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LG유플러스, 중소기업 오프라인 판로 지원 강화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 제품 전시와 판매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과 부산 서면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매장에 중소기업 전용 전시 판매 공간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중소기업 전용 공간은 서울 강남역 인근 ‘일상비일상의틈’ 3층과 부산 서면의 ‘일상의틈’ 매장에 마련됐다. 강남 매장에는 휴대폰 액세서리와 리빙·뷰티 제품 등 59개 중소기업의 제품이 전시돼 있으며 부산 매장에는 4개 기업의 제품이 소개된다. 방문객은 전시된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이...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주거 위생 세제 ‘홈스타 엑스퍼트’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세정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LG생활건강은 주방과 욕실, 생활가전 등 집안 위생 관리를 위한 홈스타 엑스퍼트 4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홈스타 엑스퍼트는 가전 케어 매니저들의 전문 청소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된 제품군이다. 락스를 사용하지 않고 에탄올, 구연산, 베이킹소다 등 안전한 성분을 활용해 용도별 맞춤 세정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대표 제품인 ‘에탄올 구연산수’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에탄올 함량을 3배 이상 높
KT가 기업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관련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KT는 뉴타닉스 코리아와 함께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고객 지원 협력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뉴타닉스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 HCI 솔루션을 제공 중인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IT 기업이다. HCI는 프라이빗 서버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솔루션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편의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제공한다.양사는 협력의 일환으로 ‘클라우드라인(C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리워드 지급을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된다.먼저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었다면 이벤트 신청 시 투자지원금 30달러가 즉시 지급된다. 입금된 30달러는 신청일자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투자지
삼성전자의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처음 1만기가와트시를 넘어섰다.삼성전자가 27일 공개한 ESG 성과 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1만69GWh로 전년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023년의 전년 대비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율은 6.7% 수준이었다.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율도 늘었다.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4%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 ETF’가 작년 11월 상장 이후 수익률 27.3%를 기록하며 같은 날 상장한 밸류업 ETF 12종 중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이 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밸류업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밸류업 지수 내 우수기업, 밸류업 지수 편입 예상기업, 주주행동주의 관련 기업 등 48개 종목을 엄선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이다. 현재 섹터별로는 IT 31.9%, 산업재 20.9%, 금융 18.9%, 경기소비재 13.5%, 헬스케어 5.5%로 이뤄져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제주시 하귀농협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2025 제주 엄빠들의 수다뜰 토크 콘서트'를 열고, 예비부모를 포함한 20~40대 부모 50여명과 양육 현실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민생로드' 2번째 행사로 기획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결혼,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삶의 여정을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결혼식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됐다.부모들의 생생한 육아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기반 양육 환경 조성 방안을
부산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 공사가 마무리됐다.부산항만공사는 7월 1일,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 공사의 준공 검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감천항 일반부두 확장 공사는 북항재개발 추진으로 인해 기능이 종료된 북항 1, 2부두의 일반화물 처리용 대체 부두로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추진됐다.공사는 부산 서구 감천항 3, 4부두 일원에 부두 3선석 및 야적장 부지 2만8600㎥ 규모로 총사업비 약 750억 원이 투입돼 신설됐다.BPA는 해당 부두의 보안 평가 및 장
더불어민주당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상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법안이 조기 대선을 거쳐 탄생한 이재명 정부 출범 꼭 한 달 만에 야당의 협조까지 받아 되살아났다.상법 개정안은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상장회사의 전자 주주총회를 의무화하
2시간전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기업 글래스돔은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해 ‘통합 탄소관리 솔루션’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는 올 하반기부터 EU 배터리 규제, 탄소국경조정제도, 제품 탄소정보를 포함한 디지털 제품 여권 의무화, 한국 온실가스 규제 강화, 글로벌 원청사의 제품 탄소발자국 데이터 제출 요구 확대 등 복합적인 글로벌 규제가 본격화될 전망에 따른 선제 조치다.글래스돔은 신규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제표준인 GHG 프로토콜 기반의 온실가스 산정 기능을 결합한 통합
2시간전
"민생의 고통을 덜어내는 것이 최우선이다!"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3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가 민생 문제 해결에 있음"을 천명했다.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민생의 고통을 덜어내고 다시 성장·도약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언하며, 향후 국정 운영의 핵심 기조가 '회복'과 '성장', 그리고 '통합'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삶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을 알리는 뉴스 보도 이후, 인공지능은 빠르게 우리의 삶 깊숙이 스며들었다. 단순히 업무나 과제를 도와주는 것을 넘어, 이제는 대화나 상담,
3시간전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 발표 이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다.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등을 벗어나 수도권 일부 상급지 지역으로 풍선 효과가 나타난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상승했다.전주 대비 0.05%포인트 오른 것이자 지난해 9월 30일 0.01% 이후 9개월 만에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부동산원은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연수구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
제1회 한예원 국민애송시 전국시낭송대회가 지난 6월 28일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산청군과 한국문화예술교육원, 한예원 시낭송협회에서 주관·주최했고 전국 여러 문화예술단체에서 후원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2025년 산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민 1인 1애송시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했다.서울, 대구, 계룡, 여수, 논산, 장수, 거제 창원 외 전국에서 예선을 합격한 본선진출자 50여명이 본선대회를 펼쳤다. 용혜원 시인 100번째 시집 출간 기념으로 치유의 땅 산청에서 치유시의 대가이신 용혜원 시인을 초청하여 용
북태평양 고기압이 정체전선을 북서쪽으로 밀어내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의 장마가 종료됐다.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제주도는 지난달 26일, 남부지방은 이달 1일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연아가 남편을 향한 선을 넘는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한남동 관저에 스크린골프장 설치했다…현대에 '비용 대납'까지 요청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정부 시절 한남동 관저에 스크린 골프장이 실제로 설치됐었다는 경호처 간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화폐 '가맹 해제' 지자체 판단 따라야”
경기도가 경제 살리기 대안으로 지역화폐 발행액을 확대한 가운데,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업체까지 지역화폐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민생회복을 위해 가맹 점포 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조치인데, 내수 진작을 위해선 도가 일선 시군이 해제를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멸위기 지역에 정책·예산 가중치 준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정책이나 예산 배분 등에 있어서 지방 배려 수준을 넘어서서 지역 우선 정책을 해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원, 9일 소상공인 지원기관 협업 정책포럼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포럼이 열린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9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의 역할과 협력방안 정책포럼'을 한다.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급증한데 비해 지원기관 간 정책 기능 분담이 명확하지 않은 문제를 해결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1만1020원 vs 1만150원… 최저임금 협상 ‘끝이 안 보인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놓고 막바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시간당 1만1020원과 1만150원의 6차 수정안을 제시했다.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9차 전원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이날 회의 개시 직후 내놓은 5차안보다 각각 120원 인하, 20원 인상된 금액을 내놨다. 최저임금법상 고시 시한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간 간극은 870원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생계비 현실을 반영해 두 자릿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