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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배 아시아 4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 19일 한라체육관서 열려

‘제8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아시아 4개국 프로복싱 국가대항전’이 오는 19일 오후 3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한국제주권투위원회와 한국권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한국,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4개국을 대표하는 프로 선수들이 참가해 6경기를 치른다.IBF와 WBC 미니멈급 세계 타이틀 매치의 전초전으로 마련된 10라운드 경기가 각각 1게임씩 진행되면서 수준 높은 빅매치가 예상된다.제주도는 이 대회를 계기로 국제 4대 권투기구 세계총회 및 2026년 세계 타이틀 매치 이벤트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한국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고문·살해 된 가운데 해외 취업을 장려한 공공기관들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의 코트라 등 산자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KOTRA는 캄보디아 취업사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며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막는 역할을 했어야 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코트라가 작년 5월 30일 낸 자료에서 캄보디아 현지 일자리가 경력 대비 지나친 고소득을 제시하는 만큼
올해 크루즈를 타고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64만명을 돌파하면서 지난해 연간 기록을 뛰어넘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7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모두 64만59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이 총 64만1139명인데, 연말까지 두 달 이상 남은 시점에서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특히 지난 17일 하루에만 대형 크루즈선 3척이 제주항과 강정항에 입항하면서 총 1만278명의 승객이 제주를 방문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하루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준모항 크루즈 체험단’ 공개모집 결과 12팀 선발에 1198팀이 신청해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체험단 운영은 서귀포시 강정항을 출발지로 하는 크루즈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크루즈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무엇보다 참가자에게 1인당 크루즈 승선비 180만원 중 80만원이 지원돼 관심이 뜨거웠다.제주도는 지난 20일 경찰관 입회 하에 무작위 추첨으로 체험단 12팀과 예비 참가자 3팀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체험단은 오는 11월 3일부터 7일
도립서귀포관악단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클라리넷 협주곡&피노키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악기 클라리넷과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관악의 음악으로 구현한 현대 교향모음곡이 선보인다.먼저 첫 번째 곡은 야곱 드 한의 ‘사랑의 협주곡’이다. 곡 제목처럼 ‘사랑’이라는 보편적이면서도 깊은 감정과 다양한 음악적 양식을 결합해 하나의 노래로 풀어낸 작품으로, 바로크, 팝, 재즈의 세 가지 장르 스타일을 곡 안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5급 승진 임용 예정자 14명을 확정해 발표했다.승진 임용 예정자 직렬은 교육행정 10명, 사서 1명, 공업 1명, 간호 1명, 시설 1명 등이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춘 중견 관리자를 승진 예정자로 결정했다”며 “이들이 공감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새로운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5급 승진임용 예정자는 오는 11월 3일부터 4주 동안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는 5급 승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23일부터 26일까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 지난해부터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해 출전 선수들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우승자인 안병훈을 비롯해 김시우, 임성재, 마쓰야마 히데키, 아담 스콧,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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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문성준 기자 = 서울시가 다가오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홍대·이태원·성수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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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취임 후 지난 1년 8개월 동안 우리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400여 곳이 넘는 농촌 현장을 방문해 농어민과 아픔을 나누고 일선의 고충을 경청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농어민의 곁을 지키며 농업·농촌의 버팀목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혼신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 박세현씨가 오는 27일 해병대 병사 1323기로 자원 입대한다. 24일 정치권에 따...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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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주현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최근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2'에서 거침없는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박주현은 컨템포러리 프리미엄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밀라코드와 함께한 2025 FW 매거진 화보를 공개, 특유의 시크한 눈빛과 도시적인 카리스마로 밀라코드의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해 눈길을 끈다.도시 속 공간을 배경으로 촬영된 화보에서 박주현은 여유로우면서도 단단한 에너지를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기능성과 고급스러움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말부터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로 이어지는 '슈퍼위크' 다자외교에 나선다.위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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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강성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5월 국내 경제학자들의 최대 모임인 한국경제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강 교수는 내년 2월 56대 한국경제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대학과 연구소,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5000명 이상의 경제학자와 60여 개 기관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경제학회는 한국 경제학계를 대표한다.학회는 학술지 발행, 학술대회, 정책 포럼, 기관 교류를 통해 경제학 연구를 선도하면서 우리나라 경제 정책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美 명문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취득강 교수는 1964년 제주시 애월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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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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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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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17일부터 22일간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 개회
춘천시의회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4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진호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345회 춘천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어서 이희자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교통. 건강 분야 지원에 관한 제언’, 김지숙 의원이 ‘춘천시 청소년 정책 이대로 좋은지에 대한 발언’권주상 의원이 ‘춘천 농산물 폭염, 한파 예방 대책 강구’ 신성열 의원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학가, 석사동.효자2동이 여는 춘천의 미래’ 정재예 의원이 ‘AI로 만드는 시민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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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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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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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제주시서부보건소는 24일 제주사회서비스원 1층 희망나눔실에서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산간 지역 주민이 지금 사는 곳에서 누리는 통합돌봄서비스의 이용 기반 마련을 위해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주민의 보건·건강 모니터링 및 수요 맞춤형 사회서비스 상담·연계 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중산간 지역 주민 건강모니터링 협력 체계 구축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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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본격 추진하는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을 위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착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은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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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원곡고등학교, ‘학습캠프’ 시리즈 본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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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주말, 구름 많다가 차차 흐림...찬바람 '쌀쌀'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5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6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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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우트커피 연동신시가지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랑의 쿠키' 후원
에이바우트커피 연동신시가지점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제주시드림스타트에 사랑의 쿠키를 100개를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에이바우트커피 연동신시가지점에서 제주시내 아동들에게 지원하고자 사랑의 쿠키 100개를 마련했다. 전달된 쿠키는 제주시드림스타트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간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에이바우트 연동신시가지점 이현호 대표는 “매월 후원할 때마다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많다는 것을 새삼느끼게 된다.”며 “아이들에게 작지만 응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크어베러, 에이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