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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등 꾸준한 성과

충북 제천시에서 조성한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한 주요 도시재생 시설물이 연평균 250여 명의 관계자가 다녀가는 우수사례 견학지로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홍천군과 김천시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제천시를 찾아 제천어번케어센터, 게스트하우스, 달빛정원 도심 수로 등을 견학했다. 각 방문단은 향후 조성할 거점시설에 대한 사전 조사를 위해 제천을 방문한 것으로 한 참석자는 “제천시의 게스트하우스 운영사례를 본받아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춘 운영 방침을 모색할 계획”이라...
충북 제천시 용두동에 거주하는 제천여고 쌍둥이 자매 유지원·유서원 학생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두 학생은 지난 9일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유지원·유서원 학생의 기부는 올해로 4년째다.  두 학생은 “그동안 틈틈이 모은 용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전달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가구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충북 제천상업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올해도 지역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창업동아리는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며 기획·제작·판매 전 과정을 경험하고 기업가 정신을 기르는 실천형 교육 동아리다.  학생들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중 100만원을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전달했으며 대표 학생들은 제천시청 로비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올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지역상생 기부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
충북 청주시정연구원은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이날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 영역에서의 실질적 성과와 이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월 개원한 이후 ‘ESG 정책연구로 지속가능 도시전환을 견인하는 중부권 대표 싱크탱크’를 비전으로 삼고 도시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및 자원순환 유도, 지역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성과 실행력 강화 등의 ESG 경영을 추진해왔다. 이
대한노인회청주시지회는 11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성인용 보행기 100대를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청주시지회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기부금으로 보행보조기를 마련했다. 기탁된 보행보조기는 읍·면 지역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에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공동모금회, 노인회지회는 어르신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
충북 청주시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을 5회 연속으로 인증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3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가정 양립 제도와 사업을 운영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최근 우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방 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 문제는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절박한 과제가 되었다. 지역 내 공중보건의 감소로 보건소와 지소의 의료 공백이 심화되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는 충북도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숙제였고 진행형 과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충북도는 2025년 7월, 전국 최초로 ‘5G 기반 이동형 유연의료 플랫폼 기술’을 반영한 차량형 이동진료서비스를 도입하며
창녕군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8월부터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 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직원들이 개인 업무용 PC를 통해 구내식당의 혼잡도와 대기 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직원들은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점심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지난 11월 말부터는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
18시간전
용인특례시는 1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생활문화 활성화와 전통·전문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표창 대상자는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원, 예총, 민예총, 생활문화예술협회, 향교·서원, 박물관·미술관, 각종 문화단
배우 이병헌이 뉴욕타임스 매거진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화에 출연한 뛰어난 배우 10인’ 명단에 포함됐다.미국 '뉴욕타임스 매거진'은 지난 14일 '2025년 최고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10인' 명단을 발표했다.NYT는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서 이병헌이 선보인 인상적인 연기를 소개하며, 원초적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병헌은 감정을 연기할 때 실제 삶을 떠올리지 않고, 이야기 속에 완전히 몰입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촬영
국립국악원과 오사카한국문화원이 협력하여 조선 궁중예술의 정수를 담아낸 특별 전시 를 지난 12월 12일 오사카한국문화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문화원 국유화 이전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했던 임인진연도병을 주제로 삼아,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여운을 현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2월 10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승되는 궁중예술의 면면을 조명하며 총 세 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1부 '궁중음악, 연향을 채우다'에서는 왕실 잔치에
22시간전
‘서울우유 멸균우유’ 3만3천400개 기부…도내 기초 생활수급자 등 약 2천가구에 전달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울우유 축산계장협의회와 함께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 행사’에참여해총 3,600만원 상당의 ‘서울우유 멸균우유’ 제품 3만3천400개를 전달해 관심을 모은다. ‘경기도 소외계층 온정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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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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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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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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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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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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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의 문화·역사·환경을 디지털 기술로 풀어내다…국립인천해양박물관, ‘D.OCEAN’ 개막
해양의 문화·역사·환경을 디지털 기술로 풀어낸 새로운 전시 공간이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디지털해양전시실 D.OCEAN’을 구축하고 15일 개막식을 열었다.‘디지털해양전시실 D.OCEAN’은 Digital과 Ocean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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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온체인 활동 223% 급등…투자자 기대감↑
시바이누가 조용한 암호화폐 시장 속에서 이례적인 온체인 신호를 보였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지난 4일 시바이누의 활성 송신 주소 수가 하루 만에 3066개에서 9900개로 급증하며 223% 증가했다. 이런 급등은 보통 시장이 재편되거나 변동성이 커질 때 발생한다. 활성 송신 주소는 보유자들이 토큰을 지갑에서 이동시키는 빈도를 나타내며, 이는 대규모 매도보다는 재분배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4일 시바이누 가격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며, 9일에는 8조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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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혹한기 라이더 지원 캠페인 '찾아가는 커피트럭' 운영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혹한기 배달라이더를 위한 '배달안전365 캠페인-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연간 라이더 안전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혹한기 배달 환경에 맞춘 현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12일 경기 동탄에서 각각 열렸다.우아한청년들은 현장을 찾은 라이더들에게 커피와 호빵 등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방한장갑과 발열조끼, 발수코팅제와 김서림 방지제 등 혹한기 안전용품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