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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소비자 권익 대상’ 기업부문 대상 수상

제주은행은 사단법인 컨슈머워치가 주관한 ‘2025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소비자권익대상은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서비스 혁신 노력과 소비자 보호 활동, 책임 경영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대상을 결정한다.제주은행은 디지털 전환 추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금융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비대면 금융 채널 고도화, 기업금융 디지털...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기선을 제압한 제주SK FC가 수원 삼성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도 방심없이 K리그1 잔류만 바라본다. 제주SK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025 2차전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갖는다.승강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제주SK는 지난 3일 원정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1부리그 잔류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최종 승자는 1, 2차전 합산 스코어로 결정된다. 합산 점수가 동일하면 2차전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5월 발생한 제주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 결과와 관련해 5일 입장을 내고 "이번 교사의 죽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져야 할 사회적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교총은 "진상조사 결과는 고인이 반복되는 민원 속에서 장기간 감내해야 했던 심리적 압박과, 교원이 민원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체계가 충분히 작동했는지에 대한 핵심 의문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교원을 보호해야 할 제도와 절차가 제때 가동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SK와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관람하던 관중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3분쯤 제주와 수원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S석에서 관중 ㄱ씨가 쓰러졌다.이 상황을 파악한 경기 관계자가 송민석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송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다.이후 제주와 수원의 트레이너와 의료진들이 S석으로 달려가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진행했다.트레이너들이 S석에 도착하고 처치를 시작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4분이었다.이후 트레이
제주특별자치도가 5일 '착한가격업소’ 105곳을 선정,공개했다. 짜장면 5000원, 순대국밥 6000~8000원의 저렴한 가격이 눈길을 끈다.9월 1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151곳이 신청했다.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 기간이 만료된 86곳 가운데 72곳이 재선정됐고, 신규 신청 65곳 중 33곳이 선정됐다.현장평가단은 11월 한 달간 신청 업소의 가격과 위생·청결, 서비스 만족도를 종합 평가했다.가격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였으며, 주요 외식 품목 중 짜장면 5,000원, 순대국밥 6,000~8,000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SK와 수원삼성과의 경기를 관람하던 관중 1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이 발생했다.제주SK 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쯤 제주와 수원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S석에서 관중 ㄱ씨가 쓰러졌다.이 상황을 파악한 경기 관계자가 송민석 주심에게 이를 알렸고, 송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켰다.이후 제주와 수원의 트레이너와 의료진들이 S석으로 달려가 ㄱ씨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과호흡으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큰 부
덴마크 질랜드 파마와 글로벌 신생 바이오텍 OTR 테라퓨틱스가 12월 1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부동산 시장 안정 및 중개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공인중개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 지사와 박훈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장 및 임원진,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충남 부동산시장 건실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부동산 거래 시장 현안을 살폈으며,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2026년 새해 극장가를 따뜻한 치유의 감성으로 물들일 영화 '피렌체'가 개봉 전부터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압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 '피렌체'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영예의 '예술 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창열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김민종, 예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피렌체'는 이미 지난 10월,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영화제에서 한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위탁사무에 대한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세무사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위탁 기본조례 개정안’이 구미시의회와 경주시의회에 두 곳에서 통과됐다.경북 구미시의회·경주시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민간위탁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각각 심의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조례에는 경주·구미시가 민간에 결산사무를 위탁하는 사업에 대한 ‘사업비 결산서 검사’ 절차 조항을 개정하면서 민간위탁심의위원회의 위원에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등의 전문가들을 명시했다.공인회계사단체 등이 ‘세무사’가 포함된 것
경기도교육청이 새롭게 전환·설립하는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인재 선발 체계를 본격 논의한다.이번 포럼은 경기북과학고를 비롯해 새롭게 전환·설립하는 부천·성남·시흥·이천 지역 경기 미래형 과학고의 입학 전형 방향 모색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다.포럼은 오는 17일 남부청사, 19일 북부청사, 29일 부천교육지원청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30일 이천 서희청소년센터, 31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시간전
겨울바람이 거세지는 12월, 울릉도에 훈훈한 바람이 불어왔다. 울릉초등학교 학생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이웃 사랑으로 승화시키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울릉초등학교는 지난 12월 9일, 울릉읍사무소를 찾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86만5천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단순한 모금액이 아니다. 학생들,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지난 학교 나눔의 날 행사에 땀 흘려 운영한 부스 수익금 전액을, ‘우리’만이 아닌 ‘모두’를 위해 쓰기로 뜻을 모은 결실이다.이날 기탁식에는 학생들을 대표
포니정재단이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행사에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
시즌 초반 8연패 부진에 빠졌던 IBK기업은행이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 전환 후 제대로 반등에 성공했다. 궤도를 되찾은 기업은행은 이제 봄 배구에 대한 희망도 키우게 됐다. 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이어간 기업은행은 5승 8패로 6위에 자리했다. 기업은행의 반등으로 여자부 3위 GS칼텍스부터 6위 기업은행까지 4팀이 승점 1점 차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됐다. 기업은행은 올 시즌 정규시즌에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11일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아토
넷마블은 11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새 전설 영웅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는 일정 횟수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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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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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편리하게...KB국민카드, 카드신청 프로세스 개편
KB국민카드는 고객이 모바일로 카드를 신청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 Pay 비대면 카드신청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했다.6일 김재관 국민카드 사장에 따르면, 회사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생활이 일상화된 만큼 고객 이용 경험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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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서귀포 도시우회도로 논란, 원탁회의 통해 결론 내릴 것"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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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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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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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ICT 메이커톤 대회 성황리 마무리
남원시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ICT 메이커톤 대회’가 12월 10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아두이노와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해 IoT와 인공지능기술을 직접 구현하며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제작했다.올해 메이커톤의 주제는 “AI와 ICT 기술이 담긴 전통문화, 100회를 맞이하는 춘향제의 미래 아이디어”로, 학생들은 전통문화 요소와 첨단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축제 모델을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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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시흥시립예술단지회와 2025년 임금협약 체결
시흥시가 시립예술단 노조와 예술단원 처우 개선을 담은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2월 10일 시청 다슬방에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지부 시흥시립예술단지회와 임금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종형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문화예술 수석부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노사는 지난 8월부터 총 4차례의 단체교섭을 통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번 합의를 끌어냈다.협약에는 예술단원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정적 활동 기반 강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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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우리 동네 환경명소 찾고, 환경보전 실천해요!..환경기초시설 방문 인증 SNS 이벤트' 실시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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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인증 재갱신
인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인증을 재갱신해,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업, 공공연구기관, 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한 지적 자산을 교육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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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충남이 이끈다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구성한 충남도 크루즈발전협의회가 첫 발을 내디뎠다.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충남도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크루즈발전협의회는 도가 국내외 크루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대산항을 서해안 국제크루즈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구성했다.위원들은 앞으로 △항만 기반시설 확충 △관광 콘텐츠 개발 △제도 와 행정 지원 강화 등 현안 과제 논의 및 실행 방안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