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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해운시장 분석과 전망을 통해 해운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다

22시간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11월 1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국내 해운·물류·조선·금융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4번째를 맞이하는 세미나는 2025년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기후 변화 ▲에너지 전환 ▲지정학적 긴장 심화 등 해운산업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6년 해운시황 전망과 산업 대응방향을...
수능을 마치고 오랜 수험생활을 마무리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힐링 여행지로 울진이 주목받고 있다. 청정 자연과 따뜻한 온천, 편리한 관광 교통 인프라를 두루 갖춘 울진은 수험생들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는‘쉼표 같은 여행’을 선사한다.울진군은 동해선 울진역 개통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편리하게 울진을 찾을 수 있다. 울진역에 도착하면 관광택시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 지역을 잘 아는 기사들이 직접 관광지를 안내하며, 원하는 코스가 있다면 일정에 맞춘 이동도 가능하다.특히 요금의 6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을 주제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밴드 Mler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말의 힘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회복 및 부모 자신의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의 강연을 김종원 작가가 진행한다.강연을 맡은 김종원 작가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부모의 말’ 등 120여 편의 책을
경남 고성군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3일 회화면사무소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 개최 및 관내 어려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내역과 추진사업비등을 결산하였고 지사협위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발굴하여 생필품 꾸러미와 겨울 내의를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였다.백충실 민간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에 전달해 드린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가을철 등대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 제주, 동해, 인천 등 전국 주요 등대에 운영중인 등대해양문화공간에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물품을 비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물품 비치 사업은 등대의 지리적 특성상 섬이나 바다, 산에 인접해 있어 119나 구조대원이 신속히 출동하기 힘든 점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조치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등대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비치된 안
조선의 배움과 예절을 품은 함안향교 앞마당에 노란 은행잎이 수채화처럼 내려앉으며 고즈넉한 전통 공간에 깊은 가을빛을 더하고 있다. 553년 된 은행나무가 절정의 색을 머금으면서 향교를 찾은 방문객의 발길이 자연스럽게 머문다.주소 :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덕암길 103사진 :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 제공※ 함안향교함안면 봉성리에 자리한 함안향교는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나라에서 지은 교육 공간이다. 조선 효종 때 세워진 이후 전쟁으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을이면 향교 앞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면서
지난 11월 15일, 부산 서구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정이 봉사단'은 서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봉사자들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정비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우정이 봉사단 관계자는 “작은 노력이지만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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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의 다문화 배경 학생 수는 지난 10년 새 2.5배로 늘어나 올해는 20만2208명이라고 한다. 같은 교실에서 국적과 언어, 문화가 다른 학생을 만나는 일은 이제 낯설지 않지만 이를 지원할 교사와 제도는 여전히 부족하다. 다문화교육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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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박신양 작가는 21일 '인천아트쇼2025'에서 "생명력의 본질은 움직임에 있다"며 자신만의 예술철학에 대해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인천아트쇼에 원화 20점과 채색판화 등 다수의 작품을 공개한 박신양 작가는 이날 송도켄벤시아에서 특별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한 박신양 작가는 러시아 슈킨 국립연극대학교 유학했으며, '유리' '파리의 연인'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그러면서 그는 러시아 유학 시절 순수 예술에 집중했던 경험을 살려 그림을 시작했고, 현
넷마블은 21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 이어 A등급을 유지하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도청 탐라홀에서 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11월 아침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홍성수 교수는‘결정적 순간: 역사로 미래를 전망하다’,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 왜 문화다양성인가’등을 저술했다.홍 교수는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표적이 된 집단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비윤리적 행위”라며 “혐오와 차별을 방치하면 다원화된 사회가 갈등과 균열 상태에 빠져 사회는 불안정하고 위험한 상태에 접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소극적·사후적으로 차별을 금지하는 것을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에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지원으로 이해하는 아이 마음과 교사 성장!’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 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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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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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와 ㈜대상이 김장철을 맞아 배추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21일 농협경제지주는 ㈜대상과 협력해 20일부터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재원은 ㈜대상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후원금 7,000만원으로 조성됐다.농
코레일유통은 20일 서울과 경기 주요 철도역 상업 시설을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이 답이다'라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한 것이다.이번 점검은 연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철도역 상업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열린 코레일 계열사 '철도안전 협력 회의'에서 논의된 중점 관리 사항을 반영해 점검했다.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서울역, 용산역, 운정중앙역, 킨텍스역을 잇따라 방문해 ▲상업 시설 운영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신규 매장 공사 현장 ▲역사 내 광고 매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5/26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여자부의 김민지는 1,500m와 1,000m 개인 종목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계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민지는 1,500m에서 2분30초659로 1위를 기록했으며, 1,000m에서도 1분34초522로 금메달을 추가했다.또한, 여자 1,500m에서는 김민지 외에 오송미와 강민지가 각각 은메달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 사업자로 지정돼 오는 12월 첫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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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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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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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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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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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짱개'? 혼란스런 정체성의 대만, 오해와 미지 영역으로 남아있다
대만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가깝다. 서귀포에 살던 시절 확인한 타이베이까지의 거리는 1000km다. 서울에서 타이베이까지 비행시간은 두 시간 남짓, 제주에서부터는 한 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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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동절기 시민 자동차 무상 점검
경기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자동차 무상점검’이 열린다고 밝혔다.행사는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용인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용인에 거주하는 시민 소유 차량 150여 대가 점검 대상이다.점검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주요 점검 항목은 조향장치, 제동장치, 주행 장치, 배터리 등 동절기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차량 유리 세정액과 부동액 등 일부 소모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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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대의 트렌드’ 되다!
이직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승진과 연봉 상승으로 ‘평생직장이 잘 만난 친구보다 낫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승진은 오히려 성장의 발목을 잡고, 사람들은 중고 신입이 돼서 떠난다.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이직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기업 신입 약 3명 중 1명으로, 28.1%가 중고신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1~2년 차임에도 다시 신입으로 입사했다. 이렇듯 이직 시장에 ‘중고신입’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부상하고 있다. 과거 한 회사에서 승진하며 경력을 쌓던 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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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신입, 알고보니 ‘3명 중 1명’은 중고신입?
과거에는 회사에 입사해서 경력을 쌓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괜찮은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경력을 쌓고도 신입으로 다시 도전하는 일명 중고신입들이 다수다. 요즘의 이직시장, 과거와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리고 성공이직의 방법을 알아본다. 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이직, ‘시대의 트렌드’ 되다!- 02. 5년 차 대리가 ‘중고신입’을 택하는 이유- 03. 연봉 플랫폼보다 ‘성장 플랫폼’! 성장에 목마른 직장인들- 04.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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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특검팀, 윤석열 등 12명 직권남용 혐의 등 기소...“중대 권력 범죄”
1시간전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등 12명을 기소했다. 지난 2023년 7월 채수근 해병 사망 사고 발생 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공용서류무효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현행 형법 제123조는 “공무원이 직권을 남용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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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