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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 간담회·부부교육 가져

합천군은 지난 26일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도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 10세대를 초청하여 간담회 및 부부교육을 개최했다.친정방문사업은 낯선 한국에서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는 여성결혼이민자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가족구성원이 이민자의 나라를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에 대해 경험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에는 4개국 10가정이 선정되어 1가정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 항공료 및 국내여비를 지원받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설명 및 질의...
거제시의회 거제문화체육연구회가 거제시 체육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거제시 체육종목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 연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조대용·윤부원·신금자·김선민·김영규 연구회 의원들과 시 집행부 및 체육 관계자 등 20여 명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산시와 경주시를 차례로 방문했다.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보고 들은 우수사례를 토대로 거제시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연구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부 일정으로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선암호수공원축구장,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5일, 주남저수지에서 창원시 관계 공무원, 동읍 내수면 어업계원, 마을주민 등 약 30여명과 함께 메기 3만5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도내 7개 시군, 17개 수면에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한 메기 어린 고기 8만마리, 다슬기 6만패, 동남참게 3만9000마리를 방류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내수면 생태계 복원 등을 위해 지난해 18개 전 시군의 어업인 선호 품종을 조사했고, 어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메
창녕군과 창녕낙동강유채축제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축제 관계자와 행정지원 근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보고회는 축제성과 문제점 등을 전체적으로 되짚어 보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축제 기간에 접수된 불편 신고와 민원 요구사항,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더 나은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행사 전반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올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단일면적 110만㎡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
함안군은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 향상과 정보제공을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배부한다고 밝혔다.수돗물 품질보고서는 군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공급과정, 수돗물 원수·정수·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신청방법 등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함안군은 맑고 깨끗한 낙동강 강변여과수를 원수로 취수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
함안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칠원읍 야촌교 삼거리에서 출근 시간대 협력단체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회원과 모범운전 연합회 함안지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가는 교통문화! 우리모두 함께해요!”라는 피켓과 현수막을 사용 일상에서 운전자나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또한 최근 청소년들의 개인형이동장치 무면허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와 이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는 등 사회 문제화가 됨에 따라
올해 말경에 발주가 유력시 되고 있는 한국형 차기구축함 수주 계약의 원칙을 두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치열하게 맞서고 있다.한화오션은 “KDDX 건조는 경쟁 계약이 원칙”이라며 HD현대중공업의 수의계약 추진에 법령의 근거를 들며 강하게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이는 기본설계와 상세설계는 별개의 발주사업으로 국가의 법령에 따라야 한다는 논리다.특히 지난 3월 한화오션은 군사기밀 탐지 수집 및 누설 혐의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HD현대중공업의 예를 들며 정부의 공정한 경쟁를 요구한 셈이다.한국형 차기구축함의 첫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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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博 12일 시민교양강좌
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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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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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시와 '클린임대인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이 3일 서울시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 정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곽산업 KB국민은행 디지털사업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클린임대인 제도'는 서울시가 11월까지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만 아니라 임대인의 금융 및 신용정보를 투명하게 임차인에게 공개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클린임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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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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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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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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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전국 마라톤대회 600명 건각 질주…행사 성황리 마무리
‘제19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가 9일 울릉도 섬일주 일원에서 개최됐다. 울릉로타리클럽과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600여명의 마라톤 건각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우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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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항 앞바다 유전…정쟁 대상일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이후 이것이 정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의 기자회견 이후 계속 부정적 공세를 펴고 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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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의 도시탐험] 꿈꾸는 영일만
영일만에서 석유가 생산될 가능성이 발표되면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다른 곳도 아닌 지역의 바다에서 유전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니, 들뜬 마음을 숨기기 어렵다. 하지만 별일 있겠냐며 심드렁한 심경을 드러내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에도 한번 석유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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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낙동강생물자원관, '세계 미생물자원은행 연맹' 정식 회원 가입
상주시 도남동의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기관 내 담수 생물자원은행이 세계 미생물자원은행 연맹의 정식 회원이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국내 유일의 담수 생물자원은행을 개소한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지난 5월 정식 회원이 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생물자원은행 업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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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구강 보건의 날 캠페인' 운영.. 구강보건사업 추진
양구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구강 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양구군은 10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구강 보건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여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홍보하고 칫솔질, 틀니 관리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또한 이날 건강 홍보 부스도 함께 마련해 금연·절주, 비만, 영양, 아토피·천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해 홍보한다.이와 함께 양구군은 이달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치과 검진 버스로 관내 10개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