하면서 '12.3내란' 앞에서 멈춰 서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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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관리 최고 권위자 강창희, 영주서 ‘행복한 100세 인생설계’ 특강
영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10월 영주인성아카데미’ 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노후 설계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강창희 행복 100세 자산관리 연구회 대표가 초청돼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창희 대표는 △돈 △건강 △관계의 불안을 극복하고 인생 각 단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