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웅진동 주민자치회는 광복절을 맞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2회 충절의 고장 공주 ‘독립투사와의 동행’ 행사를 지난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웅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주 지역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서는 행사의 의미를 더하는 대형 태극기 그리기 퍼포먼스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념 공연, 흙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한국결정학회 및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결정학 국제학술행사인 ‘국제결정학연합 총회’의 2032년 개최지로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제결정학연합 총회는 결정학 및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3년마다개최된다. ‘결정학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이 총회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복회·국립인천대학교·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한 ‘제16차 독립유공자 310명 포상신청설명회’이자 ‘제2차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310명 발굴, 포상신청 발표회’가 8월 20일 오후 3시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청 별관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개회사를 대독한 김홍찬 서울시 돌봄고독정책관은 지난해 서울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230명에 이어 올해 310명의 공적을 발굴·정리해 국가보훈부에
중국 컨테이너선이 북극항로를 거쳐 러시아 북극권 항구에 처음 도착하면서 중러 간 정기 화물운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신화통신이 2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신신윈항운 소속 컨테이너선 ‘신신하이 1호’는 톈진항을 출발해 북극항로를 따라 운항한 뒤 러시아 무르만스크 해상무역항에 도착했다. 선박에는 약 500개의 컨테이너가 실렸다.무르만스크항은 20일 선박 입항을 기념하는 환영행사를 열었다. 중국 연안 항구와 러시아 북극권 최대 심해항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운송사업이 시
중국 연구진이 벼의 수확 시기를 앞당기면서 생산량도 늘릴 수 있는 희귀 유전자를 찾아냈다. 그동안 농업계의 오랜 난제로 꼽혔던 ‘조기 성숙과 높은 수확량’의 양립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중국농업과학원 중국수도연구소 장젠 연구팀은 벼의 성숙 시기와 생산량을 동시에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 ‘TGW1a’를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일반적으로 벼는 빨리 익을수록 줄기와 잎이 자라는 기간이 짧아져 수확량이 감소한다. 연구진에 따르면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마곡나루역에 위치한 ‘도시형 스마트팜’을 찾아 미래 농업 기술을 체험했다.진 구청장은 북향민과 민족통일강서구협의회 회원 등 35명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현장 체험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새싹삼 음료 시음 ▲홍보영상 시청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아울러 현장에선 보이스피싱과 금융범죄 등 다양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도시형 스마트팜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와 상
장수산골마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10월 개최되는 ‘제5회 장수산골마을영화제’의 작품 공모를 마감한 결과 합작 국가를 포함해 전 세계 201개국에서 총 2,159편이 출품됐다.올해는 공모 기간이 지난해보다 10일가량 짧았음에도 참여 국가가 18개국이 증가해 장수산골마을영화제를 향한 세계 영화인들의 꾸준한 관심을 보여줬다. 국가별 출품작은 이란이 236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도 230편, 대한민국 148편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현재 영화제의 핵심 주제인 ‘평등과 공존’에 부합하고 마을공
LG화학이 아시아 최대 반도체 전시회인 '세미콘 타이완 2026'에 참가해 반도체 고객 확보와 사업 협력 확대에 나선다.LG화학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에서 열리는 'SEMICON Taiwan 2026'에 참가해 고대역폭메모리를 비롯한 AI 반도체용 첨단 패키징 및 전력반도체 소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세미콘 타이완은 첨단 패키징, AI 반도체 등
정부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용 전기요금을 차등 적용하는 개편안을 공식 발표했다.발전소 입지로 타 지역에 전력을 공급해 온 인천은 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로 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비싼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역차별 논란이 나온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26일 공청회를 열고 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 설계안을 발표했다.이번 설계안은 전기요금을 전국 4개 광역권으로 나눠 ㎾h당 최대 18원까지 낮추는 것을 뼈대로 한다.설계안에 따르면 감소폭은 영남·호남 남부권이 ㎾h당 13~18원으로 가장 크고, 강원·충청 중부권은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소속 신현국 의원은 제276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폭염·가뭄·수해와 국제 정세로 인한 물가·에너지 비용 상승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해 진주시가 보유한 재원을 즉시 민생안정에 투입할 것을 촉구했다.신 의원은 일반회계의 순세계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가용 재원을 활용한 원포인트 추경 편성을 제안하며 신속한 지역화폐 방식의 지급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주문했다.신 의원은 올해 연초 이후 이어진 대외 불안과 기후 충격이 농민·소상공인·가계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고 진단했다. 특히 논·밭의 피해, 골목상
국내 제조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대형 수출 박람회가 다음 달 대구에서 열린다.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500개사 400부스 규모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이번 박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3주년을 맞아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가스공사 노사는 상생 선언을 통해 재무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26일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석준 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파트리시오 트로야 주한에콰도르대사를 만나 한·에콰도르 전략적경제협력협정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송 위원장은 트로야 대사의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에콰도르는 한국전 당시 유엔군 파병 결의를 지지하고 구호물자를 지원한 전통적인 우방국”이라며 양국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트로야 대사는 송 위원장의 외교통일위원장 선출을 축하하며 “외교당국과 국회가 함께 움직일 때 외교가 본격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외교통일위원회
청와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우리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북한의 비난에 즉각적인 맞대응을 하기보다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대화 재개라는 기존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청와대는 21일 김 부장의 전날 담화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북측은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정
키움인베스트먼트가 계열회사인 키움증권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이번 유상증자에서 키움증권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166만6667주를 취득한다. 1주당 발행가액은 9000원이며, 출자 이후 키움증권의 키움인베스트먼트에 대한 지분율은 98.29%가 된다. 실권주 배정은 없다.이번 유상증자 전체 규모는 증자금액 151억6649만원, 증자주식수 168만5166주이며, 이사회 의결일은 2026년 8월 19일이다. 사외이사 1명이 이사회에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
삼척교육지원청 위센터가 학교 상담 현장에서 학생의 마음과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한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삼척교육지원청은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본관 보람채 다목적실에서 삼척·동해·강릉 지역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작동모델’을 주제로 한 성징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상담 과정에서 내담자의 관계 형성과 정서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작동모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를 실제 학교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는 학교상담협회 김
원주시가 인접 지역과의 상생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의 걸림돌을 걷어내는 규제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간 나눔과 협력에서부터 시민 아이디어를 행정에 반영하는 제도개선까지, 일상 속 변화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원주와 영월이 고향사랑기부를 매개로 상생의 뜻을 나눴다. 영월 관내 농협과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임직원들은 26일 원주시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1일 원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데 대한 화답으로 마련됐
‘이편한S·땅조아·석회질소’ 맞춤형 3종 제안완효성 양분 공급부터 토양소독까지 완벽저장성·상품성 향상 겨냥 안정적 생육 'OK' ㈜조비가 월동무와 월동배추 농가의 노동력과 시비 비용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 맞춤형 밑거름 솔루션을 내놨다. 작물과 토양 상태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이편한S’, ‘땅조아’, ‘석회질소’ 등 기능성 비료 3종을 제안했다.무와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다. 가을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월동재배가 이뤄진다. 무의 뿌리가 굵어지고 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 간 연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원주시와 충청북도 제천시의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행정구역과 광역지자체의 경계를 넘어 손을 맞잡으며 지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과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시민 참여를 보다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협력은 인접 지역
시민과학모임 산바다연구회가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강릉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산바다연구회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강원대 사회과학대학 101호에서 ‘기후 대응과 강릉 발전’을 주제로 2026년 여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대를 맞아 에너지·환경 문제와 지역경제 성장의 접점을 찾고, 시민들의 정책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전방욱 전 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에너지·환경, 생태기반 경제 등 두 개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