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아트센터는 ‘이탈리안 4 테너스’ 내한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혓다. 이번 공연에는 이탈리아 출신 테너 알렉산드로 판토니, 지오반니 레체세, 우고 타르퀴니, 안젤로 포르테가 참여하며, 피아니스트 모카타 파브리지오가 함께해 무대를 완성한다. 알렉산드로 판토니는 스위스 취리히 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에서 수학했으며, 2010년 레온카발로 국제 콩쿠르 동상, 2011년 나비부인 특별상 등 여러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해 온 테너이다. 지오반니 레체세는 리골레토, 라보엠 등 다양한 오페라에서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