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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조희대 대법원장,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사법부 권위와 독립성 지키는 것"

박상혁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사법부의 권위와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내란의 시기에 대선 후보를 법원이 스스로 교체하게끔 나섰던 상황은 반헌법적이고, 위헌적 상황으로 탄핵 사유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와 인터뷰를 통해 "지귀연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을 취소했을 때, 대선 후보 교체 국면에서 전원합의체 판결로 선거에 개입했을 때 이미 사퇴했어야 했다"며 "지금이야...
대법관 수 증원, 대법관 추천위원회 구성 다양화, 법관평가제도 개편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등 민주당이 강공 드라이브로 밀어붙이고 있는 사법 개혁을 둘러싸고 여야 대표가 13일 정면 충돌했다.앞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12일 "재판 독립은 확고히 보장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재판부 설치에 대해 위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하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를 정면 반박했다.정 대표는 조 대법원장을 향해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이냐"며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3일 "정청래 스타일 저질 복수극의 정해진 결말은 민주당 정권의 초단기 자멸"이라 말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법원이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에 우려를 나타낸 것을 두고 정청래 대표가 '사법개혁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자초한 것'이라고 전한 기사를 공유하며 이렇게 밝혔다.앞서 정 대표는 '재판 독립은 보장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재판부에 대해 위헌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대선 때 대선후보도 바꿀 수 있다는 오만이 재판 독립이냐"며
이동환 고양시장이 9일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방문해 고양시 산업 잠재력과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드레스덴에서 시 관계자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을 방문한 데 이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상생 협력 및 투자 유치 기반 강화에 나섰다.먼저 반도체 3D 박막 계측 및 품질 관리 기업인 칩메트릭스를 찾은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계획을 설명하며 고양시를 거점으로 하는 반도체·나노소재 장비 및 부품의
울산항만공사는 울산항의 최신 현황과 통계를 담은 '2025 울산항 항세도'를 새롭게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항세도에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 고시에 따른 울산항 계획 평면도를 반영해 울산본항과 신항 등의 주요 개발 계획을 담았다또한 2024년 기준 울산항 물동량, 탱크터미널 현황, 부두 출입 문의처 등을 수록해 고객들이 울산항 현황과 실적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2025 울산항 항세도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에 대해 "부정선거 앵무새, 계몽령 앵무새한테는 먹이를 주면 안 된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전한길을 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과 인터뷰에서 "전한길이 버려진 느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처음에 장 대표가 당선됐을 때 '전한길이 이제는 당의 중책을 맡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돌았는데 바로 거리두기를 시도하면서 '의병'이라는 표현을 쓰고 '당 바깥에서 활동하시오'하고 손절하는 느
특검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 계엄 해제안 표결 방해 의혹 관련하여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압박 강도를 높이자, 한 전 대표의 자서전인 '국민이 먼저입니다' 판매 순위가 역주행 하기 시작했다.13일 오전 11시 기준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 순위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출간된 한 전 대표의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갑작스레 1위에 올랐다. 책에는 윤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과 맞선 당시 긴박한 상황, 그리고 한 전 대표의 행적이 자세히 담겨있다. 출간된 지 6개월이 지나 신간 효과가
창원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25 대한민국 공공PR대상에서 전체 대상과 정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한국광고홍보학회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렸다.농정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추진한 ‘농업·농촌 가치 확산 캠페인’은 청년세대 대표 키워드인 ‘갓생’을 접목해 농업·농촌을 미래와 도전의 공간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학생 대상 농업기업 인턴십 운영, ▲청년 창업가 성공 스토리 인터뷰 등 청년층이 직접 참여하고 체
기아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 사양을 강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에 ccNC 테마의 최신 GUI를 적용하고,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ㆍ가족 맞춤형 컨설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김용진 후보자를 상대로 GH의 재정운영 방향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계획이 공고됐지만, 2026년 말로 예정된 보상 집행이 늦어질 수 있다는 주민들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8월 29일 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의 H20을 대체할 자체 AI칩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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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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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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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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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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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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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 기념 축제의 장 마련
포항시는 오는 27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제15회 포항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격년제로 열리는 포항시민체육대회는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시민 화합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포항시-영일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무대가 마련된다.이번 대회에는 29개 읍면동 선수단과 일반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통합 30주년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관중석 중앙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성화 점화식을 진행,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을 연출할 계획이다.개회식 직후에는 국민가수 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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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 규모다.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일원에 호우 시 구시가지 우수를 서천으로 신속히 배제하는 시설인 배수암거 2.1㎞를 신설하고, 우수관로 4.5㎞와 사면 2.4㎞를 정비할 예정이다.상망2지구는 사업비 169억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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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풍성한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출시
㈜하림이 지난 12일 ‘2025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다양하고 실속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크게 닭고기, 냉동제품, 보양식, 단백질 간식 등으로 나뉜다. 닭가슴살을 한입 크기로 손질한 ‘하림 The 담백세트’는 오리지널, 갈릭, 청양고추 등 다양한 맛의 ‘동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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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 성황리 개최
봉화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양 일원에서 6급 팀장 60여 명이 함께하는 ‘6급 팀장 혁신·소통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리더십 역량 강화와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특히 리더십 전문가와 함께 진행된 ‘팀장이 묻고, 팀장이 답한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팀장으로서 겪는 고민과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고, 상호 토론과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현실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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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자살의 경고 신호와 위험 요인,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고위험군 사례를 소개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과 기관 간 연계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위기 대응 실습을 진행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도록 했다.신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