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베트남 하이퐁시 과학기술국 대표단과 산업기술육성 전략 및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충북테크노파크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충북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개방형 교육’이 지난 10일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에서 개최됐다./ 충북테크노파크 제공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신규식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사퇴는 예견된 인사참사라며 역량을 갖춘 인물 선임을 촉구했다.노조는 “지난 14일 신규식 충북 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가 사퇴했다”며 “충북테크노파크에 발생한 기관장 부재라는 초유의 경영 불안정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중도사퇴한 신규식 원장 후보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사회에 차기 충북TP 신임 원장으로 낙점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다”며 “그 일은 소문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올해 1월부터 진
충북테크노파크는 ‘AI 개발플랫폼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충북지역 기업들이 고성능 GPU 서버 기반의 AI 연구개발 환경을 활용해 지능형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AI 기술 접목이 필요한 도내 주력산업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선정된 기업에는 NVIDIA A100 40G, NVIDIA A100 80G 등 AI 모델 개발에 필수적인 GPU 자원이 제공된다. 기업당 최대
충북도의원과 시민단체로부터 전방위 압박을 받은 신규식 충북TP 원장 내정자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TP의 차기 원장 선임이 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신 내정자는 “법을 어겼다고 인정하는 게 아니라 충북TP와 충북도, 충북도의회에 더는 불편과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함”이라고 사퇴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TP 수장 공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충북도가 조만간 원장 재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지만 논란이 야기되고 TP 원장이 부재 상태에 이른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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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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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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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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