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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공공하수처리시설 집중안전점검

19시간전
충남 금산군은 지난 20일 추부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정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박범인 군수가 참석해 노후 시설물 관리 상태, 전기설비 작동 여부,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박범인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기반...
국내 최고인 높이 27.6m의 목조건축물인 산림청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서 지상 7층의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선도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 센터 건립에 2022년 4월부터 650억원이 투입됐다.2만6665㎡의 터에 본관동, 교육동, 숲속도서관 등 3개 목조 건축물이 세워졌다.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본관동은 지하 1층·지상 7층, 건축면적 5383㎡ 규모의 국내 최고
23일 오전 11시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와 트럭 운전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사고 충격으로 트럭에 실려 있던 시멘트 포대 30여 개가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수습과정에서 약 3시간 동안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이용주기자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책임을 물어 감봉 처분을 받은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견책으로 감경받았다.21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소청심사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앞서 도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오송 참사 관련 청주시 감사 결과를 넘겨받아 청주시에 신 부시장에 대한 중징계 요구가 담긴 감사처분을 통지했다.참사 당시 지휘 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는 이유다.신 부시장은 징계가 부당하다며 도에 재심의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결국 청주시는 감사처분 통지를 토대로 도 인사위에 신 부시장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청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5년 물류 기자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20일 청주 옥산농협 농산물 공동 선별장에서 청원생명 애호박 공선회에 화물 운반용 팔레트 500개를 전달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친이재명계 원외 조직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20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내세운 최저임금 지역별 차등 적용은 지역소멸을 부추기고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 “최저임금 지역별 자율 조정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유연한 정책 설계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같은 노동에 대해 지역에 따라 다른 가치를 부여하겠다는 의미”라며 “이는 노동의 존엄을 차등화하는 발상으로, ‘효율’을 내세우며 저임금 구조를 고착화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자체가 기업 유치를 위해 최저임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는 ‘충청북도 공공배달앱 착한소비 할인 이벤트’를 2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공배달앱에서 지역화폐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1인 1회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체감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악취 미홀 ECO"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5월 25일 오전 11시경 진행되고 있는 '악취 미홀 ECO'문제는
20시간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손잡고 카타르 경제자유구역 인프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삼성물산은 카타르 수도 도하에 위치한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향후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의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QFZA는 현재 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과 항만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3개의 특별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해 물류, 제조, 기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해 카타르 내 지속가능한 인프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삼성물산은 25일 카타르 수도 도하 인근 라스 부폰타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QFZ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카타르의 중장기 개발 전략인 ‘카타르 국가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태양광 발전소, 데이터센터 등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공동 투자와 기술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QFZA는 2018년 설립된 카타르 정부
"청년농업인과 함께 미래 농업 설계할 것"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2일, 횡성군 우천면 양적리에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가 추진 중인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취지다.이날 현장에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스마트팜 운영 과정에서 겪는 기술적 어려움과 초기 투자금 부담, 안정적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공사는 이 같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 개선과 지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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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한·유럽 투자세미나’에서 부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성인학습자들이 학업 의욕을 다지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특별한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공유 청년강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재능공유 청년강사'는 기존 전문가 중심의 일방형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이 강의 기획부터 운영, 피드백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취업·진로, IT·미디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강의를 제공한다.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우는 캐릭터 디자인' 강의로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피크닉 장소를 공유하며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진영이 교육부의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교육부를 지금의 통제형 부처에서 현장 지원 중심 조직으로 바꾸고,
창업일보 뉴스입니다.오늘은 5월 23일 밤 KBS에서 생중계된 제21대 대선 2차 TV토론회 소식을 중심으로 후보별 쟁점, 승패 분석, 그리고 주요 언론의 반응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이번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네 명의 후보가 국민 앞에서 첫 정면 격돌을 벌인 무대였습니다.이번 토론의 하이라이트, 단연 이재명과 김문수 후보 간의 정면충돌이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토론 초반, 이재명 후보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꺼내며 “가정도 못 지키는 사람이 통합을 말하느냐”는
앙상블 블랙이 오는 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시간을 달리는 실내악 시리즈 2’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과 브루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앙상블 블랙만의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해석을 보여준다. 2015년 창단된 앙상블 블랙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되었으며, ‘블랙’이라는 이름은 모든 멤버들이 검정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착안하였다. 이는 단순한 드레스코드를 넘어서, 관객들이 외적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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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유지’부터 스테이 ‘와타’까지…바람의 섬 제주에 스며든 목조건축의 감성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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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강요 대신 참여로…핀터레스트의 해커톤 전략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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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행사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음달 6일 여름맞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6월의 특별한 날, 두근두근 박물관’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한 태극기 포일아트, 태극기 및 무궁화 타투스티커, 태극기 바람개비 동산 만들기 등의 체험이 운영된다. 창포물 손 씻기, 단오빔 입어보기, 떡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여름철 세시풍속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청주민예총 음악위원회는 이번 행사에서 ‘음악을 칠하다’를 주제로 퓨전 음악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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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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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학 합동, 특별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원성파출소는, ’25년 5월 15일 오후 5시부터 4시간 동안 관내 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청수·원성파출소장, 지역경찰과 시민경찰위원회 등 4개 협력단체 4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 범죄·안전사고 대비 민·경·학 합동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동체 치안활동은, 특별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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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한국어문화원,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은 법무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지난 22일, 인문대학 일원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5월에 운영되고 있다.올해 행사는 ‘함께 꿈꾸는 미래, 비상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다문화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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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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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하게” 강릉시, 도로변 제초로 여름 준비 완료
1시간전
강릉시는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약 한 달간 시가지 및 읍면지역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봄철 이후 무분별하게 자라나는 도로변 잡초로 인해 도로 주행 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시경관이 저해됨에 따라, 13개 동 및 8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총 1억 1,500만 원을 투입해 제초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특히, 해당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할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초 작업을 주관할 방침이다.주홍 도로과장은 “관광 성수기 이전 정비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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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2025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
1시간전
강릉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강릉시 청년리더 아카데미'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강릉시에 거주 중인 18세~45세 청년 30명을 모집한다.오는 6월 5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강릉시 어울림플랫폼 3층에서 부동산, 경력 설계 전략, 금융교육, 향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강릉시 누리집 시정소식을 참고하여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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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최종 승인
6시간전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은 공개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통해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젊음의 미래도시 원주’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미래산업·스마트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첨단의료·안전도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관광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주요 목표로 정했다.특히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길잡이지원단 자문 등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