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29일 집중호우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우리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를 방문해 우리 쌀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NH농협카드는 우리 쌀 600kg와 우리 쌀 누룽지 200인분을 기부했다. 기부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NH농협카드 봉사단 적립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노인회를 통해 가평 수해지역...
동아제약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산 황해쑥 품종 ‘평안애’의 산업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아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황해쑥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기능성 제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평안애는 농촌진흥청이 작년 품종 등록을 마친 국산 황해쑥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육성과 보급 및 농가와 기업 간 연계를 담당한다. 동아제약은 황해쑥 효능 연구와 기능성 제품화를 맡고 생산농가는 원료의 품질 관리와 안정적 공급을 담당한다.동아제약이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한국조폐공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우승 10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을 출시한다.한국조폐공사는 조성진의 기념메달을 금과 은 두 종류로 제작해 내달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조성진은 2015년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메달은 국내 유일의 KRX 금시장 공인 품질인증기관인 조폐공사가 보증하는 99.9% 금과 은으로 제작된다. 앞면에는 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콘서트홀 파이프 오르간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조성진의 모습
KT가 서버 해킹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된 2만여명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24일 밝혔다.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해킹 사태 청문회에서 위약금 면제를 검토하느냐는 한민수 의원 의원 질의에 "정보 유출까지 피해가 발생한 고객 2만30명에게는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대답했다.이어 그는 전체 고객의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지만 최종 조사 결과를 보고 피해 내용을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황정아 의원
포스코는 경북 포항 영일만4산업단지 이차전지 특화단지에서 산업용 가스 생산설비 준공을 마치고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포스코는 제철소 외부에 산업용 가스 설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25일 밝혔다.포스코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1만6500㎡ 부지에 1000억원을 투입해 산소공장과 저장설비, 공기분리장치를 조성했다. 이번 설비는 시간당 1만5000노멀세제곱미터의 산소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곳에서 생산된 산소는 배관을 통해 단지 내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AP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에 공급된다.포스코는
KB국민은행은 부동산종합플랫폼 ‘KB부동산’에서 부동산 관련 주요 업데이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오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오늘’ 서비스에서는 ▲실시간 인기 단지 ▲오늘의 PICK ▲실거래가 랭킹 ▲분양·청약 일정 ▲공공주택 모집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매일 업데이트 되는 부동산 시장 동향과 청약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특히, 고
HDC현대산업개발이 드론과 ICT 기술을 접목해 건설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스마트 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메이사와 클라우드 기반 드론 플랫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드론을 활용한 현장 관리 체계는 실제 현장을 3차원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공정 진행 상황을 실시간 점검할 수 있고 정확한 측량과 토공량 산출이 가능하다. 시뮬레이션으로 고위험 작업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어 안전성도 높아진다
2025시즌 스물다섯 번째 대회이자 KLPGA투어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최종 라운드까지 예측 불허의 승부가 이어진 가운데, 성유진 선수가 극적인 4차 연장 승부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2025시즌 마지막 메이저 퀸의 영예를 안았다. 성유진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를 기록하며, KLPGA
경북교육청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포항시에 있는 만인당과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와 포항교육지원청․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행사 기간에는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작품전시회 △XR 기술을 활용한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거대 타이탄 로봇 퍼포먼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의 첫 동시집인 "하지 못한 말" 출간을 축하하는 북토크가 지난 27일, 춘천에서 열려 성황리에 끝났다. ‘동시와 함께하는 강삼영의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북토크에서는 저자 사인회와 함께 작가와의 대담이 마련되었다.강삼영 대표는 2021년에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교육, 거기서 멈추면 안되니까"라는 수필집을 발간한 적은 있으나, 시집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에 첫 출간된 동시집 '하지 못한 말'은 교사 재직 시절 아이들과 함께 써온 동시 중 64편을 모아 놓은 것으로,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충북대학교병원은 29일 암병원 1층 로비에서 공공부문 공동 네트워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충북대병원이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난 수년간 추진해온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과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섭 병원장은 “공공의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모두가 차별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공공부문 공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충북의료의 신뢰를 높이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가 9월 29일 울산대학교 인권센터와 함께 ‘스토킹·교제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진 것으로, 울산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행사는 “나를 지키는 안전한 관계의 기술”을 주제로 스토킹과 교제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 목적을 뒀다.캠페인은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제폭력 개념과 안전한 관계 설명, 피해 진단 체크리스트, 폭력 예방 방안 등을 홍보했다. 학생들은 OX퀴즈와 관계유형 테스트에 직접 참여하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지난 25일과 27일 이틀 동안 남구 거주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성교육 길잡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내 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발달 단계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자녀 부모, ▲만 6세~초등 3학년 자녀 부모로 구분해 진행됐다.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Q&A 형식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별 성적 행동과 관심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북 청주 산성유치원은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유아 129명을 대상으로 추석명절맞이 송편 빚기와 전통놀이 한마당을 실시한다.유아들은 이 기간 식생활관에서 직접 반죽을 하고 송편을 빚는다. 야외에서는 두껍아두껍아, 사방치기, 강강술래를, 놀이실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돼지씨름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에 참여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