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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준비 본격화... 월드옥타 회장 방문

4일전
인천시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성공적으로 열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회장은 이날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이 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 소속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올해 대회는 10월 27~30일 열리며 재외동포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2,000여명이 모일 예정이다.전국 수출중소기업 500여곳이 참여하는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6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숫가의 문화·관광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는 사이 주변에는 고층 아파트만 빽빽이 채워지고 있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공구 호숫가에 있는 'C1·A12·M5' 블록은 2014년 매립 절차가 완료된 후 10년 넘게 빈 땅으로 방치되고 있다.같은 기간 호숫가 일대 공동주택 용지와 주상복합 용지를 중심으로 총 7천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빈틈 없이 들어선 모습과는 대조적이다.6공구에서는 복합문화도서관, 박물관, 5성급 호텔 등 문화·관광 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되고 있지만, 계속된 사
6일전
옹진군은 23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맛이 밤과 유사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이 필요한 노인층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옹진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 0.3
5일전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과 관련하여 인천 국회의원 8명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는 등 지역 정치권이 적극 나섰다.공동건의문에 서명한 인천 국회의원은 ▲김교흥, ▲배준영, ▲윤상현 ▲맹성규 ▲이용우 ▲모경종 ▲정일영 ▲이훈기 의원 등이다.특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있는 김교흥 의원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찾아
6일전
도시조망점은 ‘도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한 번의 방문, 한 번의 조망으로 전체 도시의 형상과 구조, 이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낯선 도시를 처음 연구하는 학자들과 여행객들은 도시조망점을 가장 먼저 방문한다. 인천의 도시조망점은?인천에도 다양한 도시조망점이 있다. 우선, 작지만 멋진, 자연조망점은 월미산, 문학산, 청량산 정상이다. 이곳에 가면, 인천의 과거
3일전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월 29일 실시하는 인천광역시체육회장재선거를 앞두고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선관위 10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시선관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 후보자등록구비서류 및 작성방법 ▲ 각종 신고 · 신청 방법 ▲ 선거운동방법 ▲ 제한‧금지행위 및 위반사례에 관한 사항 등 선거 전 과정에 걸쳐 후보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지방체육회장선거는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것이 의무화
4일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오랜 염원 속에 건립된 영종복합문화센터가 지난달 6월 10일 준공식을 갖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484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공건축물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기능을 한데 모아 주민들의 문화·복지·체육 활동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개관 후 하루 1천 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며 그 필요성과 잠재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복합문화센터의 개관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7월 25일 코엑스 무역아카데미에서 ‘2025년 동물약품 수출실무교육’을 열고, 동물약품 수출 활성화를 모색했다. 이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 종합지원사업 중 ‘교육·홍보’ 사업 일환이다. 교육에는 수출 실무자 등 동물약품 업계에서 2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네고와 포테이팅 ▲하자 발생 시 대응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8월 주제는 ‘달빛 차려낸 한여름 밤의 꿈’으로, 낮보다 더 낭만적인 충남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와 8월에 열리는 축제들이 어우러진 도내 시군 관광지를 소개한다.◇ 반짝이는 여름밤, 빛으로 물든 충남충남에는 밤이 더 아름다운 관광지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대표적으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서산 간월도 스카이워크, 당진 삽교호 관광지, 예산
신협중앙회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애월읍에서 ‘신협제주연수원 교육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운데, 교육관은 지난 6월 24일 정식 준공 승인을 받았다.신협제주연수원 교육관은 총 721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조성됐으며, 국제회의실, 다목적홀, 강의장 등 최신 교육 설비를 완비해 전국 신협 임직원들의 연수 및 조합원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
부동산 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일대의 주거환경과 지역 가치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물론 사업 방식이나 대상 지역, 진행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효과는 다를 수 있지만, 정비사업의 본질이 노후·불량 건축물과 낙후 기반시설을 정비해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인 만큼, 전반적인 생활 질 향상 효과는 분명하다.특히 재개발사업은 단순한 건축물 교체를 넘어 대규모 지역의 물리적·환경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점에서, 해당 구역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까지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킨다
이스트에이드는 자사 포털 ‘zum’에 적용 중인 ‘AI 1초 요약’ 서비스를 모든 검색에 전면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줌 ‘AI 1초 요약’은 키워드 나열식 검색을 넘어, 일상적인 문장 형태의 질문에도 핵심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으로 지난해 11월 선보였다. AI가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한 뒤, 자체 개발한 검색 엔진 분석 및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핵심 이슈 중심 요약 결과를 제공한다.이스트에이드는 자사 검색 엔진과 ‘앨런’ 거대언어모델 에이전트를 결합해 요 정확
SK하이닉스는 자사주 4만3145주를 1주당 26만9500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총 116억2758만원 규모다. 처분 목적은 '기업가치 연계 보상을 위한 임직원 대상 자기주식 상여 지급'이라고 명시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이번 자사주 처분은 올해 1월
1시간전
안동시가 무더운 여름밤을 식혀줄 대표 여름축제 ‘2025 월영야행’을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간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국가...
일용근로자 소득을 종합과세 대상으로 전환을 검토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용근로자의 여건과 환경이 크게 달라졌는데도 그동안 ‘일용근로자’는 곧 ‘저임금 취약 근로자’로 인식돼 현실에 맞지 않게 과도한 조세혜택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29일 발간한 ‘재정포럼’ 7월호에서 김문정 연구위원은 ‘일용근로소득 과세체계 개편의 필요성’ 연구를 통해 현행 일용근로소득 분리과세 방식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과세 형평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분석했다.김 연구위원은 일용근로소득 과세 현황과 관련해 소득세는 일
7월 27일 오후 9시경 열대저압부로 변질됐다가 태풍으로 재발달한 제 8호 태풍 꼬마이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 8호 태풍 꼬마
손태전 가곡 "송이야 송이야" 는 오는 8월 13일에 열리는 '미래에셋 마스터스 아카데미' 아트세미나에 문화예술 공연에 초대되었다. 손지연 미술학박사의 평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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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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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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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키위 ‘감황’ 품질 향상 위한 재배기술 연구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에서 재배 중인 국내육성 골드키위 신품종 ‘감황’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품질 기준과 표준규격을 마련해 ‘감황’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하트골드’라는 공통 상표명을 통해 유통을 시작했으며, 재배면적은 2022년 9.8ha에서 2024년 20.8ha로 확대됐다.그러나 환경 요인과 농가별 재배관리 차이로 품질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어, 일관된 상품 기준을 충족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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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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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성사격장 갈등, 5년째 장기화…민·민 갈등으로 확산 우려
포항 수성사격장 갈등이 5년째 장기화하면서 민·민 갈등으로 재점화할 우려가 일고 있다. 기존에 수성사격장 반대대책위원회와 산서사격장 인근 성황마을 주민들이 이주대책을 주장하며 수차례 집회를 이어가면서다. 올해는 국민권익위원회 중재로 ‘민·관·군 협의체’가 두 번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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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후보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승인 직전 아들에 10억 원대 부동산 증여… 미공개 정보 활용 의혹 제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확정 직전 시점에 경기도 용인시 부근의 부동산을 장남에게 증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증여 시점과 감정평가 기준일 등이 모두 산업단지 승인 직전과 맞물리며, 내부 정보를 활용해 절세와 자산 이전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 후보자가 2021년 3월 8일 장남에게 증여한 토지와 건물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와 차량으로 2분 거리의 핵심 위치에 있다”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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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로봇 아님' 클릭…챗GPT 에이전트, 보안 체계 뚫었다
오픈AI의 새로운 기능인 챗GPT 에이전트가 클라우드플레어의 '로봇 아님' 인증을 직접 클릭하며 캡차 보안 체계를 우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클라우드플레어의 이 시스템은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한 장치지만, 챗GPT 에이전트는 이를 손쉽게 통과하며 보안의 허점을 드러냈다.2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레딧 r/OpenAI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사례를 전하며, 챗GPT 에이전트가 클라우드플레어의 이중 인증 과정을 거쳐 '본인 확인' 버튼을 클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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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2분기 영업손실 30억원…전년比 개선
데이터 라벨링 전문기업 크라우드웍스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30억9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0.5% 개선됐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큰 폭으로 악화됐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크라우드웍스는 2분기 연결 매출 19억9400만원, 영업손실 30억900만원, 당기순손실 58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영업손실 폭이 감소한 가운데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143.9% 증가하며 2배 넘게 확대됐다.회사는 이번 실적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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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폴 우정’, 울산 중구 재개발 수혜지 입지로 관심 집중
부동산 시장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은 일대의 주거환경과 지역 가치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물론 사업 방식이나 대상 지역, 진행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효과는 다를 수 있지만, 정비사업의 본질이 노후·불량 건축물과 낙후 기반시설을 정비해 도시 기능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인 만큼, 전반적인 생활 질 향상 효과는 분명하다.특히 재개발사업은 단순한 건축물 교체를 넘어 대규모 지역의 물리적·환경적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점에서, 해당 구역뿐만 아니라 인접 지역까지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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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과 함께하는 충남의 여름밤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8월 주제는 ‘달빛 차려낸 한여름 밤의 꿈’으로, 낮보다 더 낭만적인 충남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명소와 8월에 열리는 축제들이 어우러진 도내 시군 관광지를 소개한다.◇ 반짝이는 여름밤, 빛으로 물든 충남충남에는 밤이 더 아름다운 관광지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대표적으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서산 간월도 스카이워크, 당진 삽교호 관광지,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