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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협력사 금융부담 완화

현대자동차·기아가 기술보증기금, 국민은행과 함께 울산 등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기술보증기금, KB국민은행과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대미 수출 위축, 생산·일자리 감소 등 연쇄적인 수요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협력사에 대한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현대차·기아와 체결한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업무협약...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9일 동지를 앞두고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식당에서 직접 팥죽을 쒀 현장을 찾은 400여명에게 제공했고, 거동 불편 100가구에는 도시락 형태로 전달했다.
울산 종갓집도서관은 12월 한달 동안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다시 만난 명작동화­새롭게 피어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북 큐레이션을 진행한다.북 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와 상황에 맞는 책을 선정·전시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독서 서비스다.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명작동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책 12권을 살펴볼 수 있다.‘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주인공인 백설공주를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개성의 인물로 재해석한 ‘백설기 공주’ ‘선녀와 나무꾼’을 현대의 상황에 맞춰 따뜻
사)한국모델협회 울산지회와 울산모델협회가 주최·주관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우정패션쇼, 제2회 함께하는 발걸음 "우리는 모델이다"'가 19일 울주군 중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장애인모델과 시민모델이 함께 런웨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2026년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행사인 ‘대구·경북 진짜웨딩박람회’가 12월 21일까지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춘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돼 더욱 지역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웨딩홀을 비롯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촬영, 허니문, 예복, 한복, 뷰티케어 등 결혼 준비 전 영역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연말 마지막 대규모 박람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선호도가 높은 단독홀을 비롯해 가성비가 뛰어난 프리미엄 예식장,
울산시장애인체육관은 지난 17일 삼산나루터 환경보전회의 지원을 받아 CGV삼산점에서 장애인 회원과 함께하는 시네마 송년회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과 장애인 회원이 함께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영화 관람에 앞서 간단한 환영 인사와 함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감사 인사 시간이 이어졌다.특히 장애인 회원과 봉사자가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장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
17일 오전 11시4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분 만인 낮 12시13분께 완진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수산화알루미늄 건조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이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지역현안해결 분야 우수의원으로
강재섭 전 제주특별자치도 농축산식품국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제주 정치권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강재섭 전 국장은 24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입당을 공식 선언하고, 지역 발전과 책임 있는 정치 참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관계자와 강경문 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강 전 국장의 입당을 환영했다.강 전 국장은 3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아 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정치 영역에서 도민과 직접 호흡하며 제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강재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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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인천대 경영대학원 CEO 총동문회 김주원 회장이 12월 23일 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이인재 총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김주원 회장, 윤병조 발전기금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발전기금 전달과 함께 감사패 수여,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김주원 회장은 제18대 인천대 경영대학원 CEO과정 총동문회장으로서 이번 기탁은 김주원 회장이 모교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인천대학교의 미래 성장을 응원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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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법률로 규정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현행 기업만 지는 것에서 기업과 국가가 공동으로 지는 것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이런 것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확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가습기살균제
LG는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지난 8월 석사 과정 인가에 이어 최근 박사 과정 인가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LG AI대학원은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과정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LG AI대학원의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이며, ‘석사 과정’은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3학기의 밀도 있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LG AI대학원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론
사노피가 미국 상장 백신 전문기업 다이나박스 테크놀로지스인수하며 성인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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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오후 2시 운흥동 213-3번지 일원에서 열리는 구 안동역사부지 활용사업 기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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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감사관 소속 허현영 주무관과 박현정 주무관이 올해 감사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해, 총 2건의 표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두 공무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 퇴계 이황의 과거시험 합격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16세기 문서가 처음으로 확인돼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퇴계 이황의 이름이 포함된 과거시험 합격자 명단을 비롯해 고문헌과 근대 문헌 231종 899책을 새로 발굴·구입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자료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문헌은 ‘가정7년무자2월24일생원진사방목’이다. 해당 방목은 가정 7년인 1528년에 시행된 생원·진사시험 합격자를 기록한 문서로, 조선 시대 국립 교육기관인 성균관 입학
정체를 겪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구간’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구간’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충북도는 24일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이 구간은 교통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인접지역 의 다수 산업단지로 인한 산업물동량과 대형화물차 통행이 대폭 늘어나면서 지·정체 현상을 보여왔다.특히 중부권 관문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의 접근성을 책임지는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해 확장 요구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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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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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2025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국무총리표창’영예
문음미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주거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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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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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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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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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이장우 "대전·충남 통합, 정치적 유불리 떠나야"…민주당엔 '진정성' 요구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다시 한번 머리를 맞댔다. 양 단체장은 정치적 계산을 배제한 '충청의 미래'를 강조하면서도, 최근 통합 논의에 가세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선 '진정성 있는 접근'을 촉구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시장은 24일 오후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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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시설에서 시민 야간문화공간으로…19억 투입, 경관조명·테마존 조성
충남 아산시가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배미동 쓰레기 소각장을 시민 야간 힐링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24일 아산시에 따르면 ‘호롱빛 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한 아산환경과학공원은 경관조명과 테마존을 갖춘 야간 명소로 변신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아산시는 총 19억 원을 투입해 공원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캐릭터 ‘호롱이’를 도입해 공간에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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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메세나’ 실천 첫걸음
제1회 인천메세나포럼이 지난 23일 오후 연세대 국제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인천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청년 대표, 대학 및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메세나협회 주최로 열렸다.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은 기조 강연에서 “문화의 힘은 곧 기업, 경제, 도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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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첨단산업 7개 기업서 1740억 원 투자유치
충남 천안시가 반도체 제조공정 설비,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전고체 등 첨단산업 분야 7개 기업으로부터 17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시는 전날 충남도청에서 ㈜제이디테크, ㈜이화다이캐스팅, 디엔디테크솔루션㈜, 서우테크놀로지㈜, ㈜엔플로우, ㈜유담, ㈜케이엠제이 등 7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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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시(2026년 1월1일자)
◇3급 승진 △교육파견 서정규, 유철 △행정안전부 강민구 ◇ 2급 전보 △시민안전실장 신동헌 △미래전략산업실장 유세종 △대전광역시의회 손철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