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영풍과 고려아연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감사인지정과 과징금 부과 등의 중징계 조치를 의결했다.특히 영풍의 경우 환경오염 정화와 관련한 막대한 충당부채를 적정하게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됐으며 고려아연은 투자자산 및 해외 종속회사 손상평가와 관련한 회계처리 부실이 문제로 지적됐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0일 제11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영풍, 고려아연, 한결엘에스에 대해 감사인지정 및 과징금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다만 회사 및 감사인에 대한 과징금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상장사와 비상장사 3곳에 대해 감사인지정, 임원 해임권고, 과징금 등의 제재를 의결했다.해당 기업의 외부감사인들에 대해서도 감사절차 소홀 책임을 물어 감사업무 제한과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등의 조치를 내렸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4일 제12차 회의에서 사업보고서 등에 대한 조사·감리 결과를 심의하고 ㈜아센디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명가유업㈜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사실을 확인해 제재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아센디오는 2019사업연도 별도재무제표에서 종속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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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취업, 포기하지 마세요"…구직단념 청년 체계적 지원
해남군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립·은둔 등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회복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며, 사업 운영 방식에 따라 단기 20명, 중기 30명 등 총 5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18~34세의 구직단념청년으로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가습기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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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과수화상병 추가 발생…충북 누적 47곳 19.37㏊
충북 보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가 추가됐다. 20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8일 보은군 산외면에 있는 농가 1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농정당국은 이 농가에 대해 출입 제한 조처하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지난달 14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누적 피해는 8개 시·군 47곳,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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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칠곡군의회 의원, 의정활동 설명회 개최
칠곡군의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를 대상으로 “의정활동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10대 칠곡군의회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 이번 설명회는 당선인들의 의정활동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2026년 7월 1일부로 출범하게 되는 제10대 칠곡군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 행사는 의원의 책임과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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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 ‘풍년의 역설’ 첫 규명…열매는 풍성한데 “알맹이가 없다”
멸종위기종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린 해일수록 정작 씨앗 속은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너무 열매를 맺으면 양분이 분산돼 알맹이 없는 빈 종자가 급증하는 ‘자원 희석 효과’ 탓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한라산 구상나무의 개화·결실을 조사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종자 충실률을 엑스레이로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한라산연구부는 한라산 성판악, 윗세오름, 영실, 방애오름 등 10개 조사구에 자생하는 성숙목 100그루를 대상으로 생육 형질과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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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고 학생들이 만든 4·3 이야기…전국 본선 무대 오른다
제주중앙고 학생들이 만든 연극 4·3 이야기가 전국 본선 무대 오른다.제주중앙고등학교는 연극·영화 동아리 '창조'가 제29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주 대표로 전국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한 도내 8개 고등학교 연극팀이 참가해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제주중앙고 연극·영화 동아리 ‘창조’는 2학년 송하예린 학생이 제주4·3을 소재로 창작한 작품 ‘고요 속의 외침’을 선보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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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감사위원 후보 공개추천 마감
영풍·MBK 파트너스가 고려아연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 공개추천 접수를 마무리하고 최종 후보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영풍·MBK 파트너스는 지난 5일부터 진행한 고려아연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 공개추천 접수를 지난 24일 마감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개추천에는 기업경영, 회계·재무, 법률·컴플라이언스, ESG, 산업·기술, 리스크관리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10명 이상의 후보가 추천됐다. 추천에는 고려아연 주주와 기업지배구조 관련 기관, 전문가 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여했다고 영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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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름철 축산악취 특별점검…기준 초과 시 강력 행정처분
제주시는 여름철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축산악취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배출시설 882곳 가운데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돈농가 84곳과 최근 축산악취 민원이 잦았던 농가 27곳 등 총 111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악취관리지역은 악취 관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사업장이 둘 이상 밀집해 있는 지역 중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곳을 말한다. 현재 제주도 내 악취관리지역은 100곳으로, 이 가운데 84곳이 제주시에 있다.제주시는 제주악취관리센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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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행사장 찾은 평화활동가들 "전쟁 멈추고 평화의 섬으로"
제21회 제주포럼 개막에 맞춰 제주지역 평화활동가 단체 등이 제주의 군사기지화와 한·미·일 군사협력 확대를 비판하며 평화정책 전환을 촉구했다.강정일상저항행동, 강정친구들, 비무장평화의섬제주를만드는사람들,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 제주녹색당, 평화의바다를위한섬들의연대 등은 25일 서귀포시 표선면 해비치호텔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힘에 의한 평화는 없다. 전쟁을 멈춰라"며 제주포럼이 본래 취지인 평화 담론의 장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제주포럼의 모태인 제주평화포럼은 4·3의 아픔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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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 무협 회장 “제주 특화산업, 새로운 수출 성장축으로 키워야”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제주 수출기업들과 만나 지역 특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4일 제주 썬호텔에서 윤 회장 주재로 ‘제주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지원 필요성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청정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관광 콘텐츠, 반도체 등 제주 특화산업을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 수출은 올해 들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계 수출액은 3억5478만 달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