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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간 거리 완화, 왜 역세권 정비사업만 특혜인가

5시간전
필자의 앞선 칼럼에서는 인천시 건축조례 개정 논의와 관련해, 공동주택 동간 거리 기준 완화 문제를 도시의 기본 건축 기준을 사업성 논리에 따라 흔들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아야 할 것이, 특정 사업에만 별도의 완화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점이다. 동간 거리 완화, 이미 가능한 제도가 있다지난 심의 과정에서 이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인교 의원은 특별건축구역 사례를 언급하며 창의적 디자인 등을 적용하는 경우 동간거리 완화가 가능하다는 취지의 설명을 했다.이는 동간거리 완...
5일전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나 그 끝에 다다르기까지 부쩍 고단함을 느끼는 날이면 산을 찾는다. 눈앞에 놓인 가파른 오르막을 한 걸음씩 꾹꾹 눌러 밟다 보면 어느새 정상에 닿게 된다. 그 성취의 맛이 달고 달아 숨이 차올라도 다시 산에 오른다. 짧고 거칠게 몰아쉬던 숨은 정상에 머무는 순간 비로소 길고 깊어진다. 덤으로 펼쳐진 풍경 앞에 조였던 가슴까지 시원하게 트인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으로 정상을 만끽한다. 막혀 있던 일들도 이 흐름을 타고 술술 풀리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말이다. 마니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4일전
인천시가 12일 시청 장미홀에서 상급종합병원 등 10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27일부터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퇴원환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의료기관들은 병원 내 담당자를 통해 퇴원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파악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필요한 경우 해당 군·구에 통보한다.해당 군·구는 의료기관의 통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재택의료센터
5일전
인천시가 영문소식지 ‘인천나우 1·2월호’를 발간했다.‘인천나우’는 인천의 브랜드, 문화·생활 정보, 시정 등을 영어로 소개하는 시의 격월간 홍보 간행물로 2010년 창간 이후 외국인 및 재외동포 등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이번 호는 ‘Connecting with Incheon’s Landscape’를 주제로 인천의 도시경관과 교통 인프라, 문화 콘텐츠 등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인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주요 콘텐츠는 ▲인천의 도시 변화를 기록한 ‘인천 도시경관 기록 프로젝트’
6일전
영종도 갯벌에서 멸종위기 조류와 갯벌 생태계를 이해하는 특별한 생태 교육이 열렸다. 비영리 민간단체 「영종갯벌 생태 여행」은 9일 인천 중구평생학습관에서 ‘영종갯벌 생태환경 해설 과정’을 열었다.학습자들과 함께 5명의 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3시간 가량 이론과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영종갯벌생태여행 해설사 이향 선생의 지도 아래, 이론 교육을 2시간 동안 진행한 후, 영종 송산유수지 인근 바닷가에서 1시간의 현장 실습으로 이어졌다. 이날 교육의 핵심은 갯벌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조류 7종에 대한 이해였다. 소개된 종은 저어새, 노랑부
7일전
내 작품에 등장하는 ‘태엽감는 새’는 존재의 작음과 불확실함에 대해 묻는 하나의 시이다. 이 이미지는 오래전에 읽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태엽 감는 새』에서 출발했지만, 특정 서사를 재현하기보다는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움직이는 존재로서의 ‘나’ 자신을 사유하는 장치에 가깝다. 태엽이 감기면 움직이고, 풀리면 멈추는 장난감 새처럼 우리는 종종 알 수 없는 손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는 감각을 느낀다. 나는 기계 장치와 새라는 대비적인 이미지를 통해 그러한 존재의 상태를 드러내고자 했다. 작품에서 태엽은 채워짐과 비워짐, 그리
6일전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숙원인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자 지역 사회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가장 큰 관문인 예타 문턱을 넘었지만 구체적인 노선과 추가역,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막대한 운영비 등 남은 과제도 산적한 모습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꾸준한 노력이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수도권 서북부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변화의 발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 지
글로벌 최대 Web3 보안 기업 CertiK 이 ‘Skynet 암호화폐 ATM 사기 보고서’ 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해당 유형의 사기로 인한 피해액은 3.3억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약 33% 증가했으며, 이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금융 범죄 유형 중 하나로 나타났다.보고서는 전 세계 암호화폐 ATM 기기 수가 지속적으로
5시간전
담양군문화재단은 조직 내 갑질 예방 및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로 매월 11일 시행되고 있으며, 재단은 지난 10일 사내 정례회의를 통해 캠페인 홍보와 교육을 시행했다. 주요 실천과제는 ▲올바른 호칭과 존댓말 사용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부당한 업무 지시하지 않기 등 상호
5시간전
"BTS 그들이 온다. 단 하루의 무대, 1조 2천억의 기적"… BTS 광화문 컴백이 증명한 'BTS 노믹스'의 힘21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광장이 용광로로 변한다. 민심을 둘로 쪼개는 시끄럽고 머리아픈 정치집회가 아니다. 봄처럼 가슴 설레이게 하고 서울 도심을 통째로 들썩일 주인공들은 방탄소년단이다. 타이틀은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다. 3년 9개월간의 군 공백을 끝내고 완전체로 복귀한 펼쳐진다. 이동통신 3사가 최대 26만 명의 인파를 예상해 비상 통신망을 가동했고, 넷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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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는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열람 대상은 총 4만 520필지로,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지가열람은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열람한 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중재시술 이후 유지 치료에서 체질량지수를 고려해 항혈소판제 강도를 조절하면 출혈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특
6시간전
양산시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활사업단 “오이소 국수”를 3월 1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오이소 국수”는 경남양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으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음식 조리와 매장 운영을 맡아 안정적인 일자리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특히 국수는 우리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주민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는 지역 사랑방 역할도 기대된다.양산시 관계자는 “ 자활사업단
토스 행운퀴즈 3월 16일 새로운 문제가 공개됐다.월요일인 3월 16일 오전 10시경 진행되고 있는 토스 행운퀴즈 '29CM'관련 문제는 "전국 인기 ㅇㅇㅇㅇ 빵
6시간전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동문 네트워크 플랫폼이 비즈니스 협업과 산업 정보 교류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16일 훕스 커넥티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6시간전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 접수 마감 후, 후보 단독 신청 지역인 포천·동두천을 겨냥한 중앙당의 ‘추가 공모설’이 터져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출마를 준비 중인 인사가 중앙당 유력 인사의 ‘출마 권유’와 구체적인 ‘공모 날짜’를 언급해 사실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16일 인천일보
중부뉴스통신 = 창녕군은 14일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창녕군 통합돌봄사업’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홍보활동은 마라톤대회 참가자와 현장 방문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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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현역가왕3’ 최종 가왕 탄생…생방송 파이널 승자는 누구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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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월 16일자 수시인사 단행
대구광역시는 ‘지역경제 안정’과 ‘시민안전 확보’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시정 역량을 보다 강력히 결집하기 위해 3월 16일 자로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전환기적 시점에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경제·금융 여건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경제부시장 공석 상황에서도 주요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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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이아이, 대화형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이블 에이젠틱’ 출시
빅데이터 및 AI 특화 스타트업 테이블에이아이는 누구나 질문만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이블 에이젠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테이블 에이젠틱’은 복잡한 분석 도구나 코딩 지식 없이도 데이터를 직접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화형 플랫폼이다. 그간 기업 내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돼 있음에도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아 적시에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현업 부서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사용자는 질문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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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청소년들과 그라피티 작품 만든다
울산과학대학교는 RISE사업 중 ‘2026 문화도시 재생 체험 프로젝트’의 하나로 동구 일산동에 위치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T:IM 1219에 그라피티 벽화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그라피티 서포터즈 참여 학생 15명이 김필희 작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T:IM 1219에서 그라피티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T:IM 1219는 동구에 거주하는 거주 12~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적 활동 및 문화예술 공간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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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동 위기 대응 ‘민생안정 특별기간’ 돌입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등 중동 정세 불안이 가속화 됨에 따라 경남도가 도민 경제 여파를 감안, 10일부터 중동 상황 종료때까지 ‘민생 안정 특별기간’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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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항 기관 통합 추진 검토에... 인천공항 노조 반발
22분전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공항 기관 3곳을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인천공항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인천공항졸속통합저지공동투쟁위원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통합 추진은 지방공항 정책 실패를 인천공항에 떠넘기는 책임 전가”라고 밝혔다.인천공항졸속통합저지공동투쟁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노조, 한마음인천공항노조, 인천국제공항보안노조, 보안검색통합노조, 인천공항에너지노조,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노조, 인천공항엔지니어링노조 등 7개 노조가 구성했다.투쟁위원회는 “신공항 건설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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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사기로 85억 편취한 88명 송치…공인중개사·변호사까지 가담
전세대출 지원제도를 악용해 85억원 상당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사기 혐의로 공인중개사 A씨, 변호사 등 모집책 2명, 총책 2명 등 5명을 송치하고 허위 임차인 8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도내 다세대주택을 중심으로 주거 취약계층 전세 임대주택 지원사업과 청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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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공공언어 평가 2년 연속 '우수'…문체부·국립국어원 평가
한국농어촌공사가 쉽고 바른 우리말 사용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공공언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농어촌공사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 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공문서 등 평가는 공공기관의 쉽고 정확한 우리말 사용을 확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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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장작은 모아야 모닥불"…공공기관 2차 이전 집중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2차 이전정책의 방향을 전문분야 집중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혁신도시 중심의 집중 전략이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병태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장작을 한 개는 여기, 한 개는 저기 나눠 놓으면 불을 피울 수 없다"며 "장작을 모아야 모닥불이 되는 것처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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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서 시작된 장애예술, 학교밖 지속 가능한 예술인 삶으로...
21분전
교육에서 시작된 장애예술이 학교밖 지속 가능한 예술인 삶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이나 메세나 지분참여형 장애인표준사업장같은 다양한 형태로 발달하고 있다.제4회 장애인 문화예술 연주·포럼이 14일 오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렸다. 최지해 O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돼 장애예술 교육관계자와 문화예술 전문가, 연주자,그리고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했다.인천혜광학교 윤효원 교사가 주제를 가지고 첫 발제자로 나섰다. 윤 교사는 시각장애 학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