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4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뛰어난 수행능력과 체계적인 대응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도내 24개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여했다.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속도, 상황 판단 능력, 기관 간 협업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남구보건소는 팀워크와 임무 수행에서 두각을 나타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신속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