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3분 조리하면 전문점 맛 구현"…비비고, 부드러운 매콤함 담은 '로제떡볶이' 출시

CJ제일제당은 매콤·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잡은 '비비고 로제떡볶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비비고 로제떡볶이'는 비비고만의 비법 소스와 깊은 풍미의 크림을 최적으로 배합해 2030세대가 선호하는 로제 소스를 구현한 떡볶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상온 제품으로 파우치와 컵 형태...
롯데카드가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매주 새로운 제주 여행 혜택을 선착순 제공하는 '지금, 제주' 이벤트를 한다고 14일 밝혔다.오는 8월 31일까지 디지로카앱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여행사, 항공사 등 여행 업종 가맹점 결제 금액 할인 쿠폰인 지금,
청호나이스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5층 복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청호나이스 '작은사랑실천운동본부'의 하나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해 따뜻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
대우건설이 서울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240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 총 582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2453억원이다.대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한 물류센터 간식 냉동고에 최근 '공사자는 아이스크림·얼음물을 먹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어컨도 부족한 물류센터의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공사 업
SGI서울보증이 최근 발생한 시스템 장애 관련 신속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SGI서울보증은 금융보안원 등 유관 전문기관 및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장애의 원인을 랜섬웨어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기아가 국내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쏘렌토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쏘렌토'를 1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6 쏘렌토는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강화되고 실내외 디자인 고급감이 향상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2026 쏘
역대급의 기록적 폭우로 충남도내에서 1200명이 넘는 주민이 18일 임시 대피시설에서 밤을 지새웠다.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현재까지 622세대 1223명이 귀가하지 못하고 각 시·군이 마련한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머물렀다.지역 별로는 예산군이 462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아산 251명, 당진 196명, 천안 84명 등으로 파악됐다.대피 주민들에게는 응급구호 물품이 전달됐지만, 갑작스레 삶의 터전을 잃은 충격을 달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전날 당진초등학교 임시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
5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의 최우선 과제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정부의 ‘8월 주민투표’ 요구가 가시밭길에 놓였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민투표에 올리기까지 아직 여건이 성숙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윤 후보자는 “이 문제는 기초단체를 과거처럼 4개가 아니라 2개 아니면 3개로 부활하자는 논의가 아직도 진행 중인데, 어느 쪽으로 선택이 돼야 주민투표에 부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민투표는 하나의 안을 놓고 찬
5시간전
맞춤형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UBS증권이다.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싱가포르 테마섹 산하 파빌리온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산업은행, 두산테스나 등 주요 투자자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지난해에는 창립 5년 만에 연 매출 1118억원을 달성하며 삼성전자의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
"엄마, 저 요즘 스트레스 받아요."어른들이 흔히 사용하는 이 단어가 아이의 입에서 나온다면 부모들은 새삼 놀랄것이다. 어떤 일로 기분 나쁜 것일까? 마음에 안
7시간전
전국 농축산단체들이 이재명 정부에 농축산물 추가 개방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 길은 7월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상호관세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추가 개방 논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황기·당귀·오미자 등 국산 약초 최대 20% 할인…성남점 시음 이벤트도 농협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좋은 국산 약초 할인행사에 나선다.농협 경제지주는 17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14개 점포에서 ‘이약치열, 약초로 여름을 이기자!’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 양재, 경기 고양·수원·양주·용인·성남·창동, 대구 달성, 전북 전주, 전남 목포, 충북 청주·분평, 부산, 대전 등 14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에 열린다.할인 품목은 여
17시간전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19시간전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그냥 떠 있는 것 같아도 비상하고 있다네」쓰는 기쁨‘힘에의 의지’, ‘위버멘쉬’, ‘영원회귀’, ‘아모르 파티’ 등의 철학적 사상을 남김 니체! 도덕과 관습을 그대로 따르길 거부하고, 전통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운 니체는 철학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지만, 시인으로서도 자신만의 깊은 사유와 철학이 담긴 시편들을 많이 남겼다. 실제로 열 살 정도부터 시를 썼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시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니체에게는 시작이 곧 사유였고, 철학적 사유 자체가 하나의 시적 성찰이었다.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가
23시간전
“투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게르트너 씨가 스스로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펜토바르비탈 처방에 찬성하시면 검은색, 반대하시면 흰색입니다. 투표함이 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벌 비상장사 '배당 잔치' 계속… 상장사 주주만 '눈물'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태효 “尹 화내는 것 들었다”…‘VIP 격노설’ 첫 인정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여름밤, 예술로 피어난 교육…구미 한빛 음악제 1400명 감동 물결
1시간전
한여름밤, 그림 같은 무대 위에 학생들의 예술이 피어났다. 구미지역 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은 ‘2025 구미학교예술교육한마당 한빛 음악제’가 17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4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올해 음악제는 ‘한여름밤의 꿈’을 부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의회-강릉원주대 도시 및 지역연구소 국제세미나 공동개최
강릉시의회와 강릉원주대학교 도시 및 지역연구소는 18일,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국제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동해북부선 건설 등 교통망 개선, 2026 ITS 세계총회 강릉개최와 관련하여 강릉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강릉시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국ITS학회, 강릉원주대학교 도시 및 지역연구소는 2026 강릉 ITS세계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최익순 의장은 “논의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이 2026 ITS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 및 강릉의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전략으로 이어지길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기하 도의원, "영양 교사·영양사들과 현안 정책 간담회" 의견 청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8일, 동해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급식실·조리실 안전관리 등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해 일선 현장의 의견 청취와 정책 대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동해시교육청 관내 영양교사 및 영양사 20여 명이 참석해 일선 현장의 상황을 설명하고 강원교육청의 급식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김기하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해 조리실 환기 설비 개선, 급식실 시설 및 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해는 있는데 법이 없다"...제주, 4.3유해발굴 법적 뒷받침 촉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을 통한 4·3 유해발굴 사업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오영훈 지사는 18일 도청에서 진실·화해위 허상수 비상임위원과 면담을 갖고, “도외 지역에서 희생된 단 한 명의 행방불명 4·3희생자까지 찾아내 최선을 다해 예우할 것”이라며 “제3기 진실화해위 출범을 위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제2기 진실·화해위는 올해 5월 26일 조사활동을 종료했다.진실화해위는 그동안 항일독립운동,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농협, 남원 복숭아 홍콩 수출 선적식…판매처 다변화로 유연한 시장 대응
전북농협은 18일, 춘향골농협, 남원원예농협,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올해 생산한 남원 복숭아의 홍콩 수출을 축하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선적식에는 남원시장 최경식, 시의회 의장 김영태, 전라북도의원 이정린·임종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은 매주 약 4톤씩 5주간 총 20톤이 홍콩으로 보내질 예정이며, 수출업체가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