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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농민회·여성농민회, 농축산물 안정기금 기탁

전국농민회총연맹 합천군농민회와 전국여성농민회총연맹 합천군여성농민회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합천군 내 농가를 돕고,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유은상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개교 77주년과 건학 115주년을 맞이해 20~24일을 ‘개교 77주년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경상국립대는 1948년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출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 국립대학으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거제·통영시장 선거는 피 말리는 접전이었다.먼저 거제시장 선거에서 박종우 국민의힘 후보는 4만 4790표를 얻어 당선됐다. 2위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얻은 4만 4403표와는 불과 387표 차이였다. 역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가을 여행 캠페인을 펼친다.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소속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과 연계한 프로모션 행사를 이달 14일~11월 30일 진행한다. ‘여행가는 가을’은 국내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났다. 길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그리웠던 가족과 친지를 만나고, 여행도 다녀오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소외된 곳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지난여름 수해를 당한 이들이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짙다. 추석이지만 정든 집에서 보내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리박스쿨’ 추천 도서가 여전히 전국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다수 비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남을 포함한 일부 시도교육청은 문제를 의식해 도서를 폐기하거나, 열람을 제한했다. ▶9월 10·11·12·15·24·25·26·29일 자 보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15일 도내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58명과 토론회를 열어 정책 부서와 교육 현장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정책이 시행되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사소
충북도는 ‘공존의 중원, 융합의 여정’을 주제로 한 ‘2025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 융합 프로젝트로, 중원문화의 역사적 전통과 충청북도의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종교 간 공존과 화합, 그리고 문화적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충북도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충북의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4대 종단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긴밀한 협력과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유례없는 가을철 장마로 배추와 브로콜리 밭이 무름병 피해를 입으면서 농민들이 정부에 자연재해 인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청주시농민회는 “밭이 썩어가는 만큼 농심도 무너지고 있다”며 “정부는 즉각적인 피해조사와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브로콜리 밭을 갈아 엎었다.최근 장기간 이어진 비와 높은 습도로 전국 각지에서 배추와 브로콜리 무름병이 확산되고 있다. 수확을 앞둔 작물들이 밭에서 썩어가자 농민들은 손 쓸 틈도 없이 피해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한 농민은 “8월 무더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KB국민은행이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9월 2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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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 운영... 91.7% 합격률 달성
강원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정기 기능사 시험 3회차에서 12명 응시자 중 11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91.7%라는 높은 합격률로, 지역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와 건설 산업 인력 수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과정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호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집수리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6일 ~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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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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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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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사 자기계발 프로그램 성료
경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MOU를 통해,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게 알아가는 한국사’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24회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한국사의 기본 개념과 주요 사건들을 체계적으로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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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돈키호테마을, 25일 오픈하우스 개최
수도권에서 토지와 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원주택을 3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면 어떨까. 경기도 여주 강천면에 위치한 ‘돈키호테마을’이 10월25일 추가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27일 1차 행사에서 예비 입주자들의 높은 관심과 현장 상담 요청이 이어지면서 마련된 추가 일정이다.돈키호테마을은 총 45개 필지 규모로 조성된 대형 전원마을로 토지와 주택, 정원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를 3억 원대부터 분양한다. 단순한 주택 단지를 넘어 카페 식당 정원사 목공방 홈케어 서비스 및 요가 힐링센터 등 다양한 자영업이 가능한 ‘살면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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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휴대전화 요금제 718개…소비자 혼란에 정부 '통합요금제' 추진
통신 3사가 운영하고 있는 모바일 요금제가 718개에 달하며, 수십 개에 달하는 알뜰폰 업체까지 합치면 요금제가 수천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립한 요금제가 소비자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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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도 '유리천장' 여전…실국장급 113명 여성은 4명
한국은행 실국장급 고위직 가운데 여성 비율은 113명 중 4명으로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직급으로 갈수록 여성에게 승진 기회가 줄어드는 이른바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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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암 사망률, 고소득층보다 2배 높았다
지난 10년 간 암 진단 이후 1년 이내 사망률을 건강보험 소득수준별로 비교해 보니, 의료급여 대상자의 사망률이 직장가입자 최상위 소득계층보다 약 1.8배, 지역가입자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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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서울서 배민 제쳤다…배달앱 시장 판도 뒤집혀
국내 배달앱 시장 지형도가 바꼈다. 한때 시장점유율 과반을 차지하며 독주하던 배달의민족이 서울 지역서 2위로 내려앉고, 쿠팡이츠가 선두로 올라섰다.19일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실이 8개 주요 카드사 결제금액을 합산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지난달 서울 지역에서 2113억원의 결제금액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은 1605억원으로 2위에 그쳤다.지난해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 지역 카드 결제액은 쿠팡이츠가 103% 증가한 반면, 배민은 11.6%, 요기요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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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등 수도권서 최저 기온 1~2℃ 전망… 23일까지 쌀쌀한 날씨
한주간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의 최저 기온이 10℃ 아래로 내려가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최저 기온은 2~6℃, 최고 기온은 13~17℃로 예측됐다.  이는 전날 최저기온 10~14.2℃, 최고 기온 17.9~23.1℃보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