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산리 베락당위치 : 조천읍 와산리 694-1번지시대 : 조선유형 ; 민속신앙 성소 와산리는 1600년 경에 설촌한 것으로 전해진다. 설촌 당시에 당을 설치했다면 이 당의 내력은 400년쯤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베락은 벼락의 제주어이다.베락당에 모셔진 신은 베락ᄉᆞ제이다. 즉, 벼락장군을 모신 당이다. 불돗당을 웃당이라고 하고 베락당은 알당이라고도 한다. 마을의 동북쪽에 있어 불돗당보다는 아래쪽에 있기 때문이다.2017년에 설치된 안내판에는 ‘설홀 유례선 송씨가 먼저 읍촌을 하여 설촌하면서 송씨베락당이라고도 하였다’는 설명이 있는
경주시는 중국 자매도시인 안후이성 츠저우시 대표단이 지난 3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주하오둥 중국 츠저우시 당서기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경주시-츠저우시 양 도시간 경제·관광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경주를 찾았다.츠저우시는 중국 안후이성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창쟝 남안의 강변 항구도시로 중국의 대표하는 역사문화 도시다. 경주와 츠저우의 인연은 1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라 성덕왕의 첫째 아들로 당나라에 건너가 불교에 귀의한 김교각 스
선흘1리 큰굴왓 터위치 ; 조천읍 선흘리 894번지, 904번지, 941번지, 943-1번지, 958번지 일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 큰굴왓은 설촌년대가 650∼700년 전으로 추정되는 유서깊은 마을로, 반못의 북서쪽, 선흘곶의 서쪽에 자리잡아 형성되었었다.약 20호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조, 산디 등의 농사를 짓고 우마를 키우며 살았다. 식수와 우마급수는 인근의 반못을 이용하였다.1948년 11월 21일 소개되었다. 일부 주민들은 인근의 도틀굴과 반못굴, 목시물굴 등에 숨어 살다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럭시디지털, 300년된 바이올린 토큰화…120억원대 가치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갤럭시 디지털이 1708년에 제작된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토큰화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전했다.300년 이상 된 이 바이올린은 애니모카 브랜즈의 공동 창립자인 얏 시우가 소유하고 있던 것으로, 약 900만달러의 가치가 있다.갤럭시디지털은 "이 상징적인 악기의 토큰화는 고유한 실제 자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의 상당한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극동대 - 유설희간호학원 맞손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동주택 건설현장 8곳...울산시, 14일까지 실태 점검
울산시는 공동주택 건설 현장 부실 요인을 제거하고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사업장 8곳 실태를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받은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사업장 중 감리자가 선정된 8곳이다. 분야별 감리원 배치 적정성, 감리원 근무 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 결과 기록과 유지 관리,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시공 계획서에 의한 감리 업무 수행 여부, 품질·안전 관리 지도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장마철 대비 안전시설 점검, 터파기 등 지하 시설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누범기간 또 절도 50대 실형
누범 기간에 식당과 주유소 등을 돌며 금품을 훔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8일까지 울산과 부산에 있는 식당, 주유소, 가게, 주거지 등 9곳에서 현금과 물건 등 212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잠겨 있지 않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거나, 직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금고나 계산대 등에 보관된 현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 간 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울산시 생활행정, 체감행정
민선 8기 울산시정은 지난 2년간 시민들의 성원과 함께 참 많은 성과를 올렸다. 보통교부세 1조원 시대를 열었고, 20조7000억원이 넘는 투자유치와 이차전지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 그린밸트 해제와 도심융합특구지정,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 지정, 도시철도 확정, 농소·강동간 순환도로 확정 등은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진 성과다.이와 함께 굵직한 성과 만큼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 분야에서도 도드라진 성과들이 많다. 민선 8기와 함께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출범해 행정에 대한 불만, 생활 속의 세무, 노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왕천 일원에 무허가 고물상 불법 영업
울산 남구와 울주군 사이를 흐르는 두왕천 일원에서 국유지를 무단으로 점용하고 신고 없이 영업을 벌인 폐기물 재활용수집센터가 발견됐다. 인근에선 하천수를 무단으로 취수하는 살수차도 눈에 띄는 등 행정구역 경계지의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찾은 남구 두왕교 인근. 두왕천은 고가도로를 기준으로 남구와 울주군으로 행정구역이 나뉜다. 울주군 관할인 고가도로 밑에는 컨테이너와 각종 대형 트럭이 주차돼 있다. 남구 관할인 하천 옆에는 시트지, 고철, 침대, 배관 등 각종 산업폐기물이 쌓여있고, 대형 철판들이 녹슬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GTEP사업단, '2024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 참가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IMPACK Arena에서 개최된 '2024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아세안 최대 B2B 전시회로 세계 3대 식품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며, 국제무역진흥부와 태국 상공회의소, 쾰른메세가 공동 주최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52개국의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