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1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학습·정서·행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의 필요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학교·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 배경과 발달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모든 교직원이 함께 학생 중심의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봉길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장은 지난달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시민사회공동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장봉길 이장은 1998년부터 약 30년간 마을 대표로 봉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살아가는 농촌의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2018년 더럭분교를 더럭초등학교로 승격시키는 등 소규모 학교 살리기의 대표적 성공 모델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주민 등을 선정해 상을 수
한화비전 미주 법인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37001은 기업의 부패 방지 및 관리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미국의 해외부패방지법과 영국의 뇌물법 등 주요 글로벌 기준에 따라 부패 방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지 심사한다.한화비전 미주 법인은 체계적인 부패 방지 시스템 운영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 활동을 유지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한화비전이 미주 지역뿐 아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경아 사장이 2025년 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에서 사업주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김경아 사장이 사내 가이드라인을 통해 업무의 20%를 교육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직업훈련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직업능력개발 유공 포상은 직업능력개발에 기여한 사업주와 숙련기술인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 시상식은 2일 ‘202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열렸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부, 해군, 해병대와 공동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9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교훈을 계승하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헌신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기억과 감사 ▲화합과 평화 ▲연대와 미래 ▲참여와 공감 등 4가지 테마로 행사를 구성했다.기억과 감사: 당신의 용기, 우리의 기억인천
하남돼지집이 8월 29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점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딩점 오픈으로 하남돼지집은 단일 K-BBQ 브랜드 기준 전 세계 최다 해외 매장 보유 기록인 16호점을 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미딩점은 지난달 성공적으로 개점한 서호수점에 이어 하남돼지집의 두 번째 하노이 매장이다. 국제업무지구와 외교타운, 스포츠 콤플렉스가 집중된 미딩 지역 특성에 맞춰 비즈니스 고객과 가족 단위 이용객을 동시에 겨냥한 도심형 매장으로 설계됐다.앞서 개점한 서호수점은 300평 규모에 13개 프라이빗 룸과 47개 테이블, 270도 파노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4호 ‘포항 궁시장’ 보유자 김병욱 씨가 45년간 이어온 전통 화살 제작의 여정이 주목받고 있다. 경북 포항시 북구 학산동에 위치한 그의 작업실에서는 불 위에서 대나무를 굽는 진지하고 경건한 손길이 분주하다. 1979년부터 시작된 그의 화살 제작 인생은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과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은 3일부터 29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청띠에 새겨진 기억: 기억과 평화를 잇는 그림책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제주 4·3의 비극을 예술로 승화한 특별한 전시로 제주도민들을 만나게 된다.이번 전시는 4·3 당시 노형동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과 희생자들의 아픔을 다룬 그림책 '청띠에 새겨진 기억'의 원화를 선보인다.전시장에는 희생된 영혼의 해원을 상징하는 나비 모빌이 설치되며, 오는 9월 28일 열리는 책문화동아
하남시는 오는 26일 진행하는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이번 방문 기업은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 ㈜베이크플러스다.탐방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 탐방 및 회사 소개와 기업 직무 안내, 이력서 작성법 등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궁능유적본부와 함께 오는 9월9일 오후 1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돌에 깃든 왕실의 숨결, 원·묘 석조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를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공동 개최한다.세 기관은 ‘조선왕릉 내 원·묘 석조문화유산의 보존방안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3개년에 걸쳐 남양주 광해군묘 등 보존상태 진단이 시급한 10개 원·묘의 약 300여 점의 석조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시행하였다. 특히 국립수목원
오는 9월7일은 제6회 푸른 하늘의 날이다.유엔환경계획에서 정한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레이싱 포 에어’로 맑은 공기와 스포츠, 인내, 형평성을 연결하면서 문제 중심에서 해결 중심으로 과정을 전환하고, 빠르게 문제해결에 나설 것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우리 정부는 미세먼지 개선, 기후재난 대응을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절박한 마음을 담아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문을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로 정했다.외교부와 환경부는 3일 우리