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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LG에너지솔루션·큐모터스와 전기이륜차 보급 협약…탄소중립 가속

포항시가 전기이륜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과 친환경 산업 기반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LG에너지솔루션, ㈜큐모터스와 함께 ‘탄소중립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항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사람들 덕분에 다시 붓을 들 수 있었습니다.”서양화가 안윤정이 개인 초대전 ‘상생’을 오는 7월 8일부터 27일까지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있는 코모도호텔 별관 1층 ‘갤러리상생’에서 연다. 서울에서 활동해온 작가가 포항으로 거처를 옮긴 뒤 처음 여는 전시
후지산 인근의 온천휴양지 일본 가나가와현 하코네마치는 관광경쟁력을 강화하려고 도쿄 신주쿠역에서 출발하는 전용 특급열차를 운행한다.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는 프리패스를 판매해 이용자 편의성도 도모했다. 신주쿠역에서 로망스 특급열차로 하코네유모토역에 도착하면 당일치기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하면서 차기 당권 경쟁에 관심이 쏠린다.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인 제가 잠시 비대위원장을 맡아 최고 의사결정 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다음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구미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국방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국방벤처센터가 방산기술 경쟁력을 갖춘 지역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국방기술 개발 지원에 본격 나선 것이다. 29일 구미시에 따르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난 27일 구미국방벤처센
“우리나라 자살률이 왜 이리 높나요?”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 질문이라고 한다. 2주 뒤 부산에서 여고생 3명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죽음을 선택했다. 21세기 AI가 많은 것들을 해결해 주는 시대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4일 어린이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폭염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냉방 기기 작동 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 관리, 야외 활동 자제 등 여름철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폭염 특보 발령 때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손순미 밀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지난 3일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심포지엄 '시들지 않는 제주의 꽃'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폭력 트라우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가폭력 피해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한 치유 실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적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영은 제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정신건강 관점에서의 트라우마 치유 방향을,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센터의 설립 배경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을 맡아 발표를 진행했다.오후에는 제주4·3 가족 자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리박스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입을 열었다.리박스쿨은 이승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강원대학교,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5 친환경소재 산업화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 나노소재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별 응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의 1부 세션에서는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배터리 바인더 소재 설계 △발색 필름 센서 연구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의 제조·가공·응용·연구개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 브랜드 '머큐시스'는 Wi-Fi 6를 지원하는 초소형 USB 무선 랜카드 'MA14N'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MA14N은 2.4GHz 대역에서 최대 287Mbps의 무선 속도를 지원하며, Wi-Fi 6 지원으로 여러 디바이스가 동시에 연결되는 가정이나 사무실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설치 편의성도 뛰어나다. 본체에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있어 윈도우 11·10·7 PC에서는 USB 포트에 꽂기만 해도 자동으로
‘놀기記 좋은 시절에’가 펼쳐진다.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한국국학진흥원의 홍보전시다. 안동 고유의 공동체가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어떻게 놀이를 실천하고 문화를 만들어 왔는지를 조명한다. 기록과 유물로 공동체의 감각을 되살린다.조상들은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풀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봄을 대표하는 화전놀이는 여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꽃을 감상하며 유대를 쌓는 의례, 여름의 뱃놀이는 사족 간의 결속과 유희를 겸한 모임이었다. 가을에는 선비들이 단풍이 물든 산과 강을 유람하며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짓고 인격을 수양했다
이스트게임즈가 하반기 ‘카발 레드’를 통해 시장 존재감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스트게임즈는 ‘카발 레드’ 론칭에 앞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론칭 일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9~10월중엔 출시가 이뤄지지 않겠냐는 게 업계 안팎의 전망이다.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 역시 1분기 실적발표 당시 “AI 교육, 커머스, 게임 신작까지 더해지며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손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업계는 ‘카발 레드’의 흥행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그렇다
대전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관광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고다는 지난 2일 발표한 아시아 숙박비용 분석 결과에서 대전을 1박당 평균 12만 6294원으로 산정하고 아시아 9위의 ‘합리적인 여행지’로 선정했다. 이번 순위에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기기용 액세서리 제조사 리튬포어스가 경영권 승계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4일 공시에 따르면 리튬포어스 변재석 대표의 지분은 기존 30.24%에서 36.12%로 5.88%포인트 증가했다.이번 변동은 변 대표의 특별관계자인 변희조가 지난 6월 28일 진행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451만1278주를 취득하면서 이뤄졌다. 취득 자금은 변희조의 개인 자금으로 조달됐다.이로써 변희조의 보유 주식은 종전 285만4401주에서 736만5679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이 13.77%로 상승했다. 최대주
53분전
지난달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린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야시장에는 지역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닭강정, 인천 수제맥주 등 다양한 로컬 먹거리를 선보였고, 지역공방들도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판매해 관람객들이 인천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상인들의 매출이 크게 늘었고, 인근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동 등 중구 원도심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특히 중구 지역상인들이 가맹되어 있는 ‘인천e지’ 앱의 쿠폰 이벤트는 야시장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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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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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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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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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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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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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한경도서관, 그림책 소개 '북큐레이션' 운영
제주시 애월·한경도서관은 매월 다양한 주제에 맞춰 그림책을 선별해 소개하는 '북큐레이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북큐레이션'은 사서가 매달 정한 주제에 따라 그림책을 선별·소개하는 독서 지원 서비스로, 독자들이 수많은 책 속에서 손쉽게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도서관은 매달 새로운 주제에 따라 그림책을 선정해 1층 로비에 전시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애월도서관은 '달로 보는 그림책'을 주제로 1층 로비에서 큐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7월의 테마는 무더위를 날릴 ‘수박’이다. 한경도서관은 '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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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마우스 동글급 초소형... Wi-Fi 6 랜카드 '머큐시스 MA14N'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 브랜드 '머큐시스'는 Wi-Fi 6를 지원하는 초소형 USB 무선 랜카드 'MA14N'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MA14N은 2.4GHz 대역에서 최대 287Mbps의 무선 속도를 지원하며, Wi-Fi 6 지원으로 여러 디바이스가 동시에 연결되는 가정이나 사무실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설치 편의성도 뛰어나다. 본체에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있어 윈도우 11·10·7 PC에서는 USB 포트에 꽂기만 해도 자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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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6제주센터, '젠더폭력의 해법, 성평등' 강연회 개최
1366제주센터는 4일 오후 2시,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젠더폭력의 해법, 성평등’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회는 GOMA젠더정의행동 황금명륜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황금명륜대표는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변화는 젠더폭력의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성인지감수성을 바탕으로 사회 각종 폭력 현상을 젠더 렌즈로 바라보며, 피해자 중심 접근과 함께 구조적 맥락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성별 권력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젠더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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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동 사람들, 사계절 이러고 놀았다
‘놀기記 좋은 시절에’가 펼쳐진다.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한국국학진흥원의 홍보전시다. 안동 고유의 공동체가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어떻게 놀이를 실천하고 문화를 만들어 왔는지를 조명한다. 기록과 유물로 공동체의 감각을 되살린다.조상들은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풀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봄을 대표하는 화전놀이는 여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꽃을 감상하며 유대를 쌓는 의례, 여름의 뱃놀이는 사족 간의 결속과 유희를 겸한 모임이었다. 가을에는 선비들이 단풍이 물든 산과 강을 유람하며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짓고 인격을 수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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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파크골프장, 여름철 '무더위 휴식시간제' 시행
제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지역 내 파크골프장들이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 등 4곳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달부터는 일몰 시간이 늦춰짐에 따라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다만,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