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난 18~20일까지 송악읍 고대리 안섬포구 일원에서 안섬당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척으로 육지가 됐지만 바다의 기억을 간직한 마을, 당진 안섬은 이름처럼 본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연육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특성 덕분에 농어, 준치, 조기, 꽃게 등이 풍부하게 잡히던 어촌 마을로, 주민들은 한 해의 풍어와 뱃길의 안전을 비는 당제를 대대로 이어왔다.이는 2001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단순한 마을 제사를 넘어 지역 고유의 해양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1996년...
불이 꺼져 있었다. 의아한 눈빛으로 가까이 다가가 보니 문이 닫혀 있었다. 우철이가 단골로 다니는 헤어샾이다. 얼마 전 지인에게 헤어샾이 문을 닫을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들은 적이 있었다. 그래도 설마 그렇게 빨리 문을 닫을줄이야 누가 짐작이나 했겠는가 막상 눈앞에 부딪치고 보니 그 실감이 못내 섭섭함과 불만으로 따라왔다. 우선 그가 왜 헤어샾의 문을 닫게 되었는지 그것이 궁금했다. 요즘 소상공인들이 영업 부진 탓으로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앞에서 폐업을 하거나 다른 직업으로 전환을 모색해 그곳으로부터 벗어나 보려고 안간힘
퇴직을 맞이한 신중년들에게 가장 시급한 현안은 흔히 ‘일자리’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재취업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이들의 목소리는 조금 다르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이 없다”는 고백이 주를 이룬다. 이는 단순한 구직난의 문제가 아니다. 수십 년간 직업과 자신을 동일시해 온 삶의 축이 퇴직과 함께 흔들리면서 발생하는 깊은 ‘방향 상실’의 위기다단순히 일자리를 연결해 주는 방식의 접근이 종종 한계를 드러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용노동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장년층이 재취업에 성
대전 동구가 제56차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재단 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재단 운영 방향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재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재단은 지난해 78명의 학생에게 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성적 우수·초지·특기 등 분야별 장학사업을 통해 다양한 학생을 아우르는 장학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박희조
대전 서구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클럽 ‘행복나눔베이크카페’ 관저더샵2차점 개소식을 했다. 행복나눔베이크카페는 어르신들이 참여해 카페를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소통 공간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음료 판매와 매장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참여한다. 서구 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나눔베이크카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행복
충북 충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1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심 지역에서 드론 활용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정부 주도 혁신 프로그램이다.이번 선정으로 충주시는 드론 기반의 공공·민간서비스를 실증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도심항공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11월 첨단 드론 운용사인 ㈜아이온, ㈜에코로보텍 및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 접수 마감 후, 후보 단독 신청 지역인 포천·동두천을 겨냥한 중앙당의 ‘추가 공모설’이 터져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가 중앙당 유력 인사의 ‘출마 권유’와 구체적인 ‘공모 날짜’를 언급해 사실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16일 인천일보
SK텔레콤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방식 개편에 나선다. 개발 직군이 아니더라도 모든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특화된 AI 비서를 직접 만들어 실무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SKT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인 1 AI 에이전트' 세부 로드맵을 사내에 공지했
정선군의회가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회기 첫날인 13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각종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처리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민간위탁심사특별위원회를 차례로 개최해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정선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중동발 유류 가격 상승에 편승한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유소 현장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광명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직원 30명, 15개 조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유소 27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석유류 가격 표시 및 유통 질서 일제 점검’을 전격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석유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게시 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의 일치 여부 ▲가격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과정에서 가격 표시 등 일부
14일 오후 경북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에서 발생한 산림 인접 화재가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와 의성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8분쯤 다인면 덕지리 인근 수로 주변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와 차량, 인력을 현장
충남 천안시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앞두고 사전 홍보를 위한 팝업 투어를 실시한다.
시는 20일 K-콘텐츠 체험과 포토존,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팝업 투어를 통해 박람회 개막 전부터 관심을 유도하고 ‘9월 필수 방문 축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팝업 투어는 총 3회에 걸쳐 서울 북촌 CN갤러리, 천안
김영만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교통·물류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후보는 20일 ‘GTX-C노선 천안 연장 조기착공’과 ‘GTX-A노선 연계방안 추진’을 골자로 한 ‘천안 혁신전략-교통·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발표한 1호 공약 ‘K-메디컬 사이언스 수도 천안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
한국수자원공사가 2027년 대전에서 열리는 '제95차 국제대댐회 연차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총력 지원체계에 돌입했다.
수자원공사는 제95차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는 70여 개국 16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댐 기술 콘퍼런스로, 약 111억 원의 경제적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데벤드라 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