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전국 약 6000개 점포가 건강기능식품 판매 인허가를 취득하고 28일부터 관련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CU는 올해 초 가맹점 대상 상품 컨벤션을 통해 건기식 운영에 대한 사전 홍보를 하고 애초 계획보다 6개월 앞서 지난달부터 건기식 특화점 모집을 추진했다. 그 결과, 전체 점포의 약 32%에 해당하는 6000여 점포가 건기식 인허가를 취득했다.CU가 이번에 선보이는 건기식은 종근당과 동화약품 등 제약사와 협업해 마련한 총 11종이다.종근당 제품은 ‘건강프로젝트 365’ 브랜드다. 기억력 개선,
합천군은 이달 30일부터 전년도 매출액 30억 초과 업체에 대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기본법 제19조 및 중앙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에 의해 지역 내 실질적인 소규모 판매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행정안정부에서는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나 대부분의 농협이 가맹점 취소 대상으로 선정돼 농촌 지역에서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합천군 관내 취소 대상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컴투스는 28일 ‘컴투스 플레이어’ 14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14기 참가자 모집 신청은 내달 11일까지며, 회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영상 기획 및 촬영 · 편집, 그래픽 · 웹툰 제작 등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컴투스 플레이어는 대학생 대상의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대학생은 기업의 다양한 정보와 행사를 주제로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한다. 참가자에 대해서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명함, 단체복 등이 제공된다. 또 월 1회 게임 산업 현직자가 참여하
지난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전국쌀생산자협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등 주요 농민단체들은 “이 개정안은 지난해 통과됐던 기존 법안보다 명백히 후퇴했다”며 “쌀값 안정 장치를 스스로 해체하고 식량주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번 개정안은 다음달 4일 예정된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농민단체들은 국회 앞 농성 돌입과 함께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공정가격제 삭제, “가격 안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는 정부 인증을 획득한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출시하며 국내 스마트 농업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자율주행 운반로봇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자율주행형 농업용 동력운반차’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모델이다. 지난 2월 선보인 유선 운반로봇에 3D 카메라, 장애물 인식용 라이다, 듀얼 RTK 안테나를 추가 장착해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정밀하게 자율주행 할 수 있도록 고도화 했다.또한 무선 리모컨을 통해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야생화마을에서 여름을 즐기다’를 주제로 ‘구공탄 맥주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고한구공탄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전통시장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 기간 동안 △맥주 부스 △야생화마을 버스킹 공연 △EDM 파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구공탄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방문객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하루 1,000명에게 1인 1잔의 맥주를 무료로
제주지역 축산 조수입이 1조50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축산 조수입이 1조3887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1조3350억원 대비 537억원 증가한 액수다. 축산 분야 조수입은 2021년 1조1922억원에서 2022년 1조3939억원으로 증가했다가 2023년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1조3350억원으로 하락했다.다행히 지난해 생산량 증가와 거래량 확대 등으로 가격이 회복되며 반등했다.축종별로 보면 한육우, 낙농, 말, 가금류, 동물병원, 기타 분야에서 증가세를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인 배우 안이서가 일본 여행 사진을 통해 꾸미지 않아도 예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민강유통 민두식 회장의 혼외자이자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이서는 캐릭터를 집어삼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회 화려하고 과감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재벌 2세 커리어 우먼'인 민수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안이서의 '재벌 2세룩' 행
구글이 iOS용 크롬에 업무와 개인 데이터를 분리하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2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업데이트는 기업들이 개인 기기를 업무에 활용하는 BYOD 정책을 강화하는 흐름 속에서 직원들이 개인 기기에서도 회사 리소스를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로 분석된다. 특히 관리형 구글 워크스페이스 계정이 연결된 기기에서 더욱 유용하다.이번 업데이트로 크롬 iOS는 안드로이드 및 데스크톱 버전처럼 계정 전환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오는 8월 전국에서 1만4720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수도권 입주물량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총 1만4720가구다. 올해 월평균 입주물량을 하회하는 수준이며
신한은행이 28일부터 실버바 100g 권종 신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신한은행은 고객의 다양한 실물자산 투자수요를 반영해 기존 1000g 권종에 이어 소액 투자형 실버바 100g 권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실버바 100g 권종은 전국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구매 가능하다.또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하며 대구에서 부산까지 음주운전을 하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대구의 한 노래방에서 술을 마신 후 부산 태종대에 가려고 음주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날 새벽까지 대구의 한 노래방에서 술을 마신 후 집에서 반나절 정도 쉬다가 부산 태종대를 목적지로 정하고 운전대를 잡았다.A씨는 숙취 상태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본인의 음주 사실을 언급했고, 남해고
NH농협은행은 경기,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와 NH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경기, 인천, 김포, 청주 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한 NH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첫 번째 이벤트는 NH포인트를 1천 포인트 이상 해당 지역화폐로 전환 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전환 금액만큼 NH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두 번째 이벤트
인천시가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동결했다.시는 8월 1일부터 적용하는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4~6월 용역을 실시한 결과 ㎥당 0.05원의 소폭 인상안이 제시됐으나 물가 안정 및 시민부담 완화를 위해 동결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동결 결정으로 인천 시민은 가구당 월 평균 4.5원의 도시가스 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하고 산업용·영업용 등도 연료비 부담이 다소나마 줄어든다.인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인천도시가스와 ㈜삼천리는 시의 동결 결정을 수용하고 원가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