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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한패스에 외국인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 지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외국인 종합 금융 플랫폼 ‘한패스’에 ‘We-Check’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각종 증명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발급할 수 있는 쿠콘의 대표 서비스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한패스는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이 앱 내에서 주요 공공문서를 간편하게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또한 쿠콘은 한패스의 글로벌 고객층을 고려해 18개 언어로 번역된 사용자 인...
대구본부세관은 11일 대구·경북지역의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대미 통상대응 설명회’를 개최, 미국의 강화되는 관세정책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통관 규제 복잡화에 따라, 원산지검증·품목분류·국제분쟁 등 실무 현안에 직면한 지역 수출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세관이 ‘미 관세부과 동향 및 관세청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 원산지정보원에서 ‘미 비특혜 원산지 판정 주
앞으로 비상장주식 물납신청의 경우 1차로 공동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2차로 물납허가 전 추가 서면확인이 실시된다. 실무적으로는 관련서식도 개정된다.또한 수령하지 않은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미수령 환급금 지급가능 계좌에 ‘홈택스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입력한 일회성 환급계좌’가 추가 돼 미수령 환급금 수령이 편리해진다.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압류 해제일을 압류해제 처리일 전으로 소급해 입력하지 않도록 명문화하고, 국세 소멸시효 기산일의 경우 임의변경이 금지된다.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세징수사무처리규정 일부개정안을 오는 7월
금융감독원은 13일 "카드정보 등 유출을 빙자한 스미싱 및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을 주의하세요!"라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금감원은 이날 "최근 외신 및 국내 언론은 중국에서 개인정보 40억건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유출된 일부 데이터에는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외 신용카드 번호 등의 정보도 포함되었다고 보도했다"고 안내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현재 실제 유출여부 및 국내 개인신용정보 포함 여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면서도 "다만, 정보 유출 관련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악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핫식스’가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국내 EDM 대중화에 기여한 선두주자로, 작년에는 2일간 9만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DJ 애니마가 내한해 음악과 비주얼 아트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월디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핫식스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2개 층으로 구성된 부스는 시음존, 이벤트존, 라운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맨발 시민 1000명이 땅을 밟으며 건강을 다지는 큰 행사가 열린다.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은 오는 28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제2회 K-맨발걷기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맨국본은 이번 행사를 K-맨발걷기의 글로벌 확산 계기로 삼는다는 목표로 한국 주재 117개 외교사절에도 초청장을 보냈으며, 현재 신청 접수 중이라고 전했다.아울러 국회의장,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경기도지사, 경북도지사, 서울시교육감, 대한적십자사총재, 산립조합중앙회장 등 주요 기관과 단체장들도 초청해
한국세무사회 역대 세무사회장들이 긴급 고문회의를 소집해 모 전임 회장의 선거개입 유인물 살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세무사회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세무사회장을 3번 역임하고 그동안 세무사회 선거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오던 세무사회 J모 고문이 세무사회장 선거를 코앞에 두고 전 회원에게 현 회장과 회무를 극렬하게 비방하는 우편물을 잇달아 보낸데 대해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역대회장단은 지난 11일 긴급회의를 열어 최근 J모 고문이 선거를 앞두고 전 회원에게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에 대한 해킹 사건으로 약 2500만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돼 큰 충격을 안겨 준 가운데 플랫폼 업체들이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 및 방지을 위한 다양한 보안 체계 구축 등이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발표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2024년 유출 신고 건수는 매년 약 300건 수준을 유지해 왔으나, 올해 1~4월까지 불과 4개월 만에 총 113건이 신고되며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유출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건수 역시 폭증했다. 올해 1~4월
넥슨은 18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1인 콘텐츠 ‘수호자의 탑’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수호자의 탑’은 보스 몬스터 ‘메네스’와의 전투에서 제한 시간 내 최대 피해량을 기록하는 도전형 콘텐츠로, 레벨 60 이상의 캐릭터가 단독으로 참여 가능하다. 전투 중 등장하는 버프를 통해 능력치가 상승하며, 클래스별 최고 피해량 순위와 결사 단위 합산 순위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각 클래스별 상위 3위까지는 ‘수호자의 탑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수산부 중도매인 모집이 저조해 시민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문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18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지난 16일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 감사에서 수산부 중도매인 모집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 이유와 해결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일반 철제 맨홀과 비교해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되는 콘크리트 맨홀을 추락 방지시설이 갖춰진 철제 부양식 맨홀로 정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교체되는 콘크리트 맨홀은 뚜껑에 주로 붉은색이 있는 형태로 도시 미관을 고려해 2000년대 초반에 전국 적으로 설치됐다.이 맨홀은 철제 맨홀과 비교해 내구성이 약해 쉽게 파손되는 단점이 있다. 특히 파손돼도 겉 보기에 잘 구별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도 높다.서귀포시는 지난해에도 콘크리트 맨홀 61개를 철제 부양식 맨홀로 교체했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 등 주요 거점을 대규모로 공습하고,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맞대응에 나서면서 중동 정세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이란 지원을 선언하며 전선이 확산되는 양상이다.이스라엘군은 17일 50대 이상의 전투기를 투입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 관련 시설과 군사 복합지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수도 테헤란은 새벽부터 강한 폭발음에 휩싸였고, 도심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도로는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이란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1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18일 본사에서 ‘AI감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사례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해 감사실, 정보시스템부, 디지털기술개발센터 등 주요 관련 부서가 동참해 생성형AI 도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 적용 중인 다양한 AI 활용 사례들을 공유했다.우선 감사 분야에서는 ‘KPS형 AI감사’ 시범도입 모델과 추진 현황을 소개하며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고, IT 유지보
36분전
인천 영종도의 문화예술공간 아트스페이스카고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조각가, 정현과 신종훈의 기획전시 《뭍으로 걸어가》를 개최한다.전시 주제인 ‘뭍’은 사전적으로 ‘바다가 아닌 육지’를 뜻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개념을 확대해 ‘뭍’을 끊임없이 변화하는, 유동적인 존재로 해석한다. 그리고 뭍의 성질을 조각의 물성에 빗대어 단단한 형상에서 벗어나 비정형으로 나아가는 조각의 동시대적 흐름을 조망한다.아트스페이스카고는 “ART TAKES YOU EVERYWHERE" 라는 슬로건 아래 ‘카고’처럼 예술을 실고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물품 키트 245박스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1984년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사람들이 우주에서 최대 1년까지 머무를 수 있는 국제 우주정거장 프로젝트를 지시하여 NASA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NASA에서 수행한 우주 비행시간은 보통 하루나 이틀, 길어도 열흘을 넘지는 않았다. 이는 우주비행사 후보 선정에서 새로운 유형의 심리평가가 요구되는 사항이었다. 당시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 발생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사측이 복구와 고용보장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자 노조가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 등 5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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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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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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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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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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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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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충돌 격화… 테헤란 공습에 극초음속 미사일 맞대응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 등 주요 거점을 대규모로 공습하고, 이란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맞대응에 나서면서 중동 정세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여기에 예멘의 후티 반군까지 이란 지원을 선언하며 전선이 확산되는 양상이다.이스라엘군은 17일 50대 이상의 전투기를 투입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 관련 시설과 군사 복합지대를 공습했다고 밝혔다.수도 테헤란은 새벽부터 강한 폭발음에 휩싸였고, 도심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로 도로는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이란은 즉각 반격에 나섰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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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천시의회, 자정 노력 없이 시민지지 없다
인천시의회 소속 시의원들이 잇따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질타받고 있다. 단순한 구설수가 아니라 뇌물 수수 의혹, 막말 등 시의원으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행위들이 끊이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다. 시의원들의 부적절한 처신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것은 인천시의회의 자정 능력이 미덥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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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킹' 여파···유통·플랫폼, 개인정보 유출 보안강화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에 대한 해킹 사건으로 약 2500만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가 유출돼 큰 충격을 안겨 준 가운데 플랫폼 업체들이 민감한 개인정보 보호 및 방지을 위한 다양한 보안 체계 구축 등이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발표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2024년 유출 신고 건수는 매년 약 300건 수준을 유지해 왔으나, 올해 1~4월까지 불과 4개월 만에 총 113건이 신고되며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유출 사고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건수 역시 폭증했다. 올해 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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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트럼프, 결국 이란과의 전쟁에 나서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도중에 귀국했다. 때가 때인 만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논의를 위해 귀국했다고 말했지만, 트럼프는 즉시 ‘틀렸다’고 밝혔다. 휴전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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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6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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