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반클리프 아펠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봄의 정신을 이어간다. 프랑스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와의 아티스틱 파트너십 ‘Spring is Blooming ’을 뉴욕, 도쿄, 상해, 홍콩을 거쳐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반클리프 아펠은 잠실 월드파크를 생동감 넘치는 스케치북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활짝 피어난 싱그러운 봄을 재현한다. 풍성한 컬러와 다채로운 자연 요소로 매혹...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2025년 구상솟대문학상과 이원형어워드를 공모한다.제35회 구상솟대문학상 공모 부문은 시며, 장애문인이면 기성과 신인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제출 작품은 시 10편이며, 간단한 경력 및 자기소개서와 복지카드 사본을 보내면 된다. 구상솟대문학상심사위원회에서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수여하고, ‘E美지’와 ‘솟대평론’에 소개하며, 부상으로 도서출판 연인M&B 후원의 개인 시집 출판 기회도 주어진다.또한 제8회 이원형어워드는 장애를 가진 미술 분야 작가이면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운영하는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시립성북청소년센터와 함께 2025년도 ‘현장맞춤형 활동’ 사업을 시작했다.현장맞춤형 활동은 서울시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맞춰 청소년의 창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 기본계획의 추진을 위해 2024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현장맞춤형 활동 운영기관 연합운영이번 사업의 운영을 위한 운영기관 연합회의가
서울시 성북구는 오는 18일 성북동 일대에서 ‘제17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맛지구나’를 개최한다.‘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음식’을 매개로 전세계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문화다양성 축제로, 매년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성북구의 대표축제다.△‘세계음식요리사’에서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20여 개국의 대사관이 참여해 자국 전통음식을 선보이며,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에서는 기후위기시대의 생태와 음식 문화를 표방하는 ‘기후미식 특별존’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성북 지역가게 및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2025년 북한이탈주민 편의점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필요한 초기비용, 실무 중심의 교육, 멘토링까지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입국 후 만 3년 이상 경과한 북한이탈주민이며, 수도권, 대전, 세종 지역에서 세븐일레븐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참여자에
서울시 강북구에 위치한 청소년 놀이·문화·휴식 공간인 우이동청소년문화센터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5월 이벤트는 △이용자 등록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포토미션 △SNS 팔로우 △SNS 태그 미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간식과 함께 스탬프를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를 많이 모을수록 더 다양한 간식과 상품이 제공돼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이용자 등록’은 공간 이용 시 개인정보 작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 등록번호가
9월 열리는 도그스포츠댄스 국제 대회인 ‘2025 DSD 월드 챔피언십’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실전 감각을 익히고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DSD 미니 매치’가 6월 7일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동물과사람 및 DSD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DSD 월드 챔피언십의 사전 대회 형식으로 마련됐다.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를 위한 퍼피 파티 클래스와 수준별로 구분되는 비기너 클래스, 오픈 트릿 클래스, 오픈 클래스 등 4종목으로 구성됐다.특히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 후보들이 인천 최대공약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공약을 앞다퉈 내고 있다.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로 GTX를 깔아 연결성을 높이고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지만 건설경기 자체가 침체한 데다 구체적 재원 방안도 부실해 사업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나온다. 이에 유권자에게 진정성있고 구체적인 대안과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인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GTX 노선 확장을 제시했다.기존에 계획한 GTX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제주지부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본부에서 부모연대 제주지부는 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와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실현 및 생애주기별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부모연대 김덕화 부지부장과 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책협약은 교육, 노동, 보건, 복지 등 전 영역에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권리가 실현되는 정책들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을 보면 민주당의 대표 공약인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를 비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초이동 사랑나눔 어르신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와 실용적인 선물이 전달되었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시며, 모처럼의 정겨운 시간을 보내셨다.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병묵 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다. 오늘 하루만은 외롭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분
최근 구글의 국내 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요청이 다시 주목받으며, 산업계, 정부, 시민사회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해 심사 기한을 연장했으며, 마감 시한인 8월 11일 이전에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도 반출 여부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국정원 등 8개 부처의 만장일치 동의가 필요하다. 국회 토론회 "정밀 지도 데이터 구글에 무상 반출 반대"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5월 12일, 국회에서 ‘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이 산업 생태계에 미치는
6·3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내놓은 에너지 정책과 전기요금 개편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기요금은 일반 가계는 물론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 대기업 등 국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한 공공요금인 데다 물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꼽힌다.역대 정부가 전기요금 체계 및 인상 여부와 관련한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기요금 체계 개편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온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도 대선 후보들은 원전과 재생에너지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내 노사관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인 '2025년 한경국립대학교 노사관계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했다.5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나고야 지역을 방문한 이번 국외연수는 해외 산업 현장에서의 노사 상생 협력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습득 및 체험, 기업체 방문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나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100년 기업인 도요타를 비롯한 각종 2차 벤더 기업들이 몰려있는 산업도시이며,
한국도로공사는 자사 터널 방재 인증센터의 도로터널 방재 안전교육 수료생이 1만 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교육을 실시한지 9년만의 성과다.이 교육은 일반 국민부터 터널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도로터널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터널 방재 인증센터는 폐터널인 구 영동터널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터널 방재 전문 교육·시험시설이다.센터는 총 475m의 실물 터널과 993㎡ 규모
동원그룹이 19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공식 발표하며, 시대의 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혁신과 도전의 의지를 밝혔다.이번에 선포된 슬로건은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동원그룹이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동원그룹은 지난해 초부터 소비자 조사와 포커스 그룹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브랜드 핵심 가치를 분석해왔으며, 약 1년간의 과정을 거쳐 최종 슬로건을 도출했다.1969년
중앙백신연구소, 국내 양돈장 만연 '모돈 유사산·자돈 생산성저하' PRRS와 복합감염 '비육돈 폐사'...차단방역·항생제투약 등 다각대책 백신접종 등 능동 대책을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피해를 막아내야 한다는 전문가 진단이 거듭 제기됐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 16일 롯데시티호텔대전에서 ‘2025 수이샷 리:부스터 데이’
반에크가 시큐리타이즈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실물 연계 자산 펀드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반에크가 선보인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 아발란체, BNB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에서 운영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달러부터이며, 이더리움에서는 100만달러로 설정됐다.미국 국채는 현재 6조9000억달러 규모로 RWA 토큰화 시장에서 가장 큰 자산군 중 하나로 부상했다. 시큐리타이즈는 이미 39억달러 이상 자산을 토큰화했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울산MBC가 주최하는 창작동요 경연대회인 ‘서덕출 창작동요제’가 오는 25일 오후 4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서덕출 창작동요제’는 20주년을 기념해 동시작가이자 동요 운동의 선구자인 고 서덕출 선생을 기념해 ‘노랫말 선공모, 후작곡’이라는 이례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방식은 작곡가에게 더욱 많은 창의적 해석의 기회를 제공하며, 작사자와 작곡가의 진입 장벽을 낮춰 신예 창작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서덕출 창작동요제’는 그간 ‘뚱보새’, ‘다섯 글자 예쁜 말’, ‘친구 되는 멋진 방법’ 등 많은 창작동
6·3 대선이 중반전에 돌입한 19일 거대 양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선대위가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두고 격한 공방을 펼치며 고소·고발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의 발단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상인들을 설득했던 일을 거론하며 “5만원 주고 땀 뻘뻘 흘리며 닭죽 한 시간 고아서 팔아봤자 3만원밖에 안 남지 않냐. 그런데 커피 한잔 팔면 8000원에서 1만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미국 신용등급이 강등되며 비트코인 시장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1으로 하향 조정했다. S&P와 피치에 이어 3대 신용평가사 모두 미국을 최고 등급에서 제외한 것이다. 무디스는 이번 결정의 이유로 재정 적자 확대와 정부 부채 증가,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 등을 꼽았다. 미 의회예산국은 미국의 연방정부 부채가 국내총생산 대비 2024년 98%에서 2035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의 제18회 ‘공감 정기회원전’이 19일부터 30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울산, 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슬도와 상북 벚꽃길, 시청 밀밭정원, 금낭화 등 울산의 곳곳의 봄 풍경과 숨은 비경 등을 찍은 35점이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004년 3월 창립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울산시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및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4명을 포함해 현재 1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회원전 17회, 특별전 4회 열었으
고성군청공무원봉사단은 5월 18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분관 모두의강당에서 온기담은 꾸러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봄철맞이 온기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더불어사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온기담은 꾸러미에는 양말과 간식이 포함되었으며, 완성된 꾸러미 170개는 고성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전달되었다.꾸러미를 받은 아동은 “5월에 크리스마스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