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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해녀·해경·해군 실전형 생존수영 교육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들의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제주지역의 해양 자산을 활용한 ‘제주형 생존수영’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도입 해군 해난구조대 와는‘착의영생존수영’을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는‘바다생존수영’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도교육청은 올해 생존수영 교육을 한층 확대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법환 어촌계 해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해군 해난구조대와 적극적인 협력...
김완근 제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다한 국가유공자 이대일 씨, 강성태 씨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2일 제주시는 밝혔다.김완근 제주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라면서,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시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3명
서귀포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과 급여수준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4월~6월까지‘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확인조사 대상가구는 총 3,476가구로 수급자격 점검 뿐만 아니라 맞춤형 급여 내에서 지원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아직 보장받지 못한 급여를 적극 발굴·권리구제 할 방침이다.소득, 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등 추가 기준 적합 여부를 세밀히 확인한 결과 146가구를 추가 발굴, 이들의 권리구제를 위해 전화통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충청북도소방본부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와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감귤 품질기준을 개선한 정책이 행정안전부 ‘2025년 1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50건의 규제개선 사례가 제출됐으며, 내부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각 사례는 규제개선의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 다른 지역이나 분야로의 연계·파급성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종합 평가됐다.제주도는 기후위기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기존 감귤 상품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생산·판매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제6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15명의 민간위원은 대학교수, 회계사, 건설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이번에는 청년위원 2명을 새롭게 영입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정책 참여 통로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심의 과정에 다양한 세대의 관점과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기회가 마련됐다.지방보조금은 도민 생활과 밀접
살다 보면 가계부를 다시 펼쳐보게 될 때가 있다. 수입은 뻔한데 지출이 이상하게 많을 때. ‘내가 뭘 이렇게 많이 썼지?’ 고개를 갸웃하다가 결국 영수증이라도 뒤져보게 된다. 국무총리 후보자인 김민석 전 장관이 지금 처한 상황이 딱 그렇다.국민의힘 인사청문특위 의원들은 김 후보자가 지난 5년간 공식 수입 5억 1000만 원을 벌어들인 반면, 드러난 지출은 13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자란 8억 원,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썼는지 국민은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고 싶어 한다. 그런데 김 후보자는 “자료는 청문회
중부뉴스통신 = 창원특례시는 18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7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빛으로 기적으로’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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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소득·지출 불일치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며, 자금 출처를 소명할 자료 제출을 거듭 요구하고 나섰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김 후보자의 연말정산 자료를 공개하며 "2020년 이후 수입보다 8억 원이 부족하다. 5억원을 벌고 13억원을 썼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며, "연말정산에 신고된 기타소득은 고작 620만원에 불과하다"며 "김 후보자가 주장하는 부의금과 강연료 등은 근거 없이 말로만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자료를 국민께 공개한다. 직접 판단해달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13개 시·군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신규 사업으로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시를 기점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까지 총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다. 지난해 국회에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회가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성인발달장애인 인권강사와 함께하는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내 편견을 해소하여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명 미만 사업장은 교육확인증 발급이 가능하다. 5인 미만 사업장도 센터 자체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18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시장진출 K-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상담회는 2단계 전략적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1단계 프로그램으로 상담회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19일에는 2단계 프로그램으로 바이어가 매장, 공장,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소개받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현장 중심 마케팅으로 진행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식품 전문기업 육거리소문난만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몸엔용바이오 △헤어드라이어 전문기업 순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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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문 시장에 원목 바람이 불고 있다. 첨단한옥창호가 자동 개폐 기능을 갖춘 ‘원목 자동문’을 선보이며 호텔 은행 식당 등 상업시설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 제품은 알루미늄과 목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프레임 구조로 단열성과 내구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DC 90W 감속기 일체형 모터를 채택해 무게감 있는 도어도 부드럽고 조용하게 작동하며 고효율 스위칭파워를 탑재해 전원 공급도 안정적이다.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 가능한 자동 개폐 시스템은 속도 조절 기능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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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란계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2회 산란인대회’가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유성 호텔 ICC 크리스탈볼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위기 앞에서 하나로! 함께 여는 산란계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산란계협회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글로벌 수요 둔화와 중국발 공급과잉에 대응해 친환경·고부가가치 중심의 R&D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금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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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마산어시장 내 건어물 전문점 오대양물산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5년 백년가게'로 지정되며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해당 선정은 지난 6월 15일 발표됐으며, 올해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7.9대 1을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오대양물산은 1978년 8월 10일 창업해 46년간 정직한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수해온 최기홍·성순애 부부의 가업이다. 이를 물려받은 장남 최준영 대표와 차남 최준익 대표는 마산어시장에서 가장 젊은 점포주로 손꼽히며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최준영 대표가 운영하는 모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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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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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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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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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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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면, 함께 채우는 ‘공유냉장고’ 운영
함안군 함안면은 지난 17일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공유냉장고’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소식은 함안면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관기관 단체, 후원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냉장고 설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공유냉장고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면사무소에 설치된 냉장고를 통해 기부물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함안면장은 “공유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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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덴마크공대와 공동연구, 경남 수소기술 도약”
박완수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를 방문해 범한퓨얼셀㈜와 덴마크공과대학교 에너지연구소 간 ‘그린수소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서 박 지사는 “세계 각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이번 공동연구가 경남이 글로벌 수소기술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차세대 수전해기술 국제공동연구’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해당 연구과제는 2024년 7월부터 202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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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내산리 고분군 발굴현장 공개 설명회 개최
고성군은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소가야의 최전성기를 대표하는 국가사적 ‘고성 내산리 고분군’의 종합정비를 위해 2023년 보호구역 확대지정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조사를 수행해 오고 있다.이러한 고성 내산리 고분군 보호구역의 조사현황과 그 중요성을 군민들에게알리는 행사인 ‘고성 내산리 고분군 현장공개설명회’를 17일 고성 내산리 고분군 주차장 및 발굴조사 현장에서 개최했다.고성 내산리 고분군은 5~6세기 소가야 해상교류를 담당한 집단의 고분군이다. 조사구역은 국가사적 보호구역으로 202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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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쇄신 방법론 놓고 계파간 이견 여전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를 계기로 쇄신 의지를 드러내고 있지만, 방법론을 두고선 당내 계파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혁신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당원 여론조사를 통해 자신의 개혁안을 먼저 평가하자는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대치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투톱’을 향해 엇갈린 지지 목소리가 나오는 모양새다.송 원내대표는 혁신위를 조속히 구성해 김 위원장이 제안한 개혁안을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김 위원장 개혁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와 대선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당무감사 추진 등의 내용이 골자다.송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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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폭 강화된 행동하는 행정 실현 공무원 우대
김해시가 시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추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보호 실행계획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 대응과 소극적이고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 적극적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17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하고 있다.이번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보호 대폭 강화를 살펴보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