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처음 열린다해양수산부는 21일 2027년에 열릴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8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이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및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2027년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
제주시가 공직 사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진행한 ‘제주시 공직자 실행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시책 5건을 발표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단순 아이디어 제안 방식에서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하여 성과를 낸 시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선정된 우수 시책 5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최우수’ 시책으로는 세무과의 ‘전국 최초, 한국거래소 금 현물 계좌 전수조사’가 선정됐다.이 시책은 지방세 체납자들이 자산을 은닉하기 위해 금 현물 거래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원화자 의원은18일 열린 2025년 제2회 제주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예산결산위원회심의에서 저연차 교원의 의원면직 증가와 예비교사의 중도탈락 증가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원화자 의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력 5년 이하의 젊은 교사 의원면직의 경우, 2024년 7명에서 2025년 9월 기준 17명으로 전년도 대비 142% 증가했다.원 의원은 "교사란 직업은 오랜세월 많은 이들이 선망하는 직업이었는데,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최근 교직 사회가 녹록치 않다는 것을 현실으로 보여주고 있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지난 18일 ‘2025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책 읽는 가족’은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매년 가족이 함께 독서를 실천하며 모범적인 독서문화를 만들어온 우수 가족을 추천·선정하고 있다.탐라도서관은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도서를 이용한 김주연 씨 가족과 양제철 씨 가족을 한국도서관협회에 추천했고, 그 결과 두 가족 모두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안전을 강화하고자‘화재 예방을 위한 소상공인 소방안전 키트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JDC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나눔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영세 점포와 전통시장 상인을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안전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지원된 소방안전 키트는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까지 고려한 구성으로, △자동소화 기능이 탑재된 안전 멀티탭, △콘센트·멀티탭용 자동소화패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1년간의 사업 수행에 대한 종사자 평가회를 진행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안전 확인, 사회 참여, 생활 교육, 정서 지원 등 주요 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와 함께 업무 수행에 있어 모범적이고 성실한 종사자를 선정해 표창장과 상
한국불교하이붓다는 대표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5’에서 정보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종교 사이트에 한정하지 않고 일반 기업·공공기관 사이트와도 함께 경쟁하는 정보서비스 부문에서 거둔 성과로, 불교 콘텐츠 기반 디지털 플랫폼의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웹사이트 평가·시상 제도로, 현직 웹 전문가와 관련 분야 교수진 등 약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아이들이 삐뚤빼뚤 적어 보낸 우편엽서는 충주시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됐다.충주시는 동량면 소재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청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직접 손 편지와 엽서를 보내며 시청 방문에 대한 바람을 전한 데서 출발했다. 아이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메시지에 화답하고자, 시정 행정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 마련됐다.이날 견학에는 센터 아동 18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시장실을 방문해 시장과의
공주시는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공주시가 신청한 총 7개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최근 열린 제6회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주시가 신청한 시군 자율사업 4건을 최종 승인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계절 금강문화콘텐츠 개발사업 ▲금강행복정원 기반 조성사업 ▲백제왕도 디지털유산관 조성사업 ▲1940 문화양조장 조성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76억 원에 이른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백제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 ▲식품안전 R&D 클러스
전라남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해 2025년 처음 설정한 목표인 ‘저탄소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저탄소농산물 인증 실적은 284건에 5천664ha로, 전국 인증면적 1만 8천935ha의 33%를 차지해 전국 최대 규모다. 이는 지난해 인증면적 1천660ha보다 약 3배인 240% 증가한 결과다. 저탄소 인증규모는 시·도별로 ▲전남 5천664ha ▲전북 4천560ha ▲경북 3천265ha ▲충북 1천996ha 순으로, 전남이
계룡시는 19일 ‘AI 통합학습 돌봄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도내 최초로 아동돌봄시설에 최첨단 AI 기반 교육·돌봄 환경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계룡시는 충남 도내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해당 과제에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별마루센터, 어린이감성체험장 등 아동돌봄시설 8개소에 AI 기반 교육·돌봄 인프라를 조성했다.시설에는 화상교육장비와 실습 보조기
대전시는 23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제31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 6인을 선정하고 시상했다.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공고를 통해 경제과학 관련 기관과 단체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총 10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12월 12일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경제과학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제31회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는 ▲수출 부문 셀아이콘랩 ▲과학기술 부문 한국생명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