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1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 관련 국비는 2조1242억원으로 전년보다 1195억원 증가했다.또 자체 신규사업은 지난해 대비 34건이 추가로 반영됐다.주요 신규사업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수곡분구 2단계 침수예방사업, 수소도시 조성사업, 소나무길 상권활성화 사업 등이다.이외에도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등의 계속사업도 반영됐다...
지난 29일 오후 5시1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부고속도로 진천IC 인근에서 3중추돌이 발생했다. 뒤따르던 SUV와 화물차 등 차량 4대도 사고 차량들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청주기록원은 지난달 29일 시가 생산한 비전자 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지난 2만4000여권을 폐기했다. 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임의적 폐기를 차단하기 위해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을 처분했다. 이날 폐기한 기록물은 각 법령에 따라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중 기록연구사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폐기 대상으로 최종 확정된 문서들이다.기록연구사들은 시 산하 전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폐기 대상 기록물에 대한 점검을 마친 뒤 처리업체로 보내 용해 작업을 진행했다.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9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 본선에 진출한 8개팀이 발표한 아이디어에 대한 평가와 시상이 있었다. 이날 최종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금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은상 창업진흥원장상, 동상 전국비즈쿨협의회장상을 시상하였다.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충주미덕중학교 ‘투마원패’
충북 청주시가 올해 100억원 규모의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농어업인 공익수당 대상자 1만6754명을 확정하고 농가당 6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총 지급액은 100억5240만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말 1차 지급을 마쳤으며 이달 중 나머지 2차 지급 대상자의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도내 1년 이상 거주 및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전년도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3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제
세종특별자치시가 이달부터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노선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정부세종제2청사 정류소를 중간 정차지로 새롭게 추가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 주요 생활권역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울 방면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외버스 노선은 세종터미널, 세종시청, 국책연구단지, 국무조정실, 죽전정류장을 거쳐 서울경부터미널로 향하는 기존 노선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류소가 추가됐다. 고속버스 노선은 세종터미널, 정부세종제1청사를 지나 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단체관광객을 도내 유치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9월 말 시행 예정인 중국인 방한 단체여행 한시적 무비자 제도와 10월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에 맞춰 중국 서부내륙지역 현지 유관기관·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일 쓰촨성 청두에서 청두시등산운동협회 및 청두해외여유유한책임공사와 각각 단체관광 유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청두시등산운동협회는 126개 기관·기업·단체와 개인회원 110여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다양한 트래킹
산림청은 지난 8월25일부터 5일까지 약 2주간 콩고민주공화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산림정책과 산불 등 산림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소개하는 초청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대표단은 콩고민주공화국 환경지속가능개발부 토이람베 바모닌가 벤자민 차관을 비롯한 산림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등 1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연수는 유엔개발계획와 한국국제협력단가 함께 수행 중인 콩고민주공화국 오트우엘레주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통합적 기후변화
서귀포시가 한 양돈농가의 축사 증축을 불허한 처분을 법원이 취소했다.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지난달 12일 A씨가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건축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A씨는 기존 양돈시설 인근 부지에 연면적 4524㎡ 규모의 돈사 2동을 신축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서귀포시는 같은 해 10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반영이 미흡하다”는 등의 이유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그러나 재판부는 A씨가 밀폐형 축사 설치, 안개분무시설과 악취자동
한전KDN은 지난 3일 나주혁신도시 본사 보안사업처 회의실에서 '배전계통-신재생에너지 취약연계구간 2차 보안모델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전KDN의 보안 모델 자문위원회는 국가 기반 시설인 전력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고 전력 계통과 신재생 발전 연계 구간의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학계와 기관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외부 사이버 공격의 취약점에 노출된 신재생에너지와 전력 계통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 수립된 출력 감시·제어시스템 설치 의무화로 설
임금협상 교섭과 회사 시설 매각 등 문제로 부분파업을 벌이는 한국GM 노조가 사측이 노란봉투법으로 철수설을 부추기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4일 서울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측은 교섭이 난항을 거듭하는데 철수설만 조장하고 원인과 책임을 노조에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안규백 금속노조 한국GM지부 지부장을 비롯해 한국GM 노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노조는 “사측에 의해 교섭이 한 달 가까이 열리지 않는 상황에서 연일 나오는 철수설로 불투명한 미래까지 걱정하고 있다”며 “경
스마트 머신 솔루션 기업 엣지크로스는 기계 전문가 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현장 기계와 대화하듯 질문을 하고 답을 얻는 LLM 기반 대화형 AI 솔루션 ‘머신GPT’를 선보였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약 37만 명의 숙련 생산직 인력이 부족하며, 이로 인해 현장 인력은 과중한 업무 부담을 떠안고 생산성과 안전 관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설비 고장 원인 분석이나 신속한 대응과 같은 기술 지원은 경험과 전문성이 요구되지만 숙련된 현장 전문가 확보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머신G
네패스 코코아팹과 엘리스그룹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디지털튜터양성센터의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초ㅍ중·고등학교에서 교사들과 함께 원활한 디지털 기반 교육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디지털 기반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네패스 코코아팹과 엘리스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경상권 지역 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저지종 젖소·한우·육우 사육밀도 기준 개선 고상식 시설 기준 마련·오리 농가 규제 완화 종돈 검정·개량 인력 요건 개편…경쟁력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유가공품 수요 확대 등 축산업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가설건축물 등 노후화된 축사에서 현대화된 시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일 공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도드람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6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을 수상했다. 도드람한돈은 지난 8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또 다시 돈육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는 4일 경남에너지와 탄소 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경남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열에너지 활용 협력, 에너지 신사업 발굴, 민관공 협력으로 지역내 ESG 생태계 조성 등 환경과 공존 가능한 시스템을 구
한국석유공사는 4일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김동섭 사장 주재로 전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더 나아가 공기업으로서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김동섭 사장을 비롯해 비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 9개 지역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위험작업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5대 중대재해 예방대책(추락,
조국혁신당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한 발언으로 2차 가해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교육연수원장이 “과한 표현으로 상처를 드렸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인식 구조가 드러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최 원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가해일 수 있다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부적절하거나 과한 표현으로 당사자분들께 부담과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작은 정당에서 당내 논쟁이 과열되는 상황을 경험한 기억이 떠올라, 조언하는 과정에서 감
포니정재단은 다음달 ‘포니정 인문학 콘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포니정재단은 이번 행사를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 서거 20주기를 맞아 마련했으며 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재단 빌딩 콘퍼런스홀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콘퍼런스는 한국 최초의 자동차 고유 모델인 포니를 중심으로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산업과 경제 변화를 조명한다. 기조 강연은 강인욱 경희대 교수가 맡으며 여인만 강릉원주대 교수 등 ‘포니정 아카이브 연구총서’ 집필진 11명이 총 6회에 걸쳐 강좌를 이어간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넷마블은 이번 신작을 자회사 넷마블네오가 개발했으며 글로벌 인기 격투 게임 시리즈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이 게임은 복고풍 2D 도트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활용해 시리즈의 대표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출시 버전에는 총 114종의 파이터 캐릭터와 덱 편성이 가능한 다양한 펫이 포함됐다.콘텐츠는 10종의 PVE 던전과 최대 1만2600스테이지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계정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