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오는 7월 14일~ 8월 17일 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에 따른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기존 시티투어 코스를 중단하고 한 달간 어린이 체험코스와 실내 코스로 변경 운영한다.어린이 체험코스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뮤지엄호두 방문 후 도솔광장에서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실내코스는 목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되며, 홍대용과학관과 천안박물관에 방문한 뒤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혹서기 시티투어 코스는 시 문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몽골 현지에서 7일 일정으로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 하계 계절학기 현장실습을 했다.현장실습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2026년 국제개발협력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 수강생과 글로벌헬스파트너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협력해 총 22명의 보건의료인 및 KOICA 인턴이 참여했다.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과정’은 KOICA 지원사업으로 충북대 의과대학은 지난해부터 2회 연속 선정돼 3년째 대학원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현장실습은 정애숙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교육문화원은 오는 14일까지 충북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협연자 오디션은 기악 및 성악 부문에서 총 2명을 선발한다. 기악 부문은 국악기를 제외한다. 대면 심사는 19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4일 예정된 청소년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김금란기자 silk8
충북 유일 상급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진드기 매개 질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를 돌보던 중환자실 의료진 7명이 ‘2차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현재는 의료진 7명 모두 증상이 사라졌으며, 더 이상의 전파 우려는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1일 질병관리청과 충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SFTS 환자를 심폐소생술 하는 과정에서 의료진 7명이 환자의 혈액 및 체액에 노출돼 2차 감염된 것을 확인, 역학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진행 중이다.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2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온 60대 SFTS 환자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해 연매출 6479억원을 기록하며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4년 연속 편입됐다ㅗ 밝혔다.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는 코스닥 시장 내 우량 기업을 선별해 별도 운영 및 관리하는 제도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자격 요건 중 매출액 3000억원 이상을 충족해 2022년부터 편입됐다.나혁휘 아이티엠반도체 대표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으로 기업 가치와 신뢰도가 한 단계 더 높아졌다”며 “지속적으로 미래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엄경철 선임기자eomkc@ccti
오펜시브 보안 전문 기업 엔키화이트햇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엔키화이트햇은 앞으로 3년간 최대 7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기금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엔키화이트햇은오펜시브 보안 기술 기반의 혁신 역량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신용보증기금은 창업 2~10년 이내의 도약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프리아이콘으로 선별해 자금 보증, 경영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킹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AI 전자칠판 전 제품군에 미국 교육 전문 개발사 RosiMosi LLC의 인기 앱 ‘RosiMosi’를 기본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치원 및 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수준 높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RosiMosi’는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30여 종의 교육용 게임 및 퍼즐 앱을 제공한다. 수학, 언어, 과학, 논리력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7월 4일 용인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단체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9개 보훈단체의 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보훈단체 예산 확대 △보훈회관 일대 현충탑 건립을 통한 보훈공원화 △보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이에 대해 장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올해 상반기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가장 많은 재생수를 기록한 반면, 지드래곤은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모은 아티스트로 나타났다.멜론은 7일 2024년 1월부터 6월 18일까지의 상반기 결산 데이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플레이브는 전체 곡 누적 기준 9억 5천만 회 이상 재생됐고, 지난 2월 발표한 대표곡 ‘대시’는 단일곡 기준 1억 8천500만 회 이상 재생되며 올해 상반기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집계됐다.반면 지드래곤은 총
한국육가공협회 제 한국육가공협회 42차 육가공기술분과 학술대회 김성일 과장 "꼼꼼 안전관리, 육가공 성장 뒷받침" 김진만 명예교수 "신시장 형성, 관심갖고 준비해야" 소비시장 변화와 신기술 발전에 능동대응, 육가공 산업 발전을 이끌어 필요성이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고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행복마을학교 카렌시아홀에서 ‘2025년 경남학생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정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경남학생의회 의원 6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실제 의정 활동을 해 자치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웠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경남학생의회 의장, 부의장, 서기 등 학생 3명에게 당선증과 학생의회 배지를 수여해 새로운 경남학생의회의 시작을 알렸다.의장으로 선출된 강민재 학생은 “학생의 이야기가 교육 현장을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탈핵 단체가 '노후 핵발전소 폐쇄 국정과제 채택'을 촉구했다.밀양청도송전탑반대대책위를 비롯한 7개 단체는 7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는 노후 핵발전소 폐쇄를 국정과제로 채택하라"고 목소리 높였다.총 10기 노후 핵발전소가 2029년까지 설계 수
제주에너지공사가 ‘추자 해상풍력발단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제주에너지공사는 오는 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사업자 공개 모집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추자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의 개요와 공모 일반사항, 제안서 작성·제출 방법, 제안서 평가 기준·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참여 희망 기업의 의견을 듣는다.이번 사업은 제주도의 풍력발전 가이드라인으로 주민 수용성을 최우선에 두는 ‘공공주도 2.0’ 제도가 적용된다.이 제도는 제주에너지공사가 민간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 사전 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