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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가 지역구인 민주당 김주영 국회의원과 박상혁 국회의원은 17일 정부여당을 향해 총선 민심을 받들어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신속 착공을 촉구했다.김주영·박상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조속한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내 노선 확정 및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10총선에서 나란히 재선에 성공한 두 의원은 "50만 김포시민의 안전 확보와 이동권 보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는 5일에도 여야는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싸고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거대야당이 상임위원장 독식까지 거론하는데 대한 항의 표시로 국민의힘은 자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정치권에 따르면 22대 국회는 5일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5선의 우원식 의원, 민주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4선의 이학영 의원을 선출했다.정식 개원을 위해 필요한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여야는 핵심 상임위인 법사위
포항 영일만 앞바다 심해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을 확인해 준 컨설팅업체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가 7일 기자회견에서 '설익은 발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1인 기업' 논란 등 액트지오를 둘러싼 신뢰성도 해소 될지 관심이다.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오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아브레우 박사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에 대한 질문을 받을 계획이다.아브레우 박사는 기자회견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의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를 표했다.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경고한다. 이번 정보를 미리 확보한 자들의 장난질로 수많은 개미의 피 흘림이 있다면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 어제 뜬금없이 동해의 막대한 석유 매장을 들고나왔다"며 "정말 그런 엄청난 석유가 실제로 있고 채굴 경제성이 있다는 좋은 일이지만 강한 의문이 든다"고
광명시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안전기반시설을 강화한다.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전수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번 용역은 관내 지정 운영 중인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의 교통사고, 보호구역시설 현황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개선 필요사항을 도출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구체적으로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 ▲보호구역 시설 및 통행량 현황 조사 ▲시설 규정 준수 및 개선안 이행 여부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민 여론은 찬반으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층에선 한동훈 전 위원장의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부정 평가층에선 반대가 60%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보수층은 한 전 위원장의 출마를 반기는 반면 진보층에서는 반대 기류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 만 18세 이상 국민 501명(무선 97
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22대 국회 초반부터 김건희 여사 숙명여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 관련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강경숙 의원은 7일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의혹 검증을 위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해 의도적으로 심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장윤금 숙대 총장을 강력히 규탄했다.강 의원은 "장윤금 총장은 김건희 여사 표절 논문에 대한 방탄을 멈추고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에 대한 검증 결과를 즉각 국민 앞에 공개하라
우리나라가 맹그로브연합 42번째 회원국이 됐다.산림청은 10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아랍에미리트 연합과 인도네시아가 주도하고, 독일, 인도, 일본 등이 참여하고 있는 ‘맹그로브 연합’에 4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맹그로브연합은 맹그로브 숲을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설립된 다자협의체다.한국이 지난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역을 비롯한 베트남, 가이아나, 태평양도서국 등에서 맹그로브 복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한국의 산림복원의 성공경험이 국제사회에 전수될 수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배구연맹 챌린지컵에서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0일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끝난 대회 3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세트 스코어 3-1로 눌렀다. 앞서 준결승서 파키스탄에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됐던 한국은 혈투 끝에 카자흐스탄을 제압하고 3위에 올랐다. 양 팀은 이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4세트 중 3개 세트가 듀스였을 정도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3세트가 승부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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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지난해 운영한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 ‘나플나플 아카데미’가 교육부 주관 ‘2024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나플나플’은 ‘나’의 역량을 ‘Pl’us 시켜주는 ‘나’만의 진로취업 교육 ‘플’랫폼을 의미한다.이 프로그램은 지역 문제에 대한 청년 시각의 접근을 돕고 2023년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된 ‘마을 활동가’로의 진입을 도울 수 있도록 청년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제주대는 이를 위해 공동체 진입을 위한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
통영시는 지난 9일 코로나 여파로 한동안 중단됐던 통영시민 자전거대행진이 5년 만에 개최됐다고 밝혔다.통영시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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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몇 주 내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10일 러시아 베도모스티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한 뒤 베트남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베도모스티에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이 이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제347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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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방문자 안내센터를 새단장해 10일부터 국민들에게 공개했다.새로이 공개된 방문자 안내센터는 기존에 흩어져 있던 매표소, 화장실 등을 하나의 건물에 모아 고객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노후화에 따른 민원,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매표소와 화장실은 각각 1985년과 1995년에 준공된 후 노후화해 단열과 방음에 취약하고 미관을 해치는 등 불편함이 커 청결하고 편리한 새 시설의 마련이 요구되어왔다. 이에, 2023년 8월에 방문자 안내센터를 착공해 4개월 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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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10일 제28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군위군의회는 내달 21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운영하면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2024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
진인터랩이 재정 관리 신간 ‘단순한 재정 원리’를 펴냈다.삶이 부유해지는 ‘단순한 재정원리’는 저자가 재정 인생의 바닥에서 하나님이 존재를 깨닫고 나서 성경의 원리대로 돈을 저축하고 벌고, 기부하고 즐기자 놀라운 일이 벌어진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 ‘돈’에 대한 교훈과 통찰을 주는 책이다.책은 돈에 관한 기본적인 활동, 즉 수입과 저축을 극대화하는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나눔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돈 관리가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히려 즐길 수 있는 과정이라고 알려 준다.책은 저축하기, 돈 벌기, 기부하기,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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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브랜드 '수백당'의 모기업 수백당에프앤비가 2023년 5월 김해시 푸드마켓을 통해 기부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부산시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 아동, 재가독거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 등 지역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두 번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손세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적극적으로 기부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수백당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또한, 수백당에프앤비의 '수백당'은 밥도 되고 술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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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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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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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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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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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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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모내기…“농부 고마움 배웁니다”
제주지역의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내기를 하면서 옛 논농사 문화를 체험했다.보성초등학교 3학년 및 6학년 학생들은 지난 7일 ‘심평 프로젝트’에 참여했다.해당 프로젝트는 마을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와 제주대학교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이날 학생들은 마을 전통 손 모내기, 페트병에 벼 심기 등에 참여하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옛 문화를 체험했다.보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향후 벼 수확 전 논길 걷기 명상과 가을걷이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마을의 자랑인 신평 곶자왈 체험 등을 통해 자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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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정사업본부
◇ 4급 승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 재정기획담당관실 전승훈▲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정책과 최명선▲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우편집배과 최준호▲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예금사업과 김진규▲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 보험기획과 남혜주▲우정사업본부 디지털혁신담당관실 곽춘근▲우정사업정보센터 정보기반과 정보전략팀장 김미경▲서울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정계획과장 양현자▲서울지방우정청 서울강남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전옥순▲경인지방우정청 김포우체국 우편물류과장 이서준▲전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우편영업과장 이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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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범, 잘못 걷은 주차위반 과태료 환급방안 마련한다
신성범 의원은 10일 지자체에서 과태료를 잘못 부과하는 등 환급금이 발생해도 절차 미비로 환급받지 못하던 문제 개선을 위해 ‘지방행정제재ㆍ부과금 징수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의 실태조사 결과. 주차위반 등 과태료의 경우 지자체가 환급금 발생 사실 통지 의무 등이 없어 국민이 돌려받아야 할 금액이 있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 환급을 받기 위해서도 직접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불편사항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조사에서는 또한 2020년에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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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저출생 대응 패키지법 발의
1분기 합계출산율이 0.76명에 그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10일, 출산휴가·육아휴직 기간을 늘리고, 급여 지원을 확대해 자녀 돌봄을 지원하는 내용의 저출생 대응 패키지 2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이 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에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고, 청구 기한도 90일에서 120일로 연장하도록 했다. 실근로일 기준이므로 한 달가량 휴가가 주어지는 셈이다.여기에 한 차례만 나눠 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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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부지사, 1심 재판부 징역 9년6월에 불복 항소
쌍방울 대북송금을 공모하고, 억대 뇌물을 수수한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받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사실오인 등을 이유로 10일 항소했다. 이 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