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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 취약지 안전점검

충남 천안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재해 취약지 및 대규모 공장건축 허가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발생한 옹벽 붕괴현장을 비롯해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재해 발생 우려지를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해 재해 발생지 5곳, 재해 발생 우려지 12곳, 대규모 공장건축 허가지 10곳 등 27곳을 집중 점검한다.이종택 국장은 16일 지난해 옹벽 붕괴 지역과 수해...
충북도는 오는 10월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충북 농식품 탐색매장을 운영한다. 도는 지난 12일 충북 농식품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하노이 중심 상권 내 대형 유통매장인 케이-마켓 사파이어점에서 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현지 소비자가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 등도 진행됐다. 도는 운영기간 동안 월 1회 정기적 시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하고 시장성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 탐색매장 운영기간 외에도 현지 수요가
국민의힘은 16일 지역과 계파 대결 구도 양상 속에 차기 원내대표는 선출하게 됐다.수도권 3선 김성원 의원, 3선 송언석 의원, 4선 이헌승 의원 3자 구도다.지역 변수와 함께 구주류와 친한계의 계파 응집력도 경선 향배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당내에서 계파별로는 송 의원이 구주류의 지지세가 강하고, 김 의원이 친한계로 분류되며, 이 의원은 상대적으로 계파색이 옅은 것으로 통한다.다만 지역·계파 대결 구도에 피로감을 느끼는 ‘부동층’ 의원의 표심도 적지 않은 상황
충청타임즈가 주최하고 충북언론인클럽이 주관하는 제51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17일 오후 2시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충청보훈대상은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보훈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보훈대상은 자립상, 모범상, 장한아내상, 특별상부문에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로는 자립상에 신진식씨, 모범상에 권오석·박민자씨, 장한아내상에 최금분씨, 특별상에 김영하·음용진·연정우·강대석·최남규·장수웅씨가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수상자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자
충북 청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대상을 국가보훈대상자까지 확대하고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을 마련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청주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신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9일까지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에는 주차 요금 감면 대상을 기존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5·18민주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 경형자동차 등에서 국가보훈대상자를 추가했다. 감면 대상에게는 주차 요금의 50%를 할인해 준다.또 범죄예방 활동과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노상주차장 일부를
찰리 맥커시의 동화에서 배우는 삶의 자세 “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이 단순한 질문에서 잠시 멈춰 선다. 인생이라는 집을 향해 걷기만 하느라 여념이 없는 우리에게 던진 의미 있는 질문이다.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소년과 두더지, 여우, 말이 등장하는 대화 형식의 철학 동화로 어른들에게 더 큰 울림을 주는 책이다. 용기, 용서, 친절, 사랑, 약함을 인정하는 힘과 우정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이다. 소년은 외롭게 거친 들판을 걸어가는 중이다. 그때 아주 작은 두더지가 나타나 소년을 올려다보며 말을 건다. 자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운영·정책 파트를 나눠 ‘2수석’ 체제로 국민의힘은 19일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로 유상범(재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2018년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공무원에게 선거운동 자금을 대신 지급하게 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임종식 경북도교육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
한국메세나협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경기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를 개최했다.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인 다문화 밀집 학교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지원을 골자로 한다.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고려해 넌버벌 공연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창작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18일 첫 공연에서 국악콘텐츠
진주에서 술을 마시고 동네 주민을 폭행하고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진주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90대 노인 등 동네 주민을 폭행하고, 식당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로 60대 ㄱ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ㄱ 씨는 지난달 14~27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광명시 조직개편 조례안을 직권상정 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요구를 거절했다. 제294회 광명시의회 정례회 마지막날인 19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은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심의하지 못한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장이 직권상정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안성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조례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해달라는 서류를 어제 제출했지만 확답을 주지 않아 다시 요청한다”며 “광명시의회 회의규칙에 의하면 상임위가 이유없이 심사를 하지 않을 경우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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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읍내 용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귀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한 ‘나들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과 7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들이 경로당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홍천군은 홍천 장날 현장 홍보, 홍천 이음터 및 노인회 지회 내 리플렛 비치 등을 통해 대상자의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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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19일 임 교육감 등 6명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에 대한 원심 판결 가운데 임 교육감 등 4명의 유죄 부분을 모두 파기한 후 무죄를 선고했다.또 무죄 부분에 관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에서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으로 구성된 15팀을...
7시간전
플라즈마 모듈을 이용한 축사냄새 저감기술이 악취관리지역내 양돈농가들의 새로운 돌파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개분무기 등 역부족 대기환경 전문기업인 ㈜비엘에스에 따르면 올해 4월 전북 진안군의 악취관리지역내 양돈장 2개소에 자사의 ‘축사냄새저감시스템’ 를 설치, 본격 가동하고 있다. 진안군이 악취관리지역내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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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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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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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폐지폐 활용 알람시계 증정 이벤트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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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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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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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재가의료급여, 72명에 식사․돌봄 등 2510건 혜택
병원에 오래 입원해있다가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통해 올해 5월 말까지 도내 의료급여 수급자 72명에게 2510건의 서비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국비 9842만원 및 도비 2461만원 등 총 1억 2303만원이 투입됐다.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식사지원으로 2207건에 달했다. 이어 △돌봄 122건 △이동교통비 122건 △냉난방기 지원 17건 △기타 42건 순이었다.제주도는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로 의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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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컴투스홀딩스 3거래일 만에 반등 5.66%↑
컴투스홀딩스 주가가 약세를 멈추고 반등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19일 컴투스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66% 오른 3만 17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앞서 2거래일 하락세를 보이다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12시 30분께 3만 2600원까지 오르며 8%대의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외국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앞서 2거래일 매도세를 보이다 매수 전환했다. 개인은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전날 나이스신용평가는 컴투스홀딩스의 단기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하향 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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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호 제주도의원, '제26회 제주도연합청년회 청년대회 개회식' 참석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22일 애월 근린공원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청년대회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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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발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9일, 2025년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추첨 신청은 6월9일부터 16일까지 통합예약시스템인 ‘숲나들e’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3만8827명이 참여해 평균 경쟁률 6.28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객실은 평균 7.74대 1, 야영시설은 1.83대 1로 집계됐다.가장 높은 인기를 끈 시설은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의 ‘숲속의집 601호’로, 평균 경쟁률 91.46대 1을 기록했다. 특히 8월2일 예약은 425대 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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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 추가 사고 없어야"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 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김남희 의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