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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본격 시동

'제2회 광양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컨퍼런스포럼이 27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26일 광양시와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창업 행사로, 전라남도, 광양시, 포스코홀딩스가 광양지역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푸른 옷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김민기 선생의 다. 선생의 군대시절, 정년퇴직하는 탄약계 선임하사의 술...
"전라선 고속화사업, 신속히 추진하지 않으면 15년 늦습니다. 익산역 개선과 전북권 광역철도망도 시급합니다." "익산시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엄희준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 측이 되레 의혹을 제기한 문지석 부장...
지방자치제도의 효능감이 가장 크게 느낄 때는 언제일까.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자치단체들이 지역의 벽을 넘어 연대를 하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을 때가 아닐까. 그런 관점...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 서정욱 변호사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악역을 하다 보면 지지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서 변호사는 5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당...
조갑제 조갑제TV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를 두고 "글을 이렇게 쓰면 안 된다는 하나의 샘플로 국어시간에 가르쳐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5일 SBS라디...
19시간전
글로벌 금융 및 시장분석기업인 라보뱅크는 주요 유제품 생산국의 유제품 수요 회복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나, 정치적 변화, 환경 규제 강화 등의 요인으로 낙농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낙농진흥회 데어리리포트를 통해 2026년 세계 낙농산업 전망을 살펴보았다. 건강·지속가능성·기능성
20시간전
지난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확대되며 고용 개선세가 지속됐다. 고용률은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제조·농림어업 부문에서는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됐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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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공원녹지를 활용한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의 정부 공식 승인 및 등록을 완료했다. GH가 추진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는 최초 사례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약 3.4헥타르 규모의 공원과 녹지에 식생을 복원해 탄소흡수원을 증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및 환경부 배출량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타당성과 감축계획을 공식 인정받았다.GH는 이번 등록으로 향후 15년간 약 328톤, 연간 21톤의 이산화탄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금속 및 화학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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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 총회’를 개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위원 6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은 소프트웨어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발족됐으며, 올해로 운영 11년차를 맞이했다.과기정통부와 KOSA는 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민간 위주의 신고 접수 및 처리를 위한 센터를 설치하고, 민원 해결과 제도적 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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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는 근대건축문화자산을 지역 문화거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오는 12일 근대건축문화자산 3호를 개관하고,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2호에서는 김수근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전시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은 인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iH가 근대건축물을 매입 후 지역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문화 재생사업으로, iH는 2020년 개항장 이음1977을 시작으로 2023년 백년이음, 이번에 개관하는 3호 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을 통해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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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광주 조선백자 요지 조사‧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자박물관은 전날 제2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을 맞아 ...
IoT 융복합 솔루션 기업 누리플렉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누리플렉스홀딩스아이앤씨가 12월 10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12월 10일 공시에 따르면, 누리플렉스홀딩스아이앤씨는 누리플렉스의 보통주 11만주를 매도했다. 이번 매도로 인해 누리플렉스홀딩스아이앤씨의 보유 주식 수는 315만6836주로 감소했으며, 지분율은 26.19%로 줄었다.이번 주식 매도는 장개시전 대량매매로 이루어졌으며, 취득/처분 단가는 3613원이었다.종목시세정보에 따르면, 12월 10일 오전 9시 00분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구글이 인공지능 제미나이가 탑재된 스마트 안경을 내년 출시합니다. 10년 전 ‘구글 글라스’의 실패 이후 스마트 안경 시장에 재도전하게 됐습니다. 구글은 지난 8일 블로그를 통해 내년 출시 목표로 제미나이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한 AI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스플레이 화면 없이 내장 스피커·마이크·카메라를 활용해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는 ‘오디오형’ 안경입니다. 제미나이 AI 어시스턴트에게 음성으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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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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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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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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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김희수, 12세이브 맹활약! 충남도청, 상무 피닉스 꺾고 4연패 탈출 성공
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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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성공적 종료
뱀장어속 전종이 CITES 부속서Ⅱ등재 부결이 최종 확정되는 등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정부대표단은 5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제20차 당사국총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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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내 최초 ‘한우 고품질 유전체 지도’ 구축
20시간전
농촌진흥청이 우리 고유 품종 한우의 유전 다양성 보존과 정밀 육종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최초로 ‘한우 고품질 유전체 지도’를 구축했다. 그동안 한우는 국가 육종 프로그램을 통해 육량·육질을 개선해 왔지만, 우수 씨수소 반복 활용에 따른 유전적 다양성 감소가 장기적 리스크로 지적돼 왔다. 유전 다양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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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 PED, 꽁꽁 막아라 - 프롤로그
20시간전
폐사·생산성 저하·가격 불안 등 농가 경제·산업적 피해 막대 감염 자돈 살아나도 위축 유발…발생 주기 짧아지고 상시화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찬바람이 매섭다. 온도계는 마이너스를 찍고 있다. 겨울이다. 양돈 농가는 내 몸 추운 게 문제가 아니다. PED가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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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역사와 미래, 축산기술 ‘한자리에’
20시간전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2월 8일부터 내년 10월까지 농업과학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소통 소중한 동행, 미래로 가는 길’ 기획전을 개최한다. 소와 인간의 관계, 한국 축산의 역사, 미래 축산 기술을 한 공간에 담아낸 체험형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소를 중심으로 한국 축산의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 과학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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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 PED, 꽁꽁 막아라 - 인터뷰 송대섭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19시간전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시한폭탄 ‘PED’ 자돈폐사 ‘큰 피해’...겨울질병에서 상시질병으로 오염 분변 차단…효율 백신 가동 ‘유비무환 대비’ 백신 개발 등 25년 이상 PED를 연구해 온 송대섭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그는 “국내 양돈산업에서 PED 피해는 여전히 크다. PED를 막지 않고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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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연구센터, 혹한기 앞두고 월동 대비 만전
20시간전
해발 800m 고지대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가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한 월동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우연구센터는 평균기온이 타 지역보다 5℃ 이상 낮고 겨울이 한 달가량 빨리 시작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대관령의 기후 특성에 맞춰 축사·사료·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연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