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시 중구 상연재에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2025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물의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설치된 전문위원회이며, 관리원은 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정기회의는 위원, 국토교통부 및 사무국 관계자 21명이 참석해 법원으로부터 회부된 건축분쟁 사건을 조정할 수 있는 법원 연계형 조정 도입, 건축분쟁 판례와 인공지능을...
부산시가 22일 오후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 개시와 다가올 전국체전을 대비한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에 동참하는 동시에 전국체전 및 추석 손님맞이를 앞둔 시점에 대대적인 시민참여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시, 동구·부산진구, 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진행된다. 16개 구·군에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정당한 사유없이 출석요구에 불응한 퇴직금 체불 사업주를 휴대전화 실시간 위치 추적을 통해 검거했다고 최근 밝혔다.서울 중구에 소재한 **포장에서 근로하고 퇴직한 A는 이달 1일 대표 B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소했다.사건을 담당한 박정민 특별사법경찰관은 신속한 권리구제와 사건처리를 위해 B에게 여러 차례 출석을 요구하고 거주지까지 찾아가 소재 수사했으나, B는 주거지와 공장을 오가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는 행태를 보였다.이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LG헬로비전과 함께한 2025 헬로미디어캠프 ‘AI로 그린 로컬’ 영상제 및 시상식을 지난 20일 특히 개관 100주년을 맞은 목포극장에서 열린 시사회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모두에게 뜻깊은 의미를 남기고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올바른 AI 미디어 활용’과 ‘지역소멸 극복’을 주제로 초, 중, 학교밖 캠프참여 학생 44명과 관람객 16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디지털 시민서약식을 시작으로 조별 기획, 현장 촬영, 편집 등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목포유달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 운영위원회와 ‘도로분야 스마트기술 활성화 포럼’에 잇달아 참석, 미래 교통의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과 민관 협력의 실행 의지를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두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는 미래 교통 비전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먼저 강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모빌리티 분야 민관 소통 플랫폼인 ‘모빌리티 혁신성장 포럼’의 운영위원회를 개최, 산·학·연·관의 대표 기
정부가 9월 15일 기준으로 기본형 건축비를 1.59% 인상하면서 앞으로 분양을 앞둔 아파트들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들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다.국토교통부가 고시한 9월 기본형 건축비는 ㎡당 217만4,000원으로, 올해 3월보다 상승했다. 평당 기준으로는 기존 706만 원에서 717만 원으로 오르며, 11만 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건축비는 분양가 책정에 직접 반영되는 주요 요소인 만큼, 건축비가 오르면 결국 신규 공급 아파트의 분양가에
해양수산부는 18일 천안 소재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청년인턴과 함께「청년인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 85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인턴들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수산부 청년인턴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행정, 분석, 업무보조 등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간담회에서는 청년인턴 경험 공유와 해양수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 ‘2025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좌장은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발제에서는 ▲최혜정 인천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인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진단’을 주제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규모와 실태를 분석하고, 부담 완화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가족친화인증제도의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극한로봇’을 주제로 단순한 기업 전시를 넘어, 극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첨단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인다.이번 AI로봇쇼는 코엑스 2층 더 플라츠와 3층 C홀에서 진행되며,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엔젤로보틱스 등 국내외 총 73개 로봇 기업이 참
사단법인 함께하는한숲은 지난 9월 23일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과 함께하는 ‘한국문화기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문화기행은 함께하는한숲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 교육지원사업 KB국민카드 한국어학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했다.함께하는한숲은 KB국민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재원을 마련해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중도 입국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 지원, 한국 문화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음 달 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중등 진로전담교사, 진로교육 담당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학입시 개편안에 따른 진로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 숭문고등학교 김경선 진로진학상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8 대입 개편안의 주요 변화와 진로교육 연계 방안,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학생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섭지코지…. 우리말이 아닌 듯 이름부터 신비롭다. 그곳에는 남다르게 거친 바람이 산다. 푸른 바다가 뒤채며 살고 붉은 송이도 흰 파도에 사그락거리며 산다. 언덕배기에는 아련하게 수평선을 바라보는 등대도 살고, 동화 같은 집과 우거진 오솔길도 산다. 그리고 오래된 봉수대도 살고 있다. 산에 있으면 봉수대 바다에 있으면 연대라 부르니, 이곳의 협자연대는 바닷가 봉수대인 셈이다.봉수대는 세종조에 시작되어 고종 때까지 이어진 조선의 군사 통신망이다. 연기를 피우거나 횃불을 올려 적의 침입을 신속하게 조정에 알리는 보고 수단이었다
송악도서관은 지난 21일 초등학생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곤충 표본 입체 모형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곽경탁 ㈜덕천곤충영농조합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곤충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으로 문의하거
한수풀도서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도서관 가죽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김영권 가죽공예지도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열쇠고리 ▲카드지갑 ▲파우치 지갑 등을 직접 제작하며 가죽공예의 매력을 체험한다.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죽공예 활동을 통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손으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을 위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연구용역 중간 발표회를 겸한‘제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 방안’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안재홍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하진의 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여태전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 김두희 서울 오봉초 교장, 김경환 서귀중앙여중 교사, 강성민 서귀포고 교사가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한다.여태전 교수는 특성화 대안학교 교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안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