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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절대 포기하지 마라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참된 노력의 주인공은 우리 자신이다. 스스로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정진의 결과에 배신은 없다. 어천만사 악행은 스스로 그 죄를 받고 선행은 스스로 그 복을 받는다고 현자는 말했다. 그 열매는 지은 사람에게서 무르익으니,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다. 선행을 더한...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포항 지역 A 도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A 도의원이 청년단체에 거액의 자금을 기부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왔다.경찰에 따르면 A 도의원은 2023년 자신이 회장으로 활동했던 포항 소재 청년단체에 사업비
고령 대가야수목원이 ‘빛의 숲’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더해 관광객의 발길을 밤까지 붙잡으려는 시도는 높이 평가할 만하다. 낮에는 숲과 유적을, 밤에는 불빛과 공연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은 생활인구 확대에 분명한 도움이 될 것이다. 작은 불빛이 지역 상권에
지역 현안 자유발언서 설계변경·첨단산업 전환·해병대 1군단 창설 등 제안예결특위 출범…12~16일 추경 심사 후 19일 본회의서 최종 확정 포항시의회는 지난 5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의회는 이번 회기 중 제2회 추가경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청소년 중심의 ‘재활용 올림픽’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자원봉사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6일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경산지역 4개 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봉사단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인 무더기 구금’ 사태와 관련해 “주미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국민의 권익과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선 안 된다”고
국내 세관에서 적발되는 마약이 전례 없는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적발 물량이 지난해 전체의 세 배, 금액 기준으로는 12배를 넘어섰다.특히 코카인이 전체 적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면서 국제 마약조직이 한국을 ‘신판로’로 삼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6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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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추진 중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이 에티오피아 땅에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 현지 점검을 진행했다.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방문단은 후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 환경과 학교 성적을 면밀히 살피고, 진로 계획 등을 인터뷰했다. 화천군은 지난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참전용사 후손 420명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학업을 마친 장학생을 제외하면, 현재 초등생 20명, 중·고등학생 134명, 대학생 5
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재확산 우려에 대응하고자 학교별 특성에 맞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경남교육청은 지난 9일 감염병관리협의체 회의를 열고 최근 8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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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야외화장실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8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시청 야외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의 A씨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컴투스는 11일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새 소환수 그림자술사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그림자술사는 태생 5성 소환수로 속성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불과 바람, 빛, 어둠 속성에서는 암살자 클래스로 활약하며, 물 속성은 전사 클래스로 구현됐다.이 회사는 내달 22일까지 그림자술사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4일간 일일 미션을 수행한 유저에게 초월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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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엠코리아스는 오는 10월 17일 경기 용인에 있는 본원 교육장에서 ‘글로벌 HACCP 이해와 실무’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8월 개정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라 신설된 Global HACCP 등록 기준에 대한 최초 교육이다. ‘글로벌 해썹’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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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오는 15일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 이재용 회장의 장남 지호씨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하면서, 이 회장의 두 자녀 행보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장남 지호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캐나다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
증권선물위원회는 9월 10일 제16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일양약품㈜과 에스케이에코플랜트㈜에 대해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또한 에스케이에코플랜트㈜의 감사인으로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삼정회계법인에 대해서는 당해회사감사업무제한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문음미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로 일대를 재조명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충
LG전자가 나이지리아 아베오쿠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 기반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LG전자는 최근 물과 전기가 부족한 나이지리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보어홀은 태양광을 활용해 지하수를 시추하고 여과해 깨끗한 물을 24시간 공급한다. LG전자는 수천 명의 주민이 언제든 식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탁방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에어컨, 세탁 용품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LG전자는 지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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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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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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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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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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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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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준공 서귀포 최초 극장, 건물 붕괴 우려로 철거된다
1960년 준공된 서귀포시 관광극장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건물 붕괴 우려로 결국 철거된다.서귀포시는 이중섭거리에 소재한 관광극장이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상의 문제로 철거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관광극장은 1960년 준공,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했다. 그 결과 E등급 판정으로 건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으로 불가피하게 철거하기로 했다.1963년 서귀읍 최초의 극장으로 개관해 운영해 오다 1999년 극장 폐업 후 소유주가 건물 관리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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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춘여행단 4기, 열정 가득한 청춘 인천을 누빈다
인천청춘여행단이 열정 가득한 청춘 인천을 누빈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청춘여행단 4기'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인천청춘여행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개 팀, 60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영향력자도 참여해 홍보 효과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이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인천 곳곳을 탐방하며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원도심 △섬 여행 △웰니스 △축제·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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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산업의 글로벌 기술과 정책 교류의 장
킨텍스는 10일, 킨텍스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1전시장 4~5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티테크 엑스포는 국내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통한 비즈니스 확대가 핵심이다. 이를 위해 먼저 24~25일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에는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유럽 투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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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 기업 애로 해결 현장 기동반 운영
시흥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지원하는 ‘기업 애로 해결 현장 기동반’을 지난 9일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현장 기동반은 자금·판로·기술지원 등 다양한 기업 애로가 발생했을 때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해결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기업 상담 결과에 따라 필요 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진흥원은 현장 기동반 운영을 통해 기업과의 소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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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흰다리새우 첫 성공, 청년 정착 길 열다
내륙 한복판 경북 칠곡에서 대구 출신 청년부부가 낯선 새우 양식에 뛰어들어 매출 1억 원을 올렸다. 청년의 도전과 행정의 지원이 맞물리며 칠곡군 제1호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도 첫 결실을 맺었다.주인공은 김연주·홍성훈 씨 부부다. 지난해 8월 지천면 금호리에‘하빈수산’을 설립한 이들은 내륙에서는 드문 새우 양식에 도전했다. 수산생명의학을 전공한 김 씨는‘어의사’자격을 갖춘 전문가였지만, 초기에는 투자비만 늘고 수익이 없어 어려운 시기를 견뎌야 했다.힘이 된 건 칠곡군의‘청년어촌정착지원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