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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배출사업장 5곳, 자발적 협약 체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3일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해 ‘오존 원인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수도권의 통합관리사업장 중 SK인천석유화학㈜,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송도사업장, ㈜진로발효, 케이지스틸㈜ 인천공장, 희성촉매㈜ 등 총 5개 사업장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해당 사업장들은 고농도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형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한다.휘발성유기화합물은 탄화수소류(탄소와 수소가 결합한 화...
KCC가 그레이코와 손잡고 페인트와 도장 장비까지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KCC가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토털 솔루션은 KCC의 바닥·방수재용 폴리우레아 페인트와 그레이코의 우레아 도장 장비를 함께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그레이코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0여개국 30,000개 이상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도장 장비 전문 제조 기업으로, KCC는 글로벌 기업 그레이코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토털 솔
진에어가 신분할인 대상 고객들이 공항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국내선 신분할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신분할인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제주도민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지니 운임의 10~4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기존에는 신분할인을 통해 항공권 예약 시 공항에서 증빙 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절차가 간소화된다.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분할인 사전등록을 마치면 서류 확인 없이도 빠르게 탑승이 가능하다.사전등록의 적용 대상은 ▲장애인 ▲독립유공자 ▲제주도민 및 제주
한국수자원공사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병입 수돗물 공급과 수도요금 감면 등 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병입 수돗물은 집중호우, 폭염, 가뭄 등 재난 시 생활 불편을 줄이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지역에 신속히 공급되는 비상 식수로 활용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여름철 재해로 인한 수돗물 공급 차질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생산 공장을 통한 24시간 비상 생산·공급 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환경부는 강릉시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2일 오전 25.4%로 낮아짐에 따라 이날 기준으로 강릉시 가뭄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오봉저수지는 생활용수 등 강릉지역 약 18만명에게 급수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 강수량이 평년대비 54.9% 수준이다.오봉저수지는 지난 7월 9일 ‘주의’ 단계에 진입했으며, 저수율이 26.7%까지 하강한 이후 7월에 내린 비로 저수율이 36.6%로 소폭 상승했으나, 이달부터 강수량이 적어 현재까지 저수율이 계속 낮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이 닻을 올렸다.기획단은 연내에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만들어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생에너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종합방안을 수립한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3개 부처 중심으로 지자체, 발전사, 연구기관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공동기획단’이 12일 공식 출범했다.공동기획단은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을 단장으로 해 고체연료 품질개선, 수요처와 생산설비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 가축분뇨 고체연료 활성화 방안
계속되는 무더위에 서울지하철도 더위와의 전쟁에 시달리고 있다. 7월 한 달만 10만 8,000건이 넘는 열차 내 ‘덥다’ 민원이 접수되는 등 하루 평균 3,494건에 달하는 ‘덥다’ 민원이 접수됐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5월로 범위를 확장하면 ‘덥다’ 민원은 하루 평균 3,520건까지 늘었다.서울교통공사는 열차 내 냉난방 불편 민원으로 인해 긴급민원 등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올해 7월까지 열차 내 냉난방 불편 민원 건수만 총 50만5,148건으로, 고객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Ⅳ. 공익법인이 지켜야 할 일3. 출연재산 운용소득을 직접 공익목적에 사용 100억원 상당의 수익용재산으로 10억원의 운용소득을 획득하여 운용소득의 사용기준금액 8억원 중 5억원만을 직접 공익목적사업에 사용하고, 나머지 3억원을 미사용한 경우의 가산세는?3억원×10%=가산세 3000만원☞ 미달사용액에 대해 10%의 가산세를 부과하고, 미사용액은 다음연도 운용소득에 가산한다. 20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중부뉴스통신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취업 준비생의 불안: “결국 얼굴이 모든 걸 결정한다?”취업 시장에서 “결국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 유리하다”, “얼굴로 뽑는다”는 소문은 끊이지 않는다. 실제로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나는 평범해서 불리한 것 아닐까?”라는 불안감을 안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사담당자 10명 중 9명이 외모가 채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외모를 채용기준으로 고려하는 이유로는 ‘외모에 따라 호감도나 신뢰감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39.6%로 가장 많았다. 또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채용 시 외모의 영향을 받는
금융 AI 전환 전문 기업 어니스트AI는 KT와 금융 분야 AI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어니스트AI가 보유한 독보적인 금융 분야의 버티컬 AI 기술력과 KT가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금융사를 포함한 국내 AX 시장을 공동으로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KT가 제공하는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및 역량 위에, 어니스트AI가 개발한 산업 특화 AI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고객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엔드 투 엔드 AI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신제품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 ‘BZ-WM8’을 새롭게 선보인다.신제품 ‘BZ-WM8’은 블루투스 5.4버전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고감도 마이크 장착으로 핸즈프리 기능과 연동된 스마트폰 음성호출 기능이 돋보이는 웨어러블 스피커다. 스피커에 장착된 마그네틱 클립으로 일상생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스포츠웨어, 작업복 또는 금속 면에 고정 및 부착해서 사용하면 된다.또 제품 우측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돈육시장동향회의, 이달 중순 이후 주문 뚝 '날씨탓' 구이류 휴가지·도심지 '희비'...정육류 급식재개 '강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돼지고기 소비에는 ‘반짝효과’에 그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3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8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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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 어르신께 시원한 선물 전해요!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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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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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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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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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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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IPO 신청…리플과 110억달러 신용계약 체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1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IPO 서류를 공개하며 나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종목코드는 'GEMI'로 IPO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칸터가 상장 절차를 주관한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제미니는 최근 리플과 최대 110억달러 규모의 신용계약을 체결했다. 기본 한도는 75억달러이며, 이를 초과하면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로 최대 150억달러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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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C] DN 프릭스, 파이널 첫날 상위권 진출 … "우승 도전"
DN 프릭스가 'e스포츠 월드컵'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 그랜드 파이널 첫 날 치킨을 획득하는 등 맹활약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16일 리야드 키디야 e스포츠 아레나에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월드컵'의 'PUBG: 배틀그라운드' 종목 본선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개 팀이 하나의 왕좌를 놓고 겨루는 마지막 단계다. 이틀간 누적 토털 포인트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겨 트로피의 주인을 가린다.한국 팀 DN 프릭스는 이날 치킨 1회 및 순위 포인트 10점, 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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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선, 김찬 대표 ‘직접 안전점검’… 산업재해 예방 강화
케이조선은 안전 관리 수준의 체계적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 주관 정기안전 점검'을 지난 12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김찬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해 고용노동부가 과거 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해 선정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김찬 대표이사는 케이조선 선각 공장을 방문해 ▲추락 방지 조치 ▲선박 블록 이동 시 안전 조치 ▲기초 질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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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은 '가스라이팅' 관계다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을 재건했고 그곳에 머물렀다. 그런데 그들은 군사비로 우리에게 거의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았다."라고 강변했다. 그는 일찍이 대통령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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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주행거리 집착, 과연 필요할까? 데이터가 말하는 현실
미국 전기차 운전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주행거리는 평균 40.9마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보도했다.전기차 분석업체 리커런트가 5만대 이상의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고서에 따르면, EPA 인증 주행거리 350마일 이상의 전기차조차 평균 12%만 최대 주행거리를 활용하고 있었다. 전기차 운전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짧은 주행거리로도 충분히 일상적인 운행이 가능하다는 얘기다.보고서는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