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이 에이스 이현식과 수문장 박재용의 맹활약에 힘입어 3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하남시청은 6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두산을 30-25로 제압했다.이 승리로 하남시청은 시즌 3승 3패를 기록하며 단숨에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며 2승 4패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이날 경기의 MVP는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하남시청의 이현식이었다. 특히 이현식은 이날 경기에서 역
경남FC U18 진주고가 K리그 주니어 리그에서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진주고는 지난 15일 경기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K리그 주니어 리그 A조 최종
경남FC 유소년팀인 진주고등학교가 K리그 주니어 리그에서 3위로 시즌을 마쳤다.진주고는 15일 주니어 리그 최종전에서 FC서울 유소년팀 오산고등학교와 0-0으로 비겼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하는 데 그친 경남은 리그 자력 우승 기회를 놓쳤고 부산과 광주에 역전을 허용했다.
SK호크스가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수호신' 지형진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과 박광순, 프란시스코의 결정적인 득점이 만든 드라마였다.SK호크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3-22로 한 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SK호크스는 승점 4점으로 하남시청에 이어 리그 2위 자리를 지켰으며, 인천도시공사는 1승 1패로 3위로 내려앉았다.경기는 인천도시공사의 리
청주 원평중이 제3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남중부 81㎏급에서 원평중 2학년 박건민은 3관왕을 차지했고, 여중부 64㎏급에서 2학년 안서현은 용상 3위, 합계 3위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이번 대회에서 원평중 역도부 선수들은 자신의 훈련 기록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원평중 신정안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일본 도쿄가 세계 최대 도시 타이틀을 잃었다. 2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인용한 UN의 ‘세계 도시화 전망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도쿄는 3위로 밀려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4200만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방글라데시 다카로, 2050년까지 세계 최대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는 오랫동안 세계 최대 도시로 자리잡았지만, 최근 25년간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며 순위가 하락했다. 일본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도쿄 인구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카자흐스탄을 완파하고 메인 라운드에 올랐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H조 최종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17로 완파했다. 2연패 후 첫 승을 기록한 한국은 노르웨이, 앙골라에 이어 조 3위로 메인 라운드에 진출했다. 총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4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상위 3개 팀이 예선 성적을 안고 메인 라운드에 진출
부산아이파크 U18 개성고등학교가 지난 15일 평촌자유공원에서 열린 2025 K리그 주니어 U18 상위스플릿 최종전에서 FC안양을 3-1로 제압하며 기적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월, 부산 U18 개성고는 ‘죽음의 조’로 불리는 전반기 K리그 주니어 U18 C조에서 전북, 포항 등 전통 강호들을 제치고 3위로 상위스플릿 진출을 확정 지었다.9월부터 재개된 K리그 주니어 U18 상위스플릿에는 수원삼성, FC서울, 인천유나이티드 등 각 조별 상위 팀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부산 U1
부산은 서울·경기에 이어 전국 3위, 비수도권 의료관광의 대표 도시로 급부상하며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국내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다.2024년 기준, 국내를 찾은 외국인 환자가 117만 명을 돌파하며 우리나라 의료관광 산업이 사상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이 가운데 부산은 전국 3위로,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지역 중 가장 높은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피부과, 한방, 치과 등 지역 특화 의료서비스와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전략을 통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저력을 과시한 두산이 하남시청을 꺾고 2연승을 거두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두산은 30일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4매치 데이 첫 번째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25-22로 제압했다. 이로써 두산은 2승 2패로 단숨에 3위 자리를 꿰찼으며, 같은 전적의 하남시청은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경기는 초반 두산이 김신학 골키퍼의 선방과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흐름을 가져갔으나, 하남시청의 이병주가 연속 득점으로 추격하며 팽팽한 양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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