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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덮친 경남] 도지사 "재해 반복 안 되게 법제도 전면 정비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극한호우 등 위기 상황에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과 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28일 도청 실국본부장이 모인 '집중호우 피해 복구 상황 점검회의'에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더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재정...
항공우주박물관은 대한민국 대표 항공우주 체계종합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건립해 운영한다. KAI 본사 인근 사천시 사남면 공단에 4만 6281㎡ 규모로 들어서 있다. 2002년 8월 개관 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정부가 사천시에 우주항공청을 설립하면서 항공우주산업 중심지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24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에서 복구 지원 활동을 했다.이날 경남도서비스원 직원 20여 명은 침수된 집안 내 흙제거와 집기류 세척, 청소 등을 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조철현 원장은 "주민들의 일상을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
나는 지나간 일을 잘 잊어버린다. 그래서 오해를 사거나 불편할 때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다. 지나간 일에 덜 매이다 보니 아무래도 새로운 출발이 쉬워진다. 지난 기억들이 자신을 붙들어 매면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어 새로운 시작이 어려워진다. 우리는 과거의 기억들을 쌓아 놓고 거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폭염에도 연일 도내 수해 복구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밀양시협의회 자원봉사자 20명은 지난 26일 합천군 가회면 가회체육공원에 거대한 부엌을 차렸다. 최대 500인분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밥차'와 그늘막 아래로
합천군 삼가면에 있는 도시재생시설 '삼가스테이'가 폭우로 피해가 있는 주민들의 따뜻한 안식처가 됐다.복합공간 '삼가스테이'는 합천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숙박·체험시설로 조성됐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데, 최근 극한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7경기째 무승을 기록 중인 경남FC가 최하위를 상대로 반등에 나선다.경남은 26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한다. 5승 3무 13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13위인 경남은 천안과 불과 승점 5점 차다. 하위권 팀 간 맞대결인 만큼 이
광주시, 청년정책 빛났다…청년정책 평가 3년연속 ‘우수’광주광역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의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정책의 질적 향상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시·도에서 제출한 119개 청년정책 과제를 대상으로 ▲청년의 삶 개선도 ▲청년 삶·환경 반영 ▲청년참여·주도성 ▲청년정책 홍보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20시간전
밀양·창녕·하동 3개 지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되면서 경남도가 660만㎡가 상한면적인 ‘기회발전특구’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완성했다.이에 따라
경남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 5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학·연을 집적화하고 매력 있는 정주여건을 갖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관련 사업들의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위치할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주변의 우주항공복합도시 공간 구상에 대한 전문가와 관계부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우주항공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서부교육지원청이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일반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에 나선다.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진로에 맞게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강한 수요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알파벳과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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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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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경찰,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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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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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한앤컴퍼니와 13개 투자사 공동 수해복구 성금 20억 기부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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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61억원 단기차입 결정…운영자금 확보 목적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이 61억원 규모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무기술은 지난 23일 단기차입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차입으로 단기차입금 총액은 기존 117억1100만원에서 178억1100만원으로 증가했다. 자기자본 대비 차입 비율은 15.25%다.회사 측은 "이번 차입은 차입금 상환과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이며, 차입 대상과의 협의에 따라 세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나무기술은 지난해 연결 기준 9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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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벌크부두운영사, 감소세 이어가는 벌크화물 증대 방안 논의
해마다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항 벌크화물 유치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만물류협회가 머리를 맞댔다.IPA와 인천항만물류협회는 30일 ‘인천항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지속해서 줄고 있는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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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영 인천시의원] “인천, 과학 도시로 발전할 행정적 변화 필요”
“과학 기술과 지역 교육은 인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입니다. 말로 끝나는 행정이 아니라 실제 변화를 이끄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제9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의원은 30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과학 연구 환경 개선과 영종지역 교육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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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원테크노캠퍼스, 발생폐수 '모두 공공처리' 결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중문동 옛 탐라대학교에 조성하고 있는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발생하게 될 폐수를 전량 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 사업에서 산업폐수 처리 방식을 당초 자체 처리 후 방류에서 전량 공공하수처리장 연계 처리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강정마을과 도순마을 주민들이 폐수 방류 시 식수원인 강정정수장 수원인 도순천이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데 따른 결정이다.당초 계획은 하원테크노캠퍼스에서 발생하는 하루 336.3톤 가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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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년상담센터, 제주시 솔리언 또래상담자 하계 캠프 성료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솔리언 또래상담자 하계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에는 솔리언 또래상담자뿐만 아니라, 이들이 직접 초대한 친구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또래상담’은 상담 기초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청소년폭력 예방 및 방어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제주 지역에서는 올해 7월 말 기준 약 120명의 청소년이 또래상담자로 활동 중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1차 및 2023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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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재생에너지로 산업지도 다시 그린다
전라남도가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해상풍력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에너지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29~3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제8회 국제 기후에너지 포럼’에서 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정책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의 도약’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포럼에서는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허브 조성과 기자재 클러스터·글로벌 공급망 구축, RE100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