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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천향백미(天香白味) 잔치 개최

8시간전
구례 천개의향나무숲에서 은목서 꽃향기를 주제로 ‘천향백미잔치’가 열린다. 쌀막걸리, 두부, 백설기, 찐빵 등 흰색 음식으로 가을을 맞이하는 행사다. 하트모양의 은목서숲에서 발산되는 맑고 달콤한 향기가 관광객들에게 찬사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천개의향나무숲’을 민간정원 14호로 지정받아 가꾸어온 안재명·진가경 부부는 “그동안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서 무료 잔치를 한다.” 밝히며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30분~16시까지 쌀막걸리와 우리콩 두부, 백설기, 구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일 신규 임용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과 장기근속 의욕 제고를 위해 ‘신규공무원 소통협의회’를 열어 공직 안착 지원 패키지 「어서5公」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어서5公」은 “어서와, 공직사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의미와 함께, 공무원·공공·공직의 정체성을 담아낸 신규 브랜드다.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공무원이 임용 초기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공직사회에 조기
대한민국 축산의 메카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성한우가 MBC 추석 특집 ‘전국1등’에서 최종우승을 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인정받았다.홍성군은 국내 최초로 ‘특산물 챔피언스리그’라는 형식을 도입한 MBC‘전국1등’에서 홍성한우, 안성한우, 제주흑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여 ‘홍성한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10월 3일 본방송 기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이 3.2%를 기록했으며 특히 홍성 축산인 가족들과 대형 그릴에 구운 한우 바비큐 맛보는 장면은 4.3%를 기록하는
광주시 북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봄지기단’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북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고립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중 40여 명 규모로 구성돼 본격 운영될 ‘새봄지기단’은 ▲고립 이웃 발굴 ▲방문 안부 확인 ▲고립 가구 인식개선 캠페인
부여군은 지난 10월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홍보 서포터즈 「부여와랑」 발대식’을 열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형 홍보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부여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부여와랑 100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개별 위촉장 수여 대신 전원이 한목소리로 ‘위촉선언’을 낭독하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위촉선언, 선서식 등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부여와랑 전원이 참여한 특별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퍼포먼스는 부여군 군화인 연을 상징하는 연꽃카
광주시의회는 오는 11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월 1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의회대상은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등 총 9개 분야에서 각 1인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이다.의회대상 추천은 광주시장,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성남문화재단은 2025 창제작 프로젝트 연극 ‘바람 불어 별이 흔들릴 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린다.이번 작품은 삶의 다양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노인’이라는 존재를 통해 서로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며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담아낸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빛나는 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연극이다. 사고로 장애를 얻은 남편을 간호하며 점점 지쳐가는 아내, 히말라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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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주시 용강동 소재 주택 감나무에 직박구리 한 마리가 열매 사이에서 빨갛게 익은 감을 먹고 있다. 고봉수 기자 14일 제주시 용강동 소재 주택 감나무에 동박새 한 마리가 열매 사이에서 빨갛게 익은 감을 먹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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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세보증금 사고 피해액이 2,2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인천 보증사고는 1,649건, 피해 금액은 2,216억원에 달했다.지역별 누적 피해 금액으로 보면 인천은 경기 3,662억원, 서울 3,259억원 다음으로 많았다.인천은 올해 상반기에도 보증 사고 234건과 피해액 290억원이 발생했다.연도별로 보면 인천 보증사고 건수는 2020년 115건, 202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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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연천군을 찾아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여덟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방문지로 연천군을 선택한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연천소방서 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사업 설명회를 열고, 의용소방대 및 소방공무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 윤종영 도의원,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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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에서 성비위 논란으로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고 부의장직에서 물러난 이창식 전 부의장이 14일 불신임 집행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다.의회는 부의장 공석 충원을 앞두고 법원 결정을 지켜보는 분위기다.앞서 국민의힘 소속 이창식 전 부의장은 지난 6월 의정연수 중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윤리특별위원회는 본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의결했고,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장 불신임안이 가결돼 이 전 부의장은 직에서 물러났다.이 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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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 은선목장 최선규 대표는 2013~2014년 연속 50두 이상 전국검정농장 최우수 산유량 달성, 2016년 충청북도 젖소경진대회 그랜드 챔피언 수상 등 개량에 있어서 베테랑 농가다. 2005년 일본 홀스타인 공진회를 보고 우리 목장에서도 그랜드챔피언 같은 소를 만들어 보고싶다는 꿈을 갖고 개량과 품평회의 매력에 빠진 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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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는 국가의 법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의 의지를 구현해야 한다.” 나치는 재판부를 나치즘 전파 전위대로 만들었다. 국가폭력을 통제할 법이 무력화되고 국민들은 나락으로 떨어졌다.계몽주의 철학자 몽테스키외는 이를 미리 내다 보았다. “입법권, 집행권, 사법권이 한 사람 또는 한 기
최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은행주는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압박 등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경남 밀양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주관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성
쿠팡 마켓플레이스가 14일 이탈리아 현지 셀러들이 직접 판매하는 ‘이탈리안 마켓’을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이번 마켓에서는 파스타, 소스, 스낵 등 식품부터 뷰티, 홈인테리어, 쥬얼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쿠팡은 지난 4월 이탈리아 무역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엄선된 고유 브랜드와 상품의 품질을 공동 검증했다. 고객이 주문하면 입점한 이탈리아 셀러가 직접 상품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론칭을 기념해 쿠팡은 오는 17일까지 모든 상품을 최소 30% 이상
■ JP모건, 2026년부터 고객 암호화폐 거래 허용…커스터디는 제외세계 최대 규모 은행 JP모건이 오는 2026년부터 고객의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지만, 커스터디 서비스는 서드파티에 맡기는 방식을 택했다. 이 같은 결정은 주요 은행들이 비트코인 소유 제한을 완화하고 있는 추세와, 더 많은 고객이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흐름 속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니어스 법안과 같은 암호화폐 친화적 규제 환경을 조성하면서, 기존의 금융기관들도 디지털 자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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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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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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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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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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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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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청렴 계약교실’ 연수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신청사 1층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내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구미교육지원청 청렴 계약교실’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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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공공임대주택 1호탄생 "공공산후조리원·영월의료원 신축"
김진태 도지사는 14일, 영월 덕포지구에서 열린 ‘제1호 강원형 공공주택’ 준공식에 참석했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도와 시군이 협업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준공된 ‘영월 덕포지구 행복가’는 제1호 강원형 공공주택으로 지난 2023년 5월 착공해 2025년 7월 준공·입주를 완료했다. 총사업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상 18층, 102세대 규모(청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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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새마을회,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개최
김천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북도새마을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젊은 세대의 참여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혁신하고 새롭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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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연말까지 정보보호 투자계획 보고"…5년간 1100억 투입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대형 해킹 사고의 후속 조치로 "연말까지 정보보호 부문 투자 계획을 세워 별도 안건으로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조 대표는 이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킹 사고 이후 24시간 콜센터 운영, 카드 재발급 등 약 180억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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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반복시 더 많은 과징금 부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반복적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TF’를 10월 중 구성·출범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SKT 개인정보 유출사고 등 최근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위가 지난 9월 11일 발표한 ‘개인정보 안전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조치다.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기업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9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통해 과징금 상한을 상향하는 등 과징금 부과체계를 개선했다. 위반행위와 관련한 매출액의 3%에서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