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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읍, 취약계층 위한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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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천읍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에어컨과 수박을 전달했다.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노인·저소득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총 68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하...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감성 음악극 ‘My travel story 유럽의 하늘’을 선보인다. 엄마와 딸의 유럽 여행을 모티브로 한 이번 작품은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에게 따뜻한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럽 각국의 풍
제7회 호미문학대전 ‘2025 호미곶 흑구문학상’ 공모가 시작된다.우리 국토 맹호의 기운이 서린 호미곶에서 지역 문화관광 예술의 특수성을 개발, 문화예술의 정신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의 공모 기간은 7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다.공모분야는 호미곶 흑구문학상 시
울진 출신 독립운동가 고 최연덕 선생이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이에 따라 국가보훈부는 24일 유족에게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달하며 예우를 다했다.국가보훈부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이날 울진군 근남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최 모
지역 향토기업 태영테크㈜가 경주시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총 151억 원을 투자해 46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는 계획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와 태영테크㈜는 23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투
고향 청소년들이 미국 하버드대와 MIT, 예일대, 프린스턴대 등 세계적 명문대를 누비며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고 있다.예천군민장학회는 이달 24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 17명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 지역을 도는 7박 9일의 글로벌
검찰이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대포통장 유통조직원의 조직적 범죄에 대한 1심 선고에 불복하며 항소를 제기했다.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새마을금고 전 전무 A씨 등 5명 전원에 대해 보다 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22일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
경남도는 바다생활권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의 주말어장주를 8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인구 : 실제 지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지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주말어장 프로그램은 “경남에서 뻘짓하세요!” 슬로건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어장 형태로 운영해 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올해 하반기 주말어장은 8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남해 문항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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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항 건설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신항의 총사업비는 3조8000여 억원으로, 오는 10월쯤 해양수산부와 협의해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예비타당성조사는 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비 지원 300억원 이상인 사업의 경제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평가하는 절차다.해수부는 지난 4월 변경된 제주신항 건설기본계획을 고시했고, 이달 초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해 어민·해녀에 대한 피해 보상과 바다 매립에 따른 환경피해 저감 대책을 제시했다.해수부는 제주신항 건설을
잇따른 공장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그룹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8시간 초과 야근을 없애는 등 사고 위험을 차단할 수 있도록 생산 구조를 전환하기로 했다. SPC그룹은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품 특성상 필수적인 품목 외에 야간 생산을 최대한 없애 공장 가동 시간을 축소해 나갈 방침이다. 주간 근무 시간도 점진적으로 줄여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 사고 위험 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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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공과대학 E8-8동 C-Track in Lab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관리시스템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스템의 이해와 실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송현석 수석연구원과 신승민 책임연구원을 초청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23명의 재학생이 참가해 전기차 BMS 기술에 대한 심도 깊은 교육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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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폼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필수템’을 제안한다.N32가 추천하는 여름철 숙면 필수템은 시원한 통기성으로 쾌적함을 선사하는 ▲N32 폼 매트리스를 비롯해 비건 침구 라인업인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필로우 ▲N32 아이슬란드 씨셀 화이버 듀벳 이불 등이다.N32 폼 매트리스는 액티브 리프레시폼과 천연 식물성 린넨 자가드 원단, 고탄성 패턴폼 등을 적용해 시중에 판매 중인 기존 폼 매트리스의 고질적인 단점인
탐구기반 토론활동을 통해 미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26일 경기도형 창의...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26일 오후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이행 마을인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을 찾아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민생로드' 11번째 현장방문이다.오 지사는 오조리사무소에서 강영효 이장 등 마을회 관계자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들었다.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는 생태보전 모델”이라며, “주민들의 생태보전 활동이 지역을 지속가능하게 만들고, 그에 대한 합당한 보상
12시간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관련 "혁신후보 단일화가 국민의힘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단일화를 다시금 촉구하고 나섰다.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후보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며 "당 대표 선거에서 혁신후보가 승리하는 것만이 당이 살아날 수 있는 최후의 기회"라고 강조했다.그는 "혁신후보 단일화가 좌초된다면 국민의힘의 미래는 보장할 수 없다"며 "모든 선거에서 전패하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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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7월 25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박종범 회장이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개최 도시의 시장은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대회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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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또한 모든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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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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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리카,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운영 플랫폼 출시
AI·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프리카는 기업과 기관의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개발·운영할 수 있는 서버리스 기반 플랫폼 ‘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렝게티 AI 에이전트 스튜디오’는 GPT-4o, 제미나이 등 퍼블릭 LLM은 물론 라마 기반의 프라이빗 LLM도 폭넓게 지원한다. 사용자는 LLM 선택, 에이전트 지침 설정, 문서 기반 지식 등록, 도구 연계 등 4단계만으로 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구성할 수 있다.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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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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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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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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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300여명 참가 열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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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댄스스포츠연맹은 지난 26일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제11회 울산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대회로 격상된 지 3년째를 맞았다. 전문체육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뉘어 초등부부터 장년, 시니어,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였다. 세부 종목은 스탠다드와 라틴의 구성으로 5종목부터 3종목, 단일 종목으로 진행됐다. 포메이션과 싱글댄스 부문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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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논의 활성화·통일담론’ 여론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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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지역회의는 지난 25일 보람컨벤션에서 70여명의 시민단체대표 및 회원, 자문위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비핵화 문제의 이해와 평화통일 준비’을 주제로 2025년 울산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 및 통일담론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했다. 포럼은 △개회식 △개회사 △주제발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장철운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제와 이병철 울산대학교 명예교수, 이선건 전 국제로타리3721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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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로 기후위기 생존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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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1000일 앞두고,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원도시 전략을 공개했다. 시는 지난 25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정원도시 울산, 세계로 가는 길’을 주제로 미래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계적 정원도시 도약을 목표로 울산이 나아가야 할 실천 전략을 공유하고, 시민사회와 함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를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원도시 가치, 탄소중립과 녹색산업의 역할, 울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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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부담 덜고 나눔 활성화…市, 생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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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밀착형 ‘생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25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에서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 ‘유-맘스 수면 휴게쉼터’ 등 3가지 신규 정책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들 사업은 시민들이 자녀 성장 과정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의류나 장난감을 나누고, 양육에 지친 부모가 잠시나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지속 가능한 육아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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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꽃갤러리, 이주희 개인전 ‘Comport Myself’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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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이주희 작가의 개인전 ‘Comport Myself’를 개최한다.이주희 작가는 반복과 과잉 정보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인간이 느끼는 감정의 균형을 탐색해 왔으며, 회화 작업을 통해 그 고민을 시각화해왔다. 이번 전시는 ‘자연으로의 짧은 일탈’을 주제로, 바다와 숲처럼 문명의 흔적이 희미한 공간에서 머무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의 회복과 사유의 가능성을 표현한다.햇살 아래에서의 믹스커피 한 잔, 조용한 캠핑과 같은 소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