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옥천 가양도서관에서 독서문화활동가 양성을 위한 창의책 놀이지도사 자격 과정과 독서논술 지도사 과정 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창의책 놀이지도사 자격 과정은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7~9시 운영되며 그림책을 읽어주는 화술적 전략과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놀이법을 강의한다.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는 독서논술 지도사 과정에서도 그림책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독서논술 지도에 필요한 노하우를 가르친다.과정당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옥천군 공공...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유관순상위원회는 제25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19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유관순상의 자격 기준은 추천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성 또는 ‘재외동포기본법’ 제2조 제1호에 따른 재외동포 여성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화해와 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전국 고등학교 1학년 재
충북 청주시는 22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신병대 부시장, 실·국장 등 시 주요 간부들과 10명의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오송라켓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비 지원 확대 등 주요 사업의 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 등 33개 안건에 대해 충북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간담회에는 청주 지역 4개구의 구청장들도 참석해 지역 여론과 주민 숙원사업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2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돈육 300kg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진천군지부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을 실천했다. 김병민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 한돈 농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상생의 마음으로 나눔활동을 지속해
진보성향 충북시민단체가 23일 청주시 꿀잼도시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을 입찰방해, 공무상비밀누설, 뇌물공여 및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이날 “꿀잼도시사업 특혜 의혹 사안은 개인 공무원의 개인적 일탈이 아닌 형식적인 징계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미 심각한 특혜 의혹 등 중대한 정황이 제기됐고 관계자 진술과 메일 등 다수 증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경찰 수사를 통해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이날 오후 해당 사업 담당 공무원 등 3명에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부산에서 열린 제주관광 홍보 행사에 이틀간 4만 명이 다녀갔다. 특히 현장에서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가입자도 2000명 넘게 늘어나며 영남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를 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제주의 선물 인 부산' 행사를 열었다.부산·울산·경남권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가을 관광 시즌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 세 번째 '제주의 선물' 행사다.2월 서울 더현대와 6월 여주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거점으로 영남권 잠재 관광객 공략에
한국마사회가 청년 및 사회형평 인력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한국마사회 All-day 취업캠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한국마사회뿐 아니라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 장애인, 고졸자 등 사회형평 인력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취업 컨설팅 행사다.지난해 처음 시행된 All-day 취업캠프에는 약 16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온라인 사전 모집에 200여명이 신청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한국마사회는 캠프에서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부천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 사업이 10월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이로써 부천시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 부천과학고 설립 절차를 본격화하게 됐다. 부천과학고는 15학급 300명 규모의 첨단 융합형 과학고로, 지역 특화산업인 로봇과 AI를 기반으로 한 융합과학교육과 부천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예술 창의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총사업비는 479억 원이며, 부천시가 학교 시설과 기숙사 건축비를 전액 부담한다.김기표 의원은“이번 중앙투자심사
한국축산식품학회는 오는 11월 14일 단국대 생명자원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AI를 적용한 축산식품 R&D 전략’을 주제로 2025년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식품연구원, 단국대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공동으로 주최된다. 주제는 인공지능을 적용한 축산식품 R&D 전략이다.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이도초등학교가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 속에 역대급 축제를 치렀다.이도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전교어린이회가 함께 준비한 '2025 이도가족사랑나눔축제'가 재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200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5일 열린 이번 축제는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라는 교육 3주체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전교어린이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 준비의 첫 단추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하며 어린이들이 주인이 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체험 부스 운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대서양 돌고래의 짧은 수명 10월 10일 보존 서한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일반 돌고래는 바다에서 가장 풍부한 포유류 중 하나이지만 북대서양에서 더 짧은 수명을 살고 있다.콜로라도 볼더 대학교가 이끄는 연구팀은 암컷 참돌고래의 수명이 1997년 이후 7년이나
창원LG가 공동 2위 간 맞대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공동 1위로 올라섰다.LG는 27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부산KCC와 경기에서 81-72로 이겼다.첫 득점은 LG가 먼저 터트렸다. 칼 타마요가 시작과 동시에 3점 포를 쏘면서 분위기를 가져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 먹는샘물 제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우리야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은 지난 25일 진로체험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우리야아동청소년정신건강지원시설은 사랑의열매 지원을 받아 올해 심리·정서 고위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와 함께 네 꿈을 Future!’ 진로체험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상반기에는 진로체험처 11곳을 방문·체험하며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하반기에는 직업군 멘토와 매칭하여 비슷한 진로를 희망하는 또래들과 팀을 이루어 수행하는 소그룹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