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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협 영농지원단 농촌일손돕기 실시

충북 충주농협 영농지원단 임직원 120명은 지난 2일과 9일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인력이 부족한 5농가 3만3000여㎡에서 사과를 수확했으며, 특히 충주농협 전문 영농지도사가 현장 영농지도를 병행 실시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한교 조합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농가에게 지속적인 일손돕기와 현장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
충북도가 서울대병원 오송 유치를 위한 정부 설득작업을 본격화했다.도는 14일 충북학사 서서울관 소회의실에서 글로벌 R&D 임상연구병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박경수 삼정KPMG 상무가 참석했다.용역수행업체인 삼정KPMG는 “정부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투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중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면, "대형 병원의 진료 과중과 연구 환경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과 청주서부소방서 오송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청사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충남 계룡시는 17일 신도안면 광복단결사대 기념탑에서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및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전하고 그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립운동가 한훈 의사의 ‘독립한 정신없이 독립은 없다’ 어록을 주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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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에서 주민들이 필리핀 전통 가정식을 함께 맛보며 올해 다문화 요리교실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울산동구가족센터 따뜻한마음봉사단은 이날 지역주민 35명에게 ‘토르탕 탈롱’ 재료 꾸러미를 비대면으로 전달하며 올해 다섯 번째 요리교실을 진행했다.‘토르탕 탈롱’은 불에 구워 껍질을 벗긴 가지를 눌러 펼친 뒤 달걀에 묻혀 부쳐내는 필리핀 가정식이다. 한국식 부침개와 비슷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요리교실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촬영한 조리 영상과 레시피를 제공해 주민들이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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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지역 학생들이 드론·AI·로봇 등 미래 기술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경북무인항공센터가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의성교육지원청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3년간 운영되면서, 지역 진로교육의 핵심 플랫폼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이러한 변화는 최근
홍명보 호의 수문장은 조현우와 김승규 두명의 선수가 번갈아 맡아왔었다.그런데 송범근 골키퍼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정책 추진 현황과 사업 운영의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행정 전반을 철저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감사 결과와 관련 자료를 기반으로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올해 본예산 대비 18.8% 증가한 1조3471억 원 규모의 내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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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오는 29일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체육관에서 ‘2025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 과제를 수행하고 인증을 받는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며,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하도록 마련된 영어 분야 도 단위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 프로그램이다.‘인증한마당’에서는 초등학생이 4개 주제 부스를 방문해 원어민교사와 대화하며, 각 부스에서 참여 인증을 받고, 중학생은 다양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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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경남도민연금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경남도와 시군·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경남도는 19일 도청
김장호 구미시장이 19일 오전 구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청 출입기자를 상대로 “혁신이 만든 100만 축제의 기적, 구미시 반전 스토리‘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2025년 구미시는 축제로 도시가 들썩인 한 해였다.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달달한 낭만야시장 등 특색 있는 지역 축제가 잇달아 대박을 터트리며 축제의 힘으로 도시이미지를 바꾸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5년 구미시
‘성장의 시작 ― 유도는 내 첫 번째 HRD였다’초등학교 6학년, 왜소하고 소극적이던 나에게 아버지는 “유도를 배워보라”고 권하셨다. 억지로 시작했지만, 불과 6개월 만에 충남유도선수권대회 유년부출전, 입상하면서 유도는 나의 자기개발의 출발점이 되었다.매트 위에서의 수련은 몸을 단련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을 경영하는 훈련이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경험을 통해 나는 회복탄력성을 배우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익혔다. 이것은 훗날 내가 HRD(Human Re
인공지능, 리더십, 장학전문성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프로그램 구성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유치원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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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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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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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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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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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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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통안전교육 성과의 실효성 확보 방안 점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9일, 대구시교통연수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교통랜드 안전관리 점검, 운수종사자 교육실적 저조, 사단법인 운영구조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 안전과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허시영 위원장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어린이교통랜드의 안전관리 요원 충원 문제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전문 인력 채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교통안전 캠페인이 중단된 사유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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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황문익 의원, ‘경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봉화군의회 황문익의원이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기초의원에게 수여된다.황문익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하고 책임 있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문익 의원은 그동안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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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광복 80주년 역사를 관통하는 생존 서사시로 5년 만의 웅장한 귀환!
1991년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하며 온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국민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안고 5년 만에 뮤지컬로 귀환한다. 더욱 깊어진 감동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이번 시즌은 오는 11월, 서울 현충원 맞은편에 위치한 Converse Stage Arena ‘여명’ 공연장에서 새로운 서사의 장을 펼쳐낸다.소설가 김성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제주 4.3으로 이어지는 격동의 10여 년을 배경으로 한다. 세 인물이 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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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재정분담 관련 법령 개정방향 모색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상위법령 개정 건의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주제 선정부터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지난 5개월간 연구 과정을 되돌아보며, 최종 연구성과를 공유했다.이후,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소속 의원들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모두 끝난다.의원 연구단체는 현재 양주시가 직면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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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연 도지사 비서실 공무원의 피감 거부 규탄
19일 예정되었던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의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경제부지사 등 보좌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증인 불출석으로 개회 후 정회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에 행정기관이 도민의 대표인 지방의회에서 행정 전반의 적정성을 검증받는 법적·의무적 절차다. 그럼에도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비서실 및 정무라인 9명 전원이 불출석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이러한 사태를 도청 핵심부서의 직무 유기 및 의회 경시를 넘어서는 중대한 권한 침해 문제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