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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전협 "의대 자율증원안 비합리적"

2개월전
과학적 근거를 강조하며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2000명으로 고집한 정부가 증원분의 50~100% 범위 안에서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줄이도록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의료계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관련기사 3면 경북대를 비롯해 강원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
경산시청 징수과 김민우 주무관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 분야 토론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토론회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기존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연구과제 제출자가 발제해 자유로운 토론으로 정보 공유와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토론 참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가 발주한 봉화군 ‘내성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현장에 철근 등 건설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해 장마철을 앞두고 하류지역 상수원 보호구역의 오염 우려를 낳고 있다. 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에 따르면 ‘내성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을 위해 총 187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봉
야당 단독으로 개원한 22대 국회가 10일 주요 상임위원장까지 야당의 일방 운행으로 귀결될지 주목된다. 여야의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본회의를 열어 법사·운영위원장 등 자당 몫으로 설정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강행할 가능성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 사업에서 국가의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군 공항과 민간공항이 최초로 통합돼 건설되는 과정에서 드러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간호학과는 1997년 3월 경상북도 지역 최초의 4년제 학과로 51명의 신입생과 함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지혜와 자비의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의료 전문인을 양성해 민족과 인류의 보건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다’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하
‘재첩 품은 섬진강! 낭만 있는 하동!’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14~16일 3일간 송림공원과 섬진강 변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예년보다 앞당겨 처음으로 6월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하동군의 대표 축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6월 숨은 여행지로 선정하기도 했다.◆섬진강 재첩섬진강은 노령산맥의 동쪽 경사면과 소백산맥의 서쪽 경사면인 전북 진안군 마이산에서 발원한다. 남해의 광양만에 도달하기까지 212.3㎞를 흘러오면서 하동군 화개면 탑리
금융위원회가 이달 30일까지 예정돼 있었던 공매도 전면 금지를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정부와 여당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개선'을 주제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당정은 개인 투자자와 기관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춘 개선안을 약 7개월간의 고민 끝에 마련해 이번에 내놓은 것이다.금융위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매도를 재개할 경우 대규모 불법 공매도 발생이 반복될 우려가 있
15시간전
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와 계열사들이 13일 이사회를 통해 ‘국내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를 승인했다.BGF그룹은 2019년 BGF에코솔루션을 인수하면서 소재 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2022년 BGF에코바이오와 코프라의 합병을 통해 BGF에코머티리얼즈 체제로 출범했다. 지난해 특수 가스 등을 생산하는 KNW와 자회사를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BGF그룹이 투자를 결정한 무수불산 제조시설은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 해당 제조시설의 예상 생산 규모는 약 5만t으
15시간전
돌하르방하면 제주가 연상되고 제주하면 돌하르방이 먼저 연상될 것이다. 예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했다고 전해져온다.대구에서도 운이 좋으면 돌하르방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더러 있다. 사람들은 제주까지 가지 않고도 돌하르방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반갑고 고맙다고 좋아한다.돌하르방은 손 위치에 따라 상징하는 인물이 다르다고 한다.오른손이 위로 있으면 문인을, 왼손이 위로 있으며 무인을, 양손을 가지런히 하고 있는 모습은 평민의모습이라 한다.또한 구멍이 숭숭 뚫린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미신은 수
15시간전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6월 12일 행정학전공 김선희 교수와 복지상담학전공 류원정 교수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김선희 교수가 선정된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류원정 교수가 선정된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 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중견급 우수연구자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김선희 교수는 사업을
신한은행이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가 구성한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에 참여, 현지에서 사업영역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들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0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신한은행은 12일 경제사절단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카자흐스탄 양국 정부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먼저 유럽부흥개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
하이퍼이지가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악뮤 판권을 활용한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 유저와 음악 팬들을 동시에 공략한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퍼이지는 최근 YG플러스의 악뮤 캐릭터 판권을 활용한 게임의 티저 콘텐츠 '악뮤 아일랜드, EP.1 우리는 음악남매'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유니티 웹GL 엔진을 기반으로 3D 인터랙티브 웹 콘텐츠를 구현했다. 악뮤의 캐릭터 IP인 '찬구리'와 '수끼'를 움직이고 아이템을 수집해 신곡 '히어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악뮤의 신
16시간전
오산시 운천중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함께치얼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치얼업’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에서 주최한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으로 2,000여 명의 캠페이너들이 기금을 조성해 전국 5개 학교, 5,000여 명의 청소년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운천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생명의 전화에서 실시한 SNS 사연 공모에 당선되면서 소속
컴퓨터가구 및 게이밍기어 브랜드 제닉스가 자사 모니터 받침대 'M-DESK A1'의 2차물량이 입고되었다고 전했다.인기에 힘입어 품절되었던 A1 모니터 받침대는 블랙, 화이트, 우드, 다크우드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감있게 모니터를 받쳐줄 수 있는 최대 하중 20kg 10mm의 상판과 스틸베이스로 제작되었다. 3개의 USB 확장 포트가 탑재되어 있다.제닉스 담당자는 “1차 완판을 달성할 수 있게 제품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차물량과 함께 진행되는 특가에 많
18시간전
산림청은 대한민국의 정원작가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2024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을 개최한다.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코리아가든쇼는 국내 우수 정원작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정원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주제는 ‘통섭, 경계를 허물어 힐링시대의 문을 열다’로 건축, 미술, 음악, 의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창의적인 정원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격은 실제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정원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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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 사랑 마음 모아 ‘모다드렁숲’ 조성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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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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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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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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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의 핵심, 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 박차
밀양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아리랑 숲속 야영장 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허동식 부시장과 시 관계자, 용역사인 ㈜HK기술, 지평선 건축사사무소에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 중간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의 국내 국·공·사립 숲속 야영장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조성계획, 건축 구상,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중간 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조성계획을 개선·보완할 예정이다.시는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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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가해 중단해 달라"…'밀양 사건' 피해자의 간절한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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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죽고 싶을 때도 있고,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미친 사람처럼 울 때도 있고, 멍하니 누워만 있을 때도 자주 있지만, 이겨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못된 정보와 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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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경로당 통합 운영비 지원법 발의
2시간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를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국민의힘 소속 박수영 의원은 13일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비용 등을 통합한 경로당 운영비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가·지자체가 경로당의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비용을 보조금으로 지원해왔지만, 이 같은 정부 보조금은 해당 목적으로밖에 사용하지 못해 어르신들이 절감한 비용을 프로그램 운영비용 등으로 전용해 쓸 수 없어 잔여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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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5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6월 13일 추첨한 제215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1조 849572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2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849572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8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49572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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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L&C,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현대L&C가 사회 취약계층 주거 환경개선에 힘을 보탠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최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성재용 현대L&C 인테리어자재사업부장과 임상준 환경부 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2009년부터 진행된 환경복지 서비스 사업이다.환경보건 전문인력이 저소득,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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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친환경 바닥재 ‘숲’으로 취약계층 실내 환경 개선 동참
KCC글라스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에 나선다.KCC글라스는 12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24년 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19개 협약 참여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환경보건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