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2025년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청년새마을연대가 11월 29일 산청군가족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온기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10여 명 회원이 전통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에게 전달했다. 신희동 회장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2025년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다문화가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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