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오후 6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2026 제주학생음악콩쿠르 입상자 음악회’를 개최한다.지난달 30일 함덕고등학교 백파뮤직홀과 백파문화관 소극장에서 열린 ‘2026 제주학생음악콩쿠르’ 각 부문 1위 입상자들이 이날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음악회는 고지원 학생의 대금 연주를 시작으로 오현서 학생의 마림바, 최아인 학생의 성악, 위현아 학생의 더블베이스, 노담서 학생의 바이올린, 양수빈 학생의 튜바, 손윤서 학생의 피아노, 권민승 학생의 마림바 연주가 이어진다.한편 제주학생음악콩...
멸종위기종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린 해일수록 정작 씨앗 속은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너무 열매를 맺으면 양분이 분산돼 알맹이 없는 빈 종자가 급증하는 ‘자원 희석 효과’ 탓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한라산 구상나무의 개화·결실을 조사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종자 충실률을 엑스레이로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한라산연구부는 한라산 성판악, 윗세오름, 영실, 방애오름 등 10개 조사구에 자생하는 성숙목 100그루를 대상으로 생육 형질과 연도별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정상 구간이 낙석 방지시설 보수 공사 등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출입 통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탐방객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기간 관음사 탐방로 삼각봉~정상 구간의 입산을 통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통제는 관음사 탐방로 내 낙석방지책 훼손 구간 보수와 위험 구간 데크 전면 교체 공사에 따른 조치다. 해당 구간은 별도 우회 탐방로를 마련하기 어려운 곳인 만큼, 세계유산본부는 공사 기간 중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김형은 세계유산본부장은
농촌지역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서귀포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1시2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단독주택에 들어가 목걸이 등 1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이날 빈집 3곳에 잇달아 침입해 범행을 시도했고 2곳에서는 훔칠 물건이 없어 빈 손으로 나왔다.경찰은 폐쇄회로TV 분석과 잠복 수사를 통해 지난달 27일 A씨를 붙잡았다.A씨는 훔친 귀금속을 귀금속 취급
제주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두점박이사슴벌레가 인공증식을 통해 복원돼 도내 주요 서식지로 돌아갔다.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와 애기뿔소똥구리를 도내 주요 생태 거점에 순차 방사했다.이번 방사 규모는 두점박이사슴벌레 320마리, 애기뿔소똥구리 120마리 등 총 440마리다. 제주TP가 자체 인공증식에 성공한 개체들로, 서식지 다각화를 통해 생태계 복원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방사는 지난 9일
인공지능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으로 사라지는 일자리와 새로 생겨날 일자리를 미리 예측해 제주지역 노동자들이 변화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돕는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전환·기후변화에 따른 노동자 실태와 지원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 72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AI 확산과 디지털 기술 발전, 탄소중립 정책 등 산업환경 변화가 도내 고용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제주형 노동 전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용역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가 제주지역 산업
올여름 제주가 전 세계 관악의 선율로 물든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주학생문화원, 탑동해변공연장, 천지연폭포야외공연장 등에서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여름 시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관악제 기간 ‘제21회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도 함께 열려 공연과 경연이 어우러진 관악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올해 여름시즌에는 미국, 캐나다 등 국내외 28개국에서 3900여 명의 관악인이 제주를 찾는다.참가자들은 세계 정상급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지역 관악인들과 함께
“학교 복도 중간에 조성된 쉼터에 술 취한 남성이 누워 있어 깜짝 놀랐어요. 이혼 후 양육권이 없는 보호자가 수업 중인 교실에 들어와 학생을 데려가려 한 적이 있습니다….”도내 각급 학교에서 외부인 침입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위협을 받은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제주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안전 문제 진단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설문에는 초등학교 교사 404명, 중학교 교사 89명, 고등학교 교사 70명, 유치원 교사 16명, 특수학교 교사 6명
전기안전공사가 임원 청렴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윤리·청렴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개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2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기관 운영현황을 보고한 뒤 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과 ESG 윤리청렴경영 실천서약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공공 및 국민참관제도에 따라 국민참여혁신단이 참석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 방안을 함께 점검했다.참석자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하며 공공기관 신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직무청렴계약에는 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3일 외국인의 투매에 동반 폭락하며 각각 전장보다 12.47%, 12.31% 내린 채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의 하락률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17여 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 하락률은 금융위기 여파로 증시가 휘청였던 2008년 12월 24일 이후 17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주가는 0.72% 내린 289만8000원으로 출발해 한때 상승 전환하며 294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급격히 낙폭을 키워
국내산 축산물과 축산자재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확대와 판로 다변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친환경축산협회와 친환경축산개발원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축산물 및 축산자재 조달·MAS 실무세미나’ 를 개최했다. 축산물 및 축산자재 생산·유통업체, 농가,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에이수스가 AI 시대를 위한 ‘ASUS Business 비전’을 공개하면서 기업용 토탈 솔루션을 통한 B2B 시장 공략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자사의 하이엔드 플래그십 커머셜 노트북인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울트라’를 선보였다.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카인 창 에이수스 시스템 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유럽 순방에서 거둔 가장 큰 성과로 유럽연합 철강 관세할당제도와 관련된 ‘큰 합의’를 이끌어낸 점을 꼽았다. 또 최근 논란이 된 반도체 공장의 호남 유치설과 관련해, 새로운 반도체 단지 조성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순방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인 자치 분권 성공을 위해 서울시의회가 적극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의장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독립적 제도 기반 마련과 지방 분권 강화를 위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부의장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현재
제주SK FC가 오는 8월 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국제 친선경기 티켓 선예매를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다.이번 선예매는 크림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제주 도민과 제주SK FC 팬들에게 우선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예매 물량은 총 5454석이다.선예매 참여를 위해서는 제주SK FC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마케팅 수신에 동의하고, 제주 거주자 인증 및 제주SK FC 구단 응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기존 마케팅 수신 동의 회원에게는 별도 안내 문자가 발
중부지방국세청은 6월 23일 청사 1층에 좋은 품질을 갖추고도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주류양조장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중부청 관내 주류 제조사 중 전시를 희망하는 업체의 신청을 받아, 최근 주류 경연대회 수상주를 포함한 총 50개 업체의 대표 제품을 주종별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진열했다. 탁·약·청주류가 26개, 과실·맥주류 8개, 소주류 12개, 기타 주류가 4개이다. 주종·도수·제품특징·소재지 등을 기재한 주류설명 카드와 전통주의 경우 QR코드를 이용해 모바
유명 서점 협업 도서관·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품은 단지 ‘강세’사운드 전용공간·사우나·티하우스 등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커뮤니티 돋보여 수도권 아파트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피트니스센터나 독서실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을 갖췄는지가 주된 평가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얼마나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하느냐가 단지의 상품성과 주거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입지와 교통,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6.3지방선거 뒤 격화하고 있는 여권 내부의 이른바 '명-청대전'과 관련해 20일 "남탓 말고 스스로 거울앞에 서서 본인의 말을 되새겨 보라"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원수 싸우듯 하지 마라'고요? 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만 비판하지 말고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에게 물어보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 "'욕하고 헐뜯고 공격하고, 진짜 죽일듯이 싸우다 진짜 죽이면 어떡하냐'고요? 민주당에만 혼내지 말고 대통령 스스로 본인의 행동을 돌이켜 보라"고 했다
SK그룹 창업주 일가 3세이자 장손인 최영근 씨가 약 5년 만에 그룹에 복귀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작년 9월부터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을 관리한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현지 패션 브랜드 베라왕에서 인턴을 한 최씨의 전공과 경력을 고려한 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최씨는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2000년 별세한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이다.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물방울 화가’ 김창열의 파리 시절에 초점을 맞춘 특별기획전 ‘파리의 화가 김창열’을 준비했다.오는 30일 개막, 10월 18일까지 미술관 2·3전시실과 영상실에서 열리는 기획전은 김창열 작가가 낯선 도시에서 자신만의 예술 언어를 찾아 세계적 명성에 이르기까지의 궤적을 작품과 사진 자료,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입체적으로 풀어낸다.김 작가는 1965년 한국을 떠나 뉴욕에서 활동하다 1969년 파리로 옮겨갔다. 이후 화면 위에 맺힌 물방울을 그린 회화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이번 기획전은 이
제주에서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해 중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중국인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제주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구속하고 또다른 30대 중국인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중국어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한국과 중국 국적 여성의 사진 등 신상정보를 게시한 뒤 메신저 ‘위챗’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등을 모집, 돈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한 뒤 위장 수사를 벌여 제주시 연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에이수스가 AI 시대를 위한 ‘ASUS Business 비전’을 공개하면서 기업용 토탈 솔루션을 통한 B2B 시장 공략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자사의 하이엔드 플래그십 커머셜 노트북인 ‘에이수스 엑스퍼트북 울트라’를 선보였다.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및 게이밍 노트북 시장 리딩 브랜드인 에이수스가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SUS Business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커머셜 비즈니스 전략과 신제품을 공개했다.카인 창 에이수스 시스템 비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축산학회의 '2026년 국제연합심포지엄 및 학술발표회’가 오는 7월8일부터 1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축산 70년의 비전과 도약, 인간, 동물, 환경이 함께 걷는 지속가능한 축산 혁신’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석학을 비롯해 범 축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가다올
우리는 물 없이 살아갈 수 없다. 모든 생명체가 그렇다. 물은 생명 유지의 거의 모든 과정에 관여한다. 그래서 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핵심 기반이다. 식사를 통해 음식물이 들어오면 이를 영양분으로 녹이고 분해한다. 필요한 기관으로 이동시킨다.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킨다. 이외에도 물은 체온까지 조절한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는 물을 중심으로 진화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생명 기반이 되는 물에는 특별한 성질이 있다. 극성을 비롯해 공유결합, 수소결합, 용해, 밀도 차이, 높은 비열, 응집력, 표면 장력, 부착력 등이다. 이런 특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