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2일 2025년 여름방학 해피밀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해피밀 지원사업」은 방학 중 보호자의 질환, 근로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초중고 저소득층 아동 6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및 영양제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업으로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 후원으로 2022년도에 처음 시행하였다.4년째 시행 중인 해당 사업은 방학마다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에는 총 6회의 영양식을 제공한다. 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포천시는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일원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민관군 자원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천시는 포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민관군 협력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자원활동을 전개했다. 이틀간 진행된 복구 활동에는 총 350여 명의 자원활동가가 참여했다.참여 단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포천시새마을회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포천시협의회 △포천도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낙동강변 성희여고 앞 물놀이장 일원에서 열리는 안동 수 페스타 행사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위원들은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와 편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무더위 속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대응 체계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권기윤 위원장은 “수 페스타는 안동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시민 여가 향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불편
“하루 종일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울릉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관내 초등학교 4개교 운동장에 대형 슬라이더와 간이 수영장을 설치하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물놀이 체험학습을 운영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울릉도의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해 마련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영장 하나 없는 섬 울릉도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며 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특별히 기획되었다.물살을 가르며 활짝 웃는 아이들의 얼굴, 친구들과 물을 튀기며 뛰노는 소리로 학교 운동장은 하루 종일 웃음
무더운 여름,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열린 ‘2025 물놀이 페스타’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시원한 물세례와 EDM 버블파티를 즐기며 한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물놀이 축제로, 함평의 여름을 대표하는 인기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7월 28일 강원도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장미공원 조성과 운영 사례를 직접 조사하는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구미시가 구미천 및 봉곡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견학에는 시의원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9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장미공원의 조성, 유지관리 등 운영 현황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했다. 구미시의회는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달성군은 벼 생육 중기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한다.이번 항공방제는 기후변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달성군은 이미 7월 21일 다사읍과 하빈면 일대 345ha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으며, 7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7개 읍·면 2,27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제는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농협안심한우 브랜드의 신제품 ‘맛있는 한우곱창전골’을 오는 31일 오후 3시 40분부터 공영홈쇼핑을 통해 첫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런칭되는 ‘맛있는 한우곱창전골’은 100% 국내산 한우곱창과 소깐양을 사용하고, 직접 고아낸 한우 사골 육수에 우거지를 넣어 깊은 국물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들깨가루, 된장, 고추 맛기름 등을 조화롭게 배합해 고급스럽고 풍미 깊은 맛을 살렸다.판매 구성은 600g 단위로 8팩이 한 세트로 제공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덕적군도 굴업도에서 「2025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웃도어 여행 트렌드에 맞춰, 백패킹과 트레킹 등 체험형 섬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생태 명소 굴업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코끼리바위·개머리언덕·연평산 트레킹을 통해 자연 속에서 회복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백패킹의 성지로 알려진 굴업도의 특성을 살려, 숙박은 텐트를 이용한 백패킹 또는 펜션 중에서 선택 할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진주시의 도시 얼굴이 새롭게 바뀌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진주시가 지난 2019년 경남 최초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하면서 공공 공간에서의 공간 이미지 변화를 새롭게 모색하면서 공공의 쓰임새와 함께 전체적인 도시 모양새의 품격이 높아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건축 분야의 목조건축의 경우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면서 지자체를 비롯한 각종 단체에서 그 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등 ‘공공건축 벤치마킹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도시의 얼굴을 바꾸고 있는 진주시 공공건축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산림청은 ‘2024년 전국 산주 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규모 사유림 소유자는 123만3천 명으로 5년 새 2만5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전국 산주 현황은 2018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됐으며 매년 전국 사유림 소유자 현황과 개인 소유자의 거주지 분석 등을 통해 사유림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2024년 기준 전국 사유림 소유자는 220만 명이며, 이들 중 개인 소유자는 201만 3천 명으로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시도별로 보면 전라남도가 38만4천 명으로 사유림 소유자가 가장 많으며
경기도는 8월 8일까지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본선 심사에 참여할 국민평가단 20명을 공개 모집한다.올해 19회차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공공디자인’이다. 도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태양광·풍력·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생활 속 공간과 조화롭게 접목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공공디자인 모델을 찾고자 한다.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온라인 접수에는 총 10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20점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다. 오는 8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인천지역본부 이길환 본부장과 이효상 차장이 지난 7월 30일 경기 이천 정규목장에서 삼복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유전체 분석 사업을 위해 체모를 채취하고 있다. 이길환 본부장은 “정확한 유전체 분석을 통한 개량만이 급변하는 세계무역전쟁에서 우리한우 농가가 살아남고 이익을 극대화하는 길이다”라고 밝
Wi-Fi 7 공유기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약 1년 반 전의 일이다. 글로벌 Wi-Fi 1위 기업 티피링크는 Wi-Fi 7 공유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초기부터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런 노력 덕분에 티피링크는 기사가 작성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국내 시장에서 Wi-Fi 7 라인업을 가장 다양하게 갖춘 제조사가 됐다.새롭게 출시된 ‘티피링크 아처 GE230’도 Wi-Fi 7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모델이다. GE230은 게이머를 타겟팅한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1조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 정부 공모에 포항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를 갖춘 지역에 신규 민간투자를 유치해 국가 대표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으로 경북도는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 1조 1,523억원에 정부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
경주시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주 고향사랑기부제 여름휴가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경주를 응원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휴가철 고향 방문 및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경주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별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