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및 해외 봉사단원을 모집하며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LS그룹은 오는 7월 28일부터 9박 11일간, 현지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에 'LS 해외봉사단 28기'를 파견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원 40여 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LS그룹과 코피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해외봉사단 참가비용은 LS그룹에서 전액 지원한다.올해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외국인 종합 금융 플랫폼 ‘한패스’에 ‘We-Check’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종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패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이 앱 내에서 주요 공공문서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또한 쿠콘은 한패스의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18개 언어로 번역된 사용자 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일반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스튜디오프리즘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손자회사 행위제한규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공정거래법은 일반지주회사의 손자회사가 국내 계열회사의 주식을 소유하지 못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출자단계를 3단계로 제한하고 단순·투명한 수직적 출자구조를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손자회사가 국내 계열회사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국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는 부처 업무보고 둘째 날인 19일), 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오전 10시부터 12시경까지 진행된 금융위 업무보고에는 정태호 경제1분과장, 경제1분과 기획위원 및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 권대영 사무처장과 주요 국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오늘 업무보고에서는 금융위원회 주요 당면 현안, 금융 분야 공약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당면 현안으로 가계부채, 부동산PF, 금융회사 건전성과 공급망 재편·관세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금융분야 공
국세청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제29차 유럽 조세행정협의기구 총회에 참석했다.IOTA는 유럽 지역 조세행정의 공동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 설립된 과세당국 간 협의체로, 이번 총회에는 44개 회원국 외에도 OECD, IMF,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와 다양한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나라는 ’21년 제25차 총회에서 준회원국으로 가입한 이후, IOTA의
한국철강자원협회는 지난11일 KTX 천안아산역사 회의실 202호에서 ‘2025년 제2차 철강자원 상생포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국철강협회와 공동 사무국 체제로 운영 중인 철자원 상생포럼의 실무위원회 회의로, 제강사·공급사 등 20명이 참석해 철스크랩 거래질서 개선, KS 규격 개정, 폐배터리 혼입 대응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황호정 한국철강자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자원 상생포럼이 한국철강협회와 공동 사무국 체제로 발족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있다”며,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상화되고 인공지능이 기술 혁명 시대를 이끌면서 기업의 내부통제도 진화하고 있다. 보다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를 위해서는 AI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전략 및 위험 평가와 연계하고, 전사적으로 통합된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삼일PwC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AI가 이끄는 내부통제 혁신’을 주제로 한 내부통제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세미나는 지난 6년간 내부회계
한국아동발달상담학회가 주최한 2025년도 하계 학술제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정보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성장하는 교사상 정립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영유아 교사의 자율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와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이날 행사에는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 및 교육 현장 전문가, 씨앗티움공동체 대표, 유아교육기관 원장,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학술제에서는 학습공동체가 교사들
산림청이 훼손된 백두대간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생태축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사업에 나선다.산림청은 6월 23일,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의 단절 및 훼손 구간을 중심으로 생태축 복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원에는 기후대에 맞는 자생식물과 돌, 나무 등 자연 재료가 활용되며, 생태적‧문화적 요소를 고려한 통합 복원이 추진된다.백두대간은 백두산 장군봉에서 지리산 천왕봉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로, 국토의 자연 골격이자 생태계의 핵심 축이다. 우리나라 육상 생물종의
충남 당진시는 여름철 해루질 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갯벌 고립 등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무인 비행장치를 활용한 야간 해안 순찰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석문방조제는 2019년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해루질 관광 명소로 알려지며 관광객이 급증한 곳으로, 최근 5년간 사망사고 3건, 고립 사고 13건의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시는 6월~11월 중 조석 차가 큰 4물~11물 기간 동안 드론을 활용한 순찰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 영상 중계 시스템을 통한 상황 관제와 해루질객
영덕군이 산불 피해 복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18일과 19일 영덕군에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가 9,000만 원 상당의 경옥고 802통과 진통제 파스 802장 △영덕군기독교연합회가 2,000만 원 △전북특별자치도 정보화마을 전북지회가 200만 원 등이다.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을 통한 일반기부, 또는 고향사랑e음나 위기브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4억 5천만 원 규모의 차량 13대를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을 포함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열악한 교통 환경으로 이동이 제약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기존 차량 지원사업은 권역별로 순차 진행되어 왔지만, 올해는 이동수단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지역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됐다. 재단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절실한 곳에 직접적인 혜택이 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20일~21일 충남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회원사 워크숍’을 열고, 축산물 가공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설찬구 식품의약품안전처 사무관은 “축산물 안전·위생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다. 이에 따라 식육포장처리업을 대상으로도 2023년 1월부터 안전관리기준(HA
농협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다시 한 번 힘을 보탰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6일, 전국 228개 도시농축협이 조성한 ‘도농상생기금’ 3688억원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기금은 농촌 농축협의 경제사업 손실 보전과 안정적 경영 지원을 위한 것으로, 기존 누적 지원액 4304억원을 더해 총 7992억원 규모로 확대됐다.이번 지원은 지난 6월 9일 개최된 상생협력위원회를 통해 의결됐다. 위원회는 전국 도시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농축협은 20
평균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22호 캠퍼스가 초역세권 입지인 고속터미널역 내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2호 서초캠퍼스를 서초구 반포동에 새롭게 개관하고 6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시는 지난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서울 전역에 21개 캠퍼스를 조성·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이 6월 8일 이른 아침부터 열정으로 물들었다. 약 4000명의 러너들이 함께한 ‘2025 청춘런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며 젊음의 도전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이번 대회는 런앤런이 주최·주관하고, 라멜린, 광동제약 비타500 ‘나의 굿럭 에너지’, 빙그레 더위사냥, 공덕마디탄탄의원, 씨랄라 워터파크&찜질스파, 한국해비타트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풍성한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10km와 5km 두 코스로 진행된 이번 마라톤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제7기 넥스트로컬 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서울 청년들이 지방의 고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은 청년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 대구시청 시장실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대구한의대가 혁신도시 내 혁신캠퍼스 개교와 한방병원 이전, 그리고 융합형 교육·의료 복합시설 운영을 통해 대구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을 공식적으로 인
저출산 위기에 직면한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양한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이 ‘다자녀 가정을 국가유공자 수준으로 예우’하는 파격 정책을 내놨다. 울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다자녀 유공 수당’을 도입하고, 2자녀 이상 가정의 만 1~12세 자녀에게 자녀 수에 따라 월 최대
경주의 전통문학 ‘향가’와 인공지능이 만나 교육 현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동국대WISE캠퍼스 인문도시사업단과 협력해 지난 20일 향가 창작과 전자책 제작을 결합한 교육 활동 ‘AI 활용, 다시 쓰는 향가 전자책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