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경북광역본부가 대구광역자활센터와 함께 ‘대구 자활기업 디지털 성장 브릿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활근로 사업장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사업은 KT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기금을 활용해 진행된다.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지난 8월 내부 공모를 통해 ‘감삼식당’, ‘THE.드슈’, ‘빨래장이 동구점’, ‘뉴클린카’, ‘빨래장이, 봄날도서관점’ 등 총 6개 업체를 참여 기업으로 선정했다.KT는 선정 업체에 경영 관리와 홍보·마케팅 등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